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8시간30분)
설원의 장쾌함과 눈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눈산행.
탁 트인 시야에 묵은 체증 내릴 듯 겨울산은 황홀하다.
누가 말하였던가.
산과인연 맺은지 3년 초보이지만 올겨울 눈한번 밟아보지 못하여 전전긍긍하다가
연휴를 맞아 일요산악회에 예약 평택친구(죽마고우) 와 동행
▲9시10분 한계령 매표소
▲눈밭
▲친구(죽마고우)竹馬故友
삼거리 오른은 끝청. 좌측은 귀때기청봉
▲어~휴 힘들어
오르막 일변도이고 가파른구간이 많아 뜻밖에 고생
인내와 체력 시험하는 서북릉
▲귀때기 청봉 (왜 귀때기 청봉 일까?)
▲중식하면서 소주한잔(꿀맛)
▲대승령. 여기까지오는데 7시간
▲대승폭포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폭포로 손꼽힌다
▲자양천 송림 우거진곳(장수대 매표소)
하얀 눈, 노송과 기암이 어우러진 겨울산
겨울산행의 백미는 눈 내린 산을 가로지르며 맛보는 짜릿한 비경
이곳이 설악산 이라네.
즐거운 명절되세요.
네이버 블로그의 사진은 다른사람 pc에서는 안보이기 때문에
다른 인터넷 싸이트에 등록하셨다가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셔야
볼수있습니다.. 설 잘쇠시고요 사진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