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4.12.15 태화 로타리 08:00 출발~신단양 방곡리 11:50분도착

인원:안내산행 회원 34명

산행시간:4시간30분 (식사및 휴식시간포함)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신복로타리에 도착하니 회사사람들이 4명 기다리고 있네~~~

이런저런 이바구 하다 8시 10분쯤 관광차에 오른다.



부지런한 여회원님이 따끈한 커피며 사과를 배달해 주고...

건천에 들러 경주손님 대여섯명 태우고 출발~~~



11시 50분 신단양 대강면 방곡리에 도착

바로 산행시작~~~



마치 100m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 같다.

상당한 속력이다.



산행들머리에 수리봉을 설명한 간판이 있고

날씨가 워낙 겨울같지 않아서 땀이 비오듯한다.



암릉이라 와이어 로프를 타고 오르는 곳이 상당부분 있다.

산높이에 비해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볼거리도 많네~



1시간만에 정상에 도착~ 증명사진 한장씩 박고...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여 회사동료 5명이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



한숨돌리고 바로 출발 ~

선두 산대장과 동행을 하면서 갈림길에선 화살표도 놓으면서 진행한다.



황정산(965m)을 지나 하산길에 원통암과 칠성바위(부처님의 손이라는데...??)

를 귀경하고 대흥사 계곡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기다리고 차앞엔 솥단지에 불을 지피고 있네.



구룡포 과메기와 오뎅탕으로 하산주~~~화기애매한 분위기로 반전되네.

카페 이야기도 하고 산행 강평도 하고...



6시경되어 차에올라 내려오는데

뒷자리엔 먹다남은 과메기와 안주로 각자 배낭에 남은 술로 일잔씩 더하고



많은 이바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잠깐 졸은것 같기도 하고...어느새 울산이네~~~



올핸 산행을 착실하게 하여

오늘 103회 산행을 앞두고 졸필 올렸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