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도덕봉 534m, 금수산 532m, 빈계산 415m 대전시 유성구 덕명동

△산행일자 : 2004년 12월 12일

△올린날자 : 2004년 12월 16일  △올린 이 : 진 영 수

△산악회 : 두리산악회(전북 익산시) 016-601-2323

           회장 이종창,  총무 좌정심,  등반대장 최영열,

 

△산행동기 :

계룡산에 가려져 있어 산행인 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나 삽재에서 도덕봉 간의 능선에서 계룡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기에,

전에 계룡산을 다녀온 ≪2001. 1. 2.익산일요(회장 류민호)에서 연애골에서 오르다가 눈이 쌓여 길을 잃고 연천봉 아래 능선에서 바람이 불어오기에 포기, 2001. 4. 22.그룹으로 신원사에서 관음봉까지, 2001. 12. 2. 산사랑에서 신원사에서 연천봉 경유 남매탑지나 동학사≫기억을 멀리서 재조명해 보면서 산 자체의 내면을 나름대로 취하고자 산행에 동참해 봤음,


 △산  세

계룡산 천황봉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황적봉을 지나 가라앉으면서 밀목재를 만들고 다시 용트림하듯 오르면서 관암봉(525.9m)을 솟구치면서 줄기를 뻗치다가 두 갈래로 갈이여 동쪽으로 금수봉과 빈계산을 일구었고,

북쪽으로 도덕봉을 빚어 놓으면서 499봉까지 가지를 치면서 400m의 완만한 줄기를 형성한 후 내려 앉으면서 삽재를 만들고 다시 갑하산(469m)을 솟으면서 가지를 뻗침,

 

♬코스 : 좌암교09:44⇒처마바위⇒능선10:21⇒도덕봉10:32 ⇒능선삼거리11:06⇒금수봉11:50~중식~12:23⇒빈계산12:51⇒수통골 주차장13:21(후미 14:30)(소요 4시간 46분)

 

△산행

  .들머리 : 좌암교          .하  산 : 수통골 주차장

 

▷오르기△

유성천 내의 (구)32번 소 포장도 따라 유성으로 가는 중간에서 좌암교를 건너기 전 하차(우측 로변에 철망) 09:44

☞등대장 최가 들머리를 찾으려 했으나 이정표와 리본이 없어 산도에 표시 된 위치인 철책 우측으로 난 길 따라 선두가 오르기에 간단이 위치를 몇 자 기록하고 뒤를 따라 몇 십여m 오르니 철책이 끝나면서 치수 가꾸기 일환으로 잡목을 베어 놓았고 길은 낙엽에 쌓인 희미한 길을 찾아가며 좌측 완만한 비탈면을 내려서니,

계곡 우측 변으로 길이 나오기에 길 따라 좌측 급경사 아래는 계곡이고 우측은 집체만한 크기의 바위가 있는 비탈면을 지나 좌측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의 너덜지대를 오르면서 타기 시작하니 작은 암벽에 촛불이 켜져 있는 처마바위 부근의 암자 터(등반대장 최는 능선에 올라서서 지도 검토하면서 이 부근에서 좌측 445봉 지능선으로 올랐어야?) 09:54

☞계곡의 가운데 길이라 너덜지대여서 전에 접질린 발목과 나무가 쓰러져 있어 머리 다칠까 조심하면서 가다보니 동료직원 오여사가 따라 붙기에〔조심해서 따라와〕하면서 오르다보니 너덜이 끝나면서 10:05

☞낙엽이 많은 육길 급경사가 미끄러워 잡나무에 의지하며 오르니 지능선(좌측으로 445봉으로 내려가는 지능선으로 길이 나있음)10:11

☞ 좌측으로 잡목이 많은 지능선 육 길에 자갈과 낙엽이 있어 미끄러운 길을 오르다 보니 전방에 능선이 가로 막듯이 나타나면서 앞서 간 등대장 최. 태현이는 능선에 막 도착 10:18

☞길 따라 좌측 작은 잡목사이로 낙엽이 쌓인 급비탈면이 미끄러워 조심해서 오르니 능선. 안부. 리본(처음 봄)이 가지에 달려 있음(삽재로 내려가는 능선 길이 훤히 나있음) 10:21

△후기☞ 좌암교 입구에서부터 능선까지는 이정표와 리본이 없으며 계곡을 따라 처마바위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물이 없으나 별로 산님들의 통행이 적은 듯하고 쓰러진 나무들이 간간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 조심해야하며 계곡의 상류까지 너덜지대로 좌우로 암들이 있고, 상류에서 능선 오를 때는 급경사에 낙엽이 많아 희미하고 미끄러웠음,


 

▷능선에서 도덕봉△

☞동료 오여사는 먼저 출발하는 것을 보면서 중.후미와 무전기로 산님 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던 등대장 최. 태현이와 산도를 펴놓고 점검해보니 계곡은 길이 잘 나있지 않아 험하므로 계곡 좌측 445봉을 경유하는 지능선을 좌암교 철망에서 바로 좌로 붙었어야 하고, 또는 촛불이 있던 암자 터. 처마바위 부근(등대장 최가 봤다고 하는 처마바위)에서 좌로 오르는 길이 있어 이곳에서 좌로 올라서면 어떠했을까??

