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 1563 M )


 

2004년 12월 18일 (일)  맑음

산행시간 :  3 시간 30분

산행코스: 상원사 주차장 - 상원사  - 중대암 - 적멸보궁 - 입산통제소 - 정상(비로봉) - 헬기장 1 - 헬기장2 

          - 헬기장3 - 상왕봉 - 두로봉갈림길 - 임도 - 상원사 주차장  

         

산행일지

09:30  :  상원사 주차장 도착 

10:40  :  오대산 정상 비로봉 도착

11:30  :  상왕봉  도착

13:00  :  상원사 주차장 도착 


 

산행후기

 

이번 주에는 계방산에 가기 위하여 집을 나서 영동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 속사IC를 빠져 나와 운두령 정상을 향했다. 도착하니 8시20분쯤 그러나 여기는 아직도 입산통제. 그냥 올라갈까말까 무지 망설이고 그러나 어찌 산을 가는 사람이 내 욕심때문에 산을 망가뜨릴 수가 있을까? 차를 돌려 오대산으로 향하고 마침내 오대산 입구에 도착한다. 오대산매표소에 도착하여 상원사 주차장으로 가다보니 주차장은 한산하고 겨울 날씨 치고는 아주 따뜻한 날씨가 아닌가? 주차장을 출발하여 한참을 올라가니 한무리의 사람들이 열심히 올라가고 또 한참을 올라가니 정상에 다다른게 아닌가? 지난 2월 눈내린던 어느날 여기에 왔을때는 그렇게 힘들게 왔는데.....

산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저멀리에는 계방산과 상왕봉에 한 눈에 들어오고 잠시 머무른후 상왕봉으로

상왕봉에 도착하니 주차장을 출발한지 벌써 2시간이 흘렀고 슬슬 허기가 몰려오고 가지고 온것은 물 한병, 초코렛 몇개가 전부이고 물 한모금 마시고 먼저 도착한 산꾼에게서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다시 출발

한참을 지나 임도에 도착하여 한무리의 사람들과 임도 길로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이윽고 처음 출발한 주착장에 도착하고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며

저 멀리 계방산이 한눈에

여기가 비로봉, 한무리의 산꾼들이 비로봉을 배경으로 한컷

뒤돌아 본 비로봉 - 제1 헬기장

제2헬기장 멀리 상왕봉이 한 눈에

저 멀리 계방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