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2005년 2월 19일(토요일) 오전 9시 40분-오후 6시10분(8시간 30분)
▲ 산행코스: 섬진강(솔곡)-사수곡(청계동계곡)-동악산정상(735m)-배넘어재-대장봉(655.6m)-최악산(697)
-곡성군삼기면괴소리마을 회관(총산행길이20km)

*동악산-최악산 종주 2 (동악산 정상에서 배넘어재와 대장봉까지) 눈길 산행 2시간 30분-알바포함)

동악산 정상 철계단 근처에서 남쪽 방향으로 본 형제봉(높이 약730m)




정상에서 바로 아래로 이어지는 험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곡성의 곤방산.


가운데 형제봉에서 이어지는 공룡능선


정상에 설치된 철계단을 올라가는 산님들.




철계단 위에서 이곳저곳 어는 곳으로도 사방이 확 트이는 산과 골짜기와 눈덮힌 정경


골짜기도 많고 능선도 많다. 우리가 지나온 능선


삼인동 계곡쪽 능선


멀리 보이는 고리봉


동악산 정상으로 가는 바위 암릉 지대.


동악산 정상에서 험로를 통해 바로 하산하는 산님들이 보인다. 아마 이쪽 철계단 있는 쪽으로의 우회로를 알지 못하여 서남향으로 바로 내려서는 모양이다. 동악산에는 험로들이 많아 험로로 가기 쉬운 곳이 몇군데 있으며 표지판을 잘 살펴야 하는데 저분들 무사히 내려갔으면 좋겠다. 아마 눈이 꽤 와서 미끄러져도 크게 다치지는 않을 듯하고 겨울이라 무성한 잡목이나 가시덤불도 덜 할 것 같기도 하다.




배넘어재로 가는 능선


정상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배넘어재를 향해 바위 암릉을 다시 건너온다. 철계단을 지나서 삼인동 삼거리가 나올 때 까지(1km)는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 한다.




배넘어재를 향해 가는 분들. 이분들도 가다가 배넘어재 못미쳐 있는 직진 방향의 험로로 들어선 듯 싶다. 발자국이 그쪽으로 나 있다. 눈오는 동악산 멋진 산행이 되었으리라고 믿는다.




 

다시 철계단을 내려가며







다이야 몬드가 박힌 것 같다는 동악산 정상


배넘어재가는 능선길.




여기 능선 길은 길이 순해서 한번 왔다 가본 사람은 이길의 상쾌함을 잊지 못한다.




동악산 정상






배넘어재로 가는 길 중간쯤에 직진하는 험로가 있으며 직진해서 내려가면 바로 청류동계곡으로 내려서게 되니 배넘재로 가려는 사람들은 이 고개를 넘어서 내려가는 길에 우회전해야 한다.  일행중에 맨 끝에 오던 두분이 직진하여 10여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했다.





곡성군 입면 약천리 쪽 임도. 배넘어재와 연결된다.


배넘어재 지나서 대장봉 올라가는 길에 본 토끼굴. 토끼가  튀어나가는 것을 보았다는 백운산님.


사진을 찍자 물끄러미 쳐다보는 복돌이(강아지)



대장봉을 향해서




대장봉올라서 바라본 최악산 능선


저 끝에 보이는 동악산과 그 앞의 공룔능선


공룡능선의 연화봉


형제봉(730m)또는 성출봉이라고도 함


대장봉(655.6m)에 올라서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동악산 줄기들. 저 끝에 고리봉이 보인다.


잘 보시면 흰 구름 아래 지리산의 노고단과 그 능선을 보실 수 있다. 동악산에서는 지리산을 잘 볼 수 있다.

동악산-최악산 종주 3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