십재에서 올라오는 산님이 있어 출발시간을 물어보니 우리가 출발한 시간과 거의 같은 시간대며 계룡산을 조망하며 오르다보니 줄산이라나,

서쪽의 향적봉과 장군봉 천황봉의 철탑 등 계룡산이 한 눈에 들어오기에 보면서 한폭의 화폭에 담아보면서 발걸음을 옮기기에는 미련이 남기에 뒤로 처져서 확보를 봐주느라 애쓰며 오르고 있는 총무 좌씨(마라톤 42.195㎞를 완주한 저력의 여자로 황석 거망 산행할 때는 동행)에게 무전기로 이곳에서 계룡산 조망이 좋음을 알려주고(은근이 사진 찍기를 바람= 이메일로 보내왔기에)

 

 

좌측 동남간 육 능선의 완만한 길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우측 11시 방향 잡목 가지사이로 다가오는 계룡산을 보면서 小 육봉을 오르내린 후 다시 오르니 잡목에 둘려 쌓인 육봉에 공터가 있고 퇴침 목 푯말에 도덕봉 534m이 적혀있으며 옆에 삼각점이 있는 도덕봉 정상 10:32~10:36

△후기☞ 구간에는 리본은 있고 이정표는 없으며, 육 오르는 길에 우측 잡목사이로 계룡산의 천황봉의 송신탑을 비롯하여 봉들이 손에 닿을 듯 다가옴,

 


 

▷도덕봉에서 금수봉△

☞오르면서 직진(동향)하면 묘를 지나면서 445봉 지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나, 우측 남쪽으로 내려서면서 약 200여m 능선 길 따라 우측 잡목사이로 계룡산을 조망하면서 가다가 능선에서 우측 비탈면에 우회 길이 있는 갈림에서 능선 따라 몇십m 가니 자그마한 암릉에 소나무가 있는 전망대 10:44

☞오늘의 등대장 최와 한울등대장 태현과 같이 주변을 정찰하면서 산도를 점검하다가 시선이 계룡산에 머물면서, 좌측으로 천황봉의 중계탑이 희미하게 다가오고, 우측으로 낙엽이 지고 암들이 빛을 발하는 향적봉 너머 신선봉.장군봉을 연결하는 능선이 구름에 약간 가렸지만 암릉으로 변하여 빛을 발하는 전경을 보면서 오늘 따라 애를 많이 쓰는 좌씨 총무에게 오늘 산행에서 계룡산을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위치를 중위 김태현의 무전기로 연락하면서 마을 속으로 사진을 부탁한 후, 작은 암릉 급경사를 내려서니 안부. 굴골고개(좌 굴골로 내려가는 길) 10: 46


  

☞ 완만 육 능선에 넓은 길 오르면서 최.태현이는 뒤처져서 오기에 춘포등대장 우노씨와 춘포산악회에 대하여 이야기 하던 중, 뒤 따라 오던 오여사가 묘를 지나면서 최근 놓은 듯 국화꽃과 수첩이 1개 놓여있는 것을 보고서 왈〔수첩에 적혀있는 지인들을 찾아다니라고 놓은 것 같아〕라고 하기에, 수첩 이야기를 하며 가니 수통골 삼거리(좌 수통골 1.3㎞, 도덕봉 0.8㎞ 금수산3.3㎞)10:52

☞좌측은 잡목이 많고 우측은 작은 소나무들이 많은 능선 육 완만한 능선 길 따라 작은 소나무가 있는 육봉을 오르내린 후 능선 따라 가다보니 마치 조경용 인조석 같은 작은 암들이 길 옆에 나란히 있는 작은 암릉11:00

☞좌로 숲에 쌓인 금수산을 보면서 완만 경사 내려오르니 능선 삼거리 갈림(우로 능선 관암봉으로 가는 길을 막아놓은 표말《탐방로 아님》11:06

☞푯말을 보면서 관암봉을 갔다 오는 것을 포기하고(관암봉에서 오는 산님을 만나 물어보니 육봉에 나무가 많아 조망을 못하며 표석이 없어 의미가 없다나) 등대장 최씨와 한울 등반장 태현이 앞서고 오여사와 같이 앞서거니 하며 평평한 육 능선 길에 우측 능선 아래가 비탈경사여서 인지 찬기를 느끼며 오르니 묘가 있는 갈림(우측 비탈 경사 내려가면 수통골)11:20

