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4. 12. 05. 년말이라 바쁘다는 구실로 망설이다 늦게서야 올립니다.

    산행코스 : 경기대정문 반딧불이화장실(09:00) - 천년약수갈림길 - 형제봉 - 비로봉(10:25)
    - 시루봉 - 토끼재 - 시루봉 - 노루목 - 억새밭 - 백운산(11:35) - 바라산(12:25) -
    하오고개(14:18) - 국사봉(15:00) - 이수봉(15:50) - 과천5,6호약수터(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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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30분 그 동안 미루던 수원 광교산에서 청계산까지 걸어보기로 하고 나섭니다. 과천에서 777번
시내버스를 타고 수원 장안문에서 내려 되돌아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가다 4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길을 건너서 조금 더 가면 버스 정류장이 나옵니다. 여기를 지나가는 버스는 거의 경기대를
경유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10여분 경기대를 지나 광교산입구에 내려 유명한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볼일도 없으면서 깨끗한 화장실을 카메라에 담으며 시간을 지체하다 09시정각에
들머리로 향했습니다. 기온은 쌀쌀하고 바람도 제법 강합니다. 특히 능선을 걸을때는 귀마개를
해야 할 정도로 매서운 바람을 맞았습니다. 주봉인 시루봉을 지나고 부터는 국사봉까지는사람들
만나기가 어려울 정도로 한가했으며 하오고개를 건널때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아니지만 차들이

고속으로 달리고 성남방향은 고개에 가려 시야 확보가 않돼 차량 확인이 어려워 위험하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의왕쪽으로 800-900m가면 안전한 지하통로가 있다는데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어느분이 국사봉에서 하오고개 건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물었습니다. 선답한 산님들이 표지를
잘 해 놓아서 어려움없이 산행 할 수 있었고 청계산쪽만보고 방향을 잡으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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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기로 유명한 반딧불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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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화장실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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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화장실의 자판기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한가한 등산로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형제봉 조망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비로봉 이정표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비로봉 팔각정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노루목대피소 날씨가추워 바람을 피하고있는 산님들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억새밭 이정표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억새밭에 억새는 별로 보이지 않고 돌탑만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군부대옆의 백운산 정상석과 의왕시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갈림길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산책로같은 길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통신탑옆 길없음 화살표쪽으로 내려가면 절개면 수로를 따라 하오고개로
내려서는 밧줄있음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57번국도와 고속도로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국도로 내려서 의왕시쪽으로 150m정도가면 고개마루에 중앙분리대 터진곳이
있다. 성남쪽에서 달려오는 차들이 시야확보 않되므로 조심해서 건너야..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57번국도를건너고 다시 구도로를 건너 성남쪽으로 고개를 꺽여 내려가면 좌로
공동묘지쪽으로 국사봉가는 길이 나온다.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국사봉 가는 길에 본 고속도로 요금소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국사봉 여기서 어느분이 57번 국도를 건너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왔다.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 이수봉 이제 과천에 다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직도 한참 가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