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토요일 밤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서 취사 하는 중 스틱(회색 사레와) 분실

혹 산장 관계자들에게 회수 된 스틱 없나 문의도 하였으나 허사

듣기로는 산장에서 새 등산화는 가져 가 버린다는 말을 듣고 설마 하였으나

스틱을 도난 당한 저는 설마가 정말이나 보다 하는 우울한 생각이 드네요

어쩌다 우리 산악 문화가 몇몇 몰직한 사람들로 인해 산에서 까지 믿음과 신뢰를

잃어야 하는지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남의 물품에 손을 대는 사람은 제발 산에는 오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