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철 등산시 칠부나 오부 등 짧은 바지 많이 입으시죠.

더울 때 짧은 바지가 좋긴 한데 등산을 다니다 보면 돌멩이나 모래, 나뭇가지 등이 신발 틈 사이로 들어와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짧은 스패츠(Gaiters)를 사용하긴 합니다만 더위에 스패츠는 덥고, 끈처리도 용이하지 않고 썩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제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글에서 잠시 소개해드렸는데 이럴 경우에 쿨토시가 짱입니다.

쿨토시는 가볍고, 통풍 잘되고 한 번 하고 나면 끝까지 잘 붙어 있고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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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오래 사용하여 낡은 쿨토시를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또한 요즘 많이 입으시는 스키니형 등산바지의 경우 등산화를 충분히 덮고 있지 못하여 밀려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도 좋겠죠.

이제 쿨토시 팔에만 사용하지 마시고 등산화에 양보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