☞능선 길 따라 내려가니 안부. 우측은 출입금지 표가 있는 자티고개(도덕봉 2.7㎞, 금수봉 1.4㎞빈계산 2.7㎞)11:26

☞ 좌측의 비탈면 길로 오르면서 능선 따라 금수산을 보면서 오르니 안부.(우로  탐방로 아님은 금곡천 산뜸으로 내려는 길은)11:31

☞오르면서 육봉인 듯한 3계단 능선을 오르니 안부.금수산 삼거리 안내도(금수봉 0.6㎞ 수통폭포 1.8㎞ 자티고개 0.8㎞) 11:37

☞능선 길 따라 오르면서 금수봉 중턱에 갈림(좌 빈계산1.3㎞)에서 몇 십여m 오르니 팔각정이 있는 금수봉은 넓은 공터가 있으나 저린 땀이 식어가고 있어 찬기를 느끼기에 옆 나무숲에 7명(우노. 오여사 태현 등)이서 둘러 앉아 마님이 잘 갔다 오라고 정성스레 싸준 보온 도시락이 팍팍하여 보온물로 말아서 먹으면서, 동료직원 오여사의 돼지 복음을 안주 삼고 우노씨의 술을 한잔 걸치니 온기가 느껴졌으며, 밥을 다 먹고 일어나니 옆에서 같은 산님인 석근 인수형 외 7~8명의 일행이 둘러앉아 중식 중 11:50~ 중식~12:23

△후기☞도덕봉에서 금수봉까지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어 편리하게 참고했으며, 육 완만했으며 능선삼거리에서 관음봉으로 가는 능선은 통제를 위한 차단 표목에 〔탐방로 아님〕 표가 있으며 관암봉은 잡목 숲에 쌓인 육봉으로 정상표시가 없다고 함,


  

▷금수봉에서 빈계산△

우노 오여사 등 4명이 후진하면서 갈림에서 빈계산 이정표 따라 습기가 있어 미끄러운 비탈면 길과 바위에 설치된 줄 난간 5~ 6개를 지나 내려서는데 올라오는 산님들이 많아 옆으로 비켜서서 천천히 내려서다가 땀이 식는 듯하여 빠른 걸음으로 내려오니 안부에.성북동 삼거리.쇠골재(좌 수통골 1.1㎞ 직 빈계산0.4㎞)12:40

☞몇자 기록하고 나니 우노씨. 오여사 등이 앞에 오르고 있어 뒤따라 오르니 줄난간 사이에 계단 오르기에서 오여사가 뒤로 처지기에 천천히 올라오라고 하고서 계단 옆에 설치 된 줄난간 3개 사이에 간간이 있는 나무계단 오르니 숲속에 돌탑이 8개가 있는 빈계산(이정푯말에 빈계산 415m, 수통골 1.5㎞ 금수봉 1.3㎞ 주차장 1.8㎞)12:51

△후기☞ 금수봉에서 성북동삼거리(쇠골재) 300여m 전까지는 그리 급경사는 아닌데 작은 암릉과 육 길에 줄 난간이 간간이 있음


 

▷빈계산에서 주차장  ¶

☞ 돌탑 좌측으로 이정표의 방향 따라 내려서니 안부(주차장 0.9㎞ 빈계산 0.9㎞)13:09

☞육 지능선 길을 오르니 뾰쪽한 돌들이 박혀있는 256봉을 지나 완만한 육 지능선 길 따라 내려서면서 다시 급경사 내려서는데 전 춘포산악회장 홍 형이 그만 엉덩방아를 왈〔조심하라 했는데〕찧는 것을 보면서 뒤 따라 오는 오에게도 조심하라 말하면서 조금 내려오니 완만한 육 비탈면 갈지 之자 길에 줄 난간이 끝나면서 수통교가 있는 수통골  주차장 13:18

☞소형차 들이 가득 있어 잠시 휴식하는데 태현씨가 엿을 사오기에 잠시 여럿이 입가심을 하면서 200여m 내려오니 주차장(수통골 가든 앞)13:21(후미 14:30)

☞두리산악회에서 제공한 맥주로 목을 축이고 14:50 귀출

△후기☞ 금수봉에서 주차장까지 많은 산님들이 오르내리고 있어 있었으며, 256봉과 수통골 주차장의 중간에서 수통골 주차장까지 비탈면으로 줄난간이 있으며 수통교에 있는 주차장은 소형차들이 주차해 있고 100여m 내려오니 수통골가든 앞에 주차장에 대형차가 주차되어 있었음,

 

 

※후  기※

♨계곡에는 물이 없고 도로을 끼고 건천에 물이 있음, 수통교의 주차장은 소형차가 주차되어 있기에 조금 내려와 수통골 가든 앞에 주차장이 있음,

☺ 오늘 산행에 참여한 산님들을 익산시내 식당에서 17:00~ 19:00까지 홍어탕에 맥주 소주 막걸리로 2004년도 한해를 무사히 산행했고 또한 2005년도에도 건즐산님이 되어 달라는 뜻으로 이종창 회장 좌정심 총무 최영열 등반대장 등의 임원 진들이 자리를 만들어 준데 대하여 산님 들을 대표해서 고맙다는 감사의 글을 적어봄,

♧왕성한 체력(최근에 42.195㎞을 완주했음)을 보유하였음에도 동행한 산님들의 안전이 걱정되어 후미에서 확보를 봐주면서 틈을 내여 계룡산 전경을 사진에 담아 이메일로 보내준데 대하여 ♬♪! 앞으로도 건즐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