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人 세분이 잠들어 三聖山인가 ? [사진]

 
80단계(380점)山河사랑

   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배낭속에 ...

 

 

 

  

  

삼성산 가는길에 만난 국기봉

  

  

멀리서 바라본 삼성산 정상의 모습

  

 

 

 

 

위성사진 몇장...(산행지도 마이너님 제공)

  

개    요 : 관악산과 연계해서 등산하기에 좋은 산이다. 관악산에서 삼성산으로 가는 중간에는 게

              양대가 설치된 높이 446m의 암봉도 만난다.


           관악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에서 우뚝 솟아 오른 삼성산(三聖山, 481m)은 바위로
           된 암산이다.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란 사찰을 짓고 수도하였다 하여 '삼
           성산'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이 산에는 신라 문무왕 17년 (677)에 창건한
           삼막사, 고려 태조 때 창건한 염불암, 그리고 망월암 등 절과 암자가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등산코스 : ▷ 주등산로 
              안양유원지 수목원입구 주차장 ⇒ 염불암 ⇒ 삼성사
           ▷ 부 등산로 
            - 안양유원지(안양풀장) ⇒ 안양사 ⇒ 학우봉 ⇒ 삼성사 
            - 안양유원지(입구) ⇒ 유유사업 ⇒ 삼막봉 ⇒ 학우봉 ⇒ 삼막사 ⇒ 삼성사 
            - 안양 석수IC옆 주택가 산 123-1번지 ⇒ 불영암 ⇒ 찬우물 ⇒ 삼성산 ⇒ 삼막사 
            - 석수역 백조아파트뒤산 ⇒ 불영암 ⇒ 처우물 ⇒ 삼성산 ⇒ 삼막사

  

성인 세 분의 시신을 품어 삼성산인가?

삼성산은 1839년 기해박해새남터에서 군문 효수(軍門梟首)의 형을 받고 순교한 앵베르 주교와 모방, 샤스탕 신부가 1836년부터 1901년 11월 2일 명동 성당 지하 묘소로 모셔질 때까지 묻혀 있던 묘자리이다.
본래부터 삼성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던 이곳은 세 분의 순교성인이 묻힘으로써 명실공히 삼성산(三聖山)의 품위를 갖추게 되었다.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듯하다.
  
한국 천주교회사상 처음으로 이 땅에 발을 디딘 외국인 성직자인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1801년 신유박해로 순교한 후 30년만인 1831년 조선의 천주교회는 중국 북경교에서 독립해 '조선 교구'로 설정된다. 이어서 1836년과 1837년 사이에 프랑스 선교사인 모방, 샤스탕 신부와 앵베르 주교가 입국함으로써 조선의 교우들은 주문모 신부 이후 한 세대가 훨씬 지나서야 목자에 대한 갈증을 풀게 된다.
  
이들 세 성직자는 상복(喪服)으로 얼굴을 가리고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교우들을 찾아 밤낮으로 험한 산길을 걸으며 복음 전파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불과 1년 사이에 신자수가 9천 명으로 늘어났다.

성지 입구

수련원 예수성심상

성지가는 길

성지 전경

그러던중 외국 선교사의 입국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교우들에 대한 탄압이 가열되고 가엾은 어린양들의 희생이 늘어나자 목자들은 가슴 깊이 피눈물을 흘린다. 앵베르 주교는 수원의 한 교우집에 피신하던중 모방, 샤스탕 두 신부를 불러 중국으로 피신할 것을 권하였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단념하고 몸조심을 당부한 다음 각자 소임지로 돌려보냈다.
바로 이즈음 한 배교자의 책략으로 인해 거처가 알려져 포졸들이 들이닥친다. 그는 화(禍)가 여러 교우들에데 미칠 것을 염려해 스스로 잡핸 몸이 되고 두 신부에게도 자헌 치명(自獻致命), 곧 스스로 관헌에 나아가 신앙을 고백한 후 순교하기를 권했다.  

