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의 원유 유출사고를 당해

검은 바다가 되어버린 태안군 앞바다와 해수욕장, 양식장, 천혜의 자연이

지금 이순간에도 속수무책으로 시커멓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인력이 모자라 주부들까지 나와서 갯바위에 묻은 기름을 닦는 모습을 티브이로 보면서

생활에 묶여 선뜻 달려가 작은힘이라도 도움이 못되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환경훼손은 그게 어느곳이든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신속히 훼복시켜야만 합니다.

우리 산악인들이 산불이 나거나 수해를 당해 산림이 훼손되고 계곡이 침수되는 현장에서

다른 누구보다도 어려운일에 앞장서서 잘 할수 있는것을 자연을 통해~ 산을 통해 알았습니다.

지금 태안군청이나 환경연합,녹색연합, 각 지자체에서는 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니

초겨울 설경을 감상하는것도 좋지만, 이럴때 산악인들이 단체 또는 개인이라도 주말을 이용해서

현지로 달려가 시커먼 원유를 제거하는데 한몫을 하셧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곳곳에 광범위하게 퍼진 원유 흔적들.....

우리 자식들이 후손들이 언젠가는 이곳에 찾아가 언제 이런일이 있었냐는듯....

하루빨리 합심하여 조금이라도 훼복시키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검색용어------>" 태안기름유출" "태안군 자원봉사" 를 쳐 보시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