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사는 아무개라 합니다.

산에는 혼자가는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동안 소백산을 못갔었는데 몇년전부터 청량리역세서 밤 11시넘어 풍기역으로 가던 기차가 없어져서 가는 길이 망막합니다.

막차가 밤 9시던데 이걸타면 풍기역에 12시면 도착하게 됩니다.

택시를 타도 산에오르면 아직해도 안뜰 시간인것 같고요.

 

질문들어갑니다.

1) 밤12시 전후해서 소백산 등산이 가능합니까? 통제소에서 막지는 않는지요?

2) 아침까지 풍기(단양) 등에서 기다렸다 올라간다면 풍기(단양)역사에서 말고 기다리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3) 막차가 끝나면 역사에서 문닫고 퇴근하지는 않으시나요?

4) 요즘 희방사에서 올라가는 계곡길은 눈이 많이 쌓였을것 같은데, 등산이 가능한가요?

    몇년전에 허벅지 까지 발이 빠지는 눈쌓인 계곡길을 엄청고생해서 올라간 기억이 있어서요....

5) 아침버스시간표(소백산 들머리가는) 같은 것 아시는분 정보좀 알켜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답변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