      

  

 산행일시 : 2005년 2월 15일 화요일

 산행지 : 삼성산 (478m) 서울특별시 관악구,금천구,,경기도 안양시

 산해행코스 : 관악산 서울대입구 = 제2광장 = 도사바위(319m) = 얼굴바위 = 제 1국기봉 = 서

               울대 능선길 갈림길 = 장군봉 = 석구사 = 약수터 = 석수역

 산행인원 : 12명 (불매향님,조내흠님,송천님,만우님,산초스,마등령님 부부,메이져님,목천의

                     요물님,뮤즈님,향기님 그리고 나)

 산행시간 : 4시간(점심시간 포함)  

  

         

  

2005-02-15 오전 9:32:43  

  

 산 행 기

  

설악산에서 접찔리 발목이 영 컨디션이 아니다 그런데도 마음은 자꾸만 산으로 가고 있으니 도무지 이 눔의 노릇을 어떻게 하여야 할것인지 모르겠다 주위에선 발목 안정을 위하여 한동안 산행을 자제하라고 당부를 하고 있지만 그런말을 들을때 뿐 나 혼자 있으면 다시 마음이 번복을 연거푸 하는 과정을 겪으며  한 주일은 그럭저럭 먼길 산행 떠나는 것을 견디어 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인천의 수요 산행 팀이 인천시내 전구간의 산을 거의 번복하다시피 산행을 하다보니 소래산 일대에서 서울 방향으로 건너다 보이는 장군봉을 바라보며 언제 저곳으로 산행을 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은후 수요 산행에서 일정을 변경하여 화요일로 정한 일원들이 2월 15일은 관악산 기슭에 있는 "삼성산과 장군봉"산행을 한다기에 다소 무리인줄 알고 있으면서도 에라 모르겠다 죽기 아니며 까무러치기라는 생각으로 동참하여

  

8시 50분까지 신도림역에 집결하여 다시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 경유하여 버스를 타고 서울대 입구 하차 하여 서울대에서 관악산 들머리 입구에 도착을 하니 이미 조대형님과 북한산 연가 산님 2분이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 입구에있는 관악산 일주문을 통과 하다 보니 아니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살다 살다 별일도 다 보겠네 세상만사 모든 물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기만 하고 서민들의 고통은 나라님도 외면을 하고 있는듯 딴 일에만 신경을 쓰는데 서민들이 애산하는 관악산 등산로 입장료 면제라 정말 세상 살다보니 이렇게 고마운 일도 보게 되는구나 생각을 하며 입구를 들어선 12인의 산님들 발걸음이 산행초입 아스발트 구간부터 예사롭지가 않께 벌써부터 치고 오르려는 자세로 속보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급한 마음으로 걷는 나의 발 걸음이 약간은 엇박으로 찔뚝 거리게 되며 발목이 시큰 시큰하는 통증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기왕에 맘먹고 산행길에  동참을 하였는데 중도 포기를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통증을 참으며 걷고 있자니 지난 여름 운해 아우가 몇개월이나 북한산 뜀바위 구간에서 접찔린 다리 고통을 감수하며 수도 가야 종주길에 나섰다가 중도 포기를 하던 생각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며 운해 아우가 겪은 고통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것만 같다 그러고 보면 운해가 장골이고 인내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며 오늘 화요 산행길에 동참하지 않은 운해 아우 생각을 한다

  

         

  

이정표에서 연주대 방향을 진입을 하다가 가벼운 언덕을 올라 우측으로 올라선다

  

  

2005-02-15 오전 10:09:03  

  

언덕에서 우측으로 오르자마자 벤취가 있고 일행들이 그 자리에서 날씨 관계로

웃옷들도 벗어 부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과일을 나누어 먹고

  

  

일행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걸음도 사뿐사뿐 과히 힘들어 보이지 않은 도사바위 가는 산행로 구간을 오르니 낮으막한 능선위 암반지대에 오르게 된다 이곳에서 사방으로 확트인 시야속에 멋드러진 관악산 일대와 서울지역을 조망하며 일행들이 이날 산행길 일기가 안성마춤이라는 이야기들을 하며 인천지역 산을 오를때와는 또 다른 멋 스런 산행을 만끽하게된다  

  

  

저 쪽이 얼굴 (도사) 바위이고 ....

  

  

 또 저 - 쪽이 관악산 정상이고 하면서 관악산을 60여회 이상이나 올랐다는 산초스 아우님의 관악산 지리와 설명이 곁들여 산행길이 내내 즐겁기만 하다 내 생각에는 산초스 아우 관악산에 묻혀 산행 가이드 역활을 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지고 하였으면 얼마나 다행일까 생각을 해보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들은 가족을 생각하여야 하는 입장이기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하겠지...

  

         

  

산행길 내내 석벨 산행구간이 되어 먼지도 나지 않고 무엇보다도

산행급격하게 치고 오르는 빡쎈 구간이 없으니 산행을 하는대 전혀 힘이 들지 않다

  

  

이따금씩 여객기도 날아 지나가고 ...

