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향연’ 제주 휴애리 매화축제

             오는 3월1일 부터일부터 3월 11일까지 11일간 펼쳐져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축제', 제주도 ‘휴애리 매화축제’가 서귀포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오는 3월1일부터 3월 11일까지 펼쳐진다.


축제기간 꽃구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축제 참가자들의 춘심(春心)을 자극한다.


특히 흑돼지쇼, 거위쇼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 곤충 체험은 아이들의 흥미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고구마 구워먹고 소달구지를 타보고,신나는 체험에 아이도 어른도 얼굴 가득 웃음꽃이 핀다. 여기에 몸국, 소라구이, 매실막걸리, 쑥부침개, 매실차, 도토리묵, 국수 등 입맛을 당기는 음식이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휴애리 매화축제에 이어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가 제주도 산방산 일원에서 열려,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봄을 맞고 싶다면 제주도로 봄나들이를 나서보자.

축제기간: 3월 1일 ~ 3월 11일
축제장소: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문의: 064-732-2114
홈페이지 www.huer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