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암사 홈피에 희양산 유감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희양산 등산로를 막고있는 봉암사측에 저의 심정을 적어 보았지요.
제 글에대한 봉암사의 답글 제목은
"희양산을 애찬하시는 모든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였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결론은 희양산 주변은 사찰 개인 소유지이므로
이곳을 침범하는것은 도적질과 같으므로 절대 침범 하지말라는 엄포였습니다.
진정 이강토 이 산하의 주인이 사찰이고 스님들 재산입니까??
옛부터 명산에 대찰이라고 명산의 음덕을 입어 사찰이 번성하였으면
그 음덕을 알아야지 어디 감히 산의 주인 행세를 한단 말입니까!!
오늘도 백두대간을 이어려는 전국의 산님들은 죄인처럼 범법자가 될 각오로
또는 도둑 고양이처럼 새벽이나 늦은 시각에 대간을 있기위해
모험을 하고있습니다.
여러분 희양산이 누구의 산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