  

  

산행구간 내내 기암 절벽이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디카를 든 입장에서는 사진찍을 충분한 모델들이 많아서 얾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이런날 운해 아우가 산행에 참여 혔어야 했는데 ... 아깝다 운해 아우의 눈으로 기암괴석에 카메라만 들이대면 바위들이 요상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주는지 하여간 운해 아우의 요상한 바위를 박어 내는 기술은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2005-02-15 오전 10:27:20  

바위 이름이 도사 바위라는데 내 눈으로 보기엔 영락없는

만우님같이 생겼다 그래서 [만우바우]라 이름을 붙여보며 ...

  

  

아예 만우님을 [만우바위]옆에 세워놓고 만우와 둘을 함께 사진에 담어본다 어때요?

만우님 닮았지요? 미련 곰탱이처럼 순박하게 생기 바위 모습이나 만우 아우님닮았지요 모습이 흡사하죠?ㅋㅋㅋ

  

  

우리나라 산이란 산은 모두다 이 사람 산초스의 손에 있는듯 하여간 산초스 아운 전국에 모르는 산이 없을 정도로 신나게 읋어대는 것을 보면 저 사람 혹시 거짓말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산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산초스 아우를 한국의 산하 마당발이라 별명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기암 사이로 바라본 또 다른 기암괴석...

  

  

  

  

  

2005-02-15 오전 10:29:29  

  

  

발길 닿는곳 마다 순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행구간으로서 절경을 이루죠

  

    

  

         

  

길도 바위요 바위도 길이요 / 그리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하여간 내 눈으론 국화 바위 같네요

  

         

  

모처럼 흙을 밟아보는 구간이 나타나더니 ...

  

  

2005-02-15 오전 10:42:45  

  

         

  

급경사로 이어지는 암반구간이 나타나며 모처럼

우리 일행들을 산행하는 스릴을 만끽하게 해주네요

  

  

웬만해선 바위에 절대로 오르지 않은 송천님 하지만 그도

산행 구간에선 할 수 없이 줄을 잡고 오르고 있네요

  

  

2005-02-15 오전 10:46:50    

와! 경치 죽인다 ㅎㅎㅎ

  

  

아주 멀리 북한산도 보이고 여의도의 63빌딩도 보이네요

  

  

모처럼 일행들이 陸山길을 걷고 있지요

  

  

소나무 사이로 본  송신탑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 입니다

  

  

2005-02-15 오전 10:55:15  

  

  

백두산 정상에 태극기 휘날리는 그날까지

우리들의 산행은 이어지고 또 이어질 것입니다

  

  

아! 이감격 이 환희! 정상에 오른 대원들의 미소가 아름답지요

  

  

관악산 정상도 보이고 연주대도 보이네 ...

  

  

  

  

  

일행들이 잠시 기념사진도 한방 찍지요

  

  

메이저님과 목천 요물님의 포즈

  

  

계란속에 든 바위

  

  

2005-02-15 오전 11:15:22  

  

  

천태만상의 기암

  

  

소나무와 기암

  

  

오솔길도 지나며... 서서히 그만하던 발목이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을 하니... 아무래도 당분가 먼길 산행은 지인들의 말처럼 자제을 하여야 할것만 같네요 차라리 날 묻어다오 자유가 없으면 죽엄을 달라 나 역시 ...

  

  

2005-02-15 오전 11:23:58  

  

  

뒤 돌아본 삼성산 정상 모습

  

         

  

헬기장을 지나 장군봉으로 가는길...

  

  

2005-02-15 오전 11:39:51  

  

장군봉 가는길에 만난 태극기 그런데 태극기가 너달너달 하게 해져서 바람에 펄럴이네요 이지역을 관할하는 해당 구청장님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기 입니다 나라를 상장하는 태극기가 저 정도로 될 정도로 이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관청이 절약을 한다는 뜻 입니까 ? 아니면 방치입니까 ?

  

그리고 본래는 말로는 산에 다닌답시고 이런곳 태극기가 펄럭이는 깃발 아래에서 지들 즐기자고 술이랑 음료수랑 가지고 와서 쳐 잡수시고 버린 넘들아! 왜 자신들이 가지고 온 자신들로 인하여 발생한 쓰레기는 배낭에 챙겨 가지 않고 미친 넘들이 되어 아래로 모두다 던져 버렸나요? 그리고 명색이 산을 다닌다고...? 그러지들 맙시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 자식들 앞에 산에 다녀왔다고 자랑 하겠죠? 부끄러운 줄도 아셔야지요  

  

완전히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모습이 정말 흉물 스럽습니다 하오니 이지역을 관할하는 해당 구청에서는 제발 태극기도 좀 새것으로 바꿔 달아 주시고 가능하시다면 국기봉 아래 쓰레기 줍기 작업을 좀 하여 주십시요 정말 이대로 방치 하다가는 쓰레기 매립지인줄 알것만 같습니다

  

  

그리구 멀쩡한 바위에 왜 웬 독일군 마크닙까? 사찰 마크입니까?

저런식으로 나오니 온전하게 해당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욕을 먹지요 에이 더러븐 OO넘들...

  

  

사람 망나닌 개 만도 못하다 던데... 바위도 공해에 찌들고 지쳐서 주름이 졌구나

  

  

지금쯤 아름다운 항구의 도시 통영 이수영 아우님의 산행기가 올라왔을텐데...수영이 아우의 산행기가 기다려 지는것은 누군가 깜짝 놀랄만한 사람하고 산행을 한다고 했기에 더더욱 기다려지는데 아픈다리 이끌고 하산하여 상가 한군데 들려와 읽게 될것을 예상하며 기대를 해본다  그사람이 누구 이기에 수영 아우가 깜짝 놀랄 사람이라고 말 을 혔을까...??

  

  

산과 조화를 이룬 아파트군의 모습도 아름답지요

  

  

장군봉 국기봉에서 조마을 마치고 이제 부터는 점심 식사를 위하여

일단은 아늑한 자리를 잡네요

  

  

2005-02-15 오전 11:53:41  

  

이 새 저 새 중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는 [먹새]가 제일 이지요 즐거운 점심식사 메뉴좋고 술맛좋고 아 근디 운해 아우가 불참을 하니 거참 이슬이가 남아도네...근대도 이슬이 공장이 넘어 간다니 ... 이슬이 오랫동안 인에 백인 산님들 우리 앞장서서 이슬이 공장 방어에 동참 합시다 이슬이 많이 많이 애용해 주세요 ㅎㅎㅎ ㅋㅋㅋ 간접 술 광고 좀 혔지요 죄송협니다

  

  

그리구요 금천 구청장님 한 가지 더 있어요 국기봉 아래 쓰레기 버린 언닌지 업빠들은 왜 벌금 없어유 그들도 혼쭐 좀 내주세요 그리구 기왕이면 태극기도 좀 바꾸어 달아 주세요 꼭 야요 내가 다음에 한번 더 와서 확인 혈꼅니다

  

  

석구상 가는길

  

  

석구상이라 ... 개 라는데 내 눈엔 개 같지는 않고 순한 퇘깽이 같네요

  

    

  

       

  

이제부터 하산길입니다 근디 만우님과 목천 요물님은

뭐이 저리두 존기여 ㅋㅋㅋ 죽고 못사시는  두 산님들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05-02-15 오후 12:47:08    

"무명인의 묘" 묘비도 없고 상석도 없고 한 자리 하신분의 묘 같은데 ...

아마도 지나는 사람들에게 욕먹기 싫어 묘비도 상석도 없에 버리셨나요

  

  

즐거운 산행 마치고 잘들 늘어져 보기좋게 가네요 그 모습 아름답습니다

  

         

  

    

  

그림좋고 공기좋고 산행길 좋고...

  

  

자연과 아파트의 아름다운 조화가 참 이쁘네요

하지만 환경단체 눈엔 이모습도 비정상 눈에 가시인가요?  

  

  

2005-02-15 오후 1:08:00  

  

  

자동차 키 잃어버리신 분 찿아 가세요

  

  

목천의 요물님

  

  

참나무 사잇길로 이어지는 하산로

  

         

  

드디어 석수역이 있는 마을길로 다 내려 왔네요

  

  

2005-02-15 오후 1:35:24  와 ! 석수역이 보인다

  

  

해태상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경계석으로 자리를 잡고 있네요

  

  

2005-02-15 오후 1:40:03  

  

석수역 승강장에서 전철을 타고 구로에서 다시 인천지하철러 갈아타고 다음 목요일

만날것을 기약하며 이날의 산행길을 마치고 돌아오니 오후 2시 40분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