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길게 이어진 강한 한파와 서해안 호남지방의 폭설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양면의 칼날같이 한편으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의 선물도 있어 좋은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 방안에 있으면 춥고 나가기 싫지만 막상 나서기만 하면 추위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즐기는게 좋을 뿐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곧 따뜻해 지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십시요 .
2018.02.08 19:45
산초스
2월들어 다른 지방은 최강한파만 몰려오고 눈은 안내리는데 제주도,울릉도,호남지방으로만 많은눈이 내려 월출산에서 기막힌 눈꽃과 설경,조망까지 멋진 산행을 하셨습니다 . 덕분에 아름다운 월출산을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018.02.09 09:38
이향진
산초스님 반갑습니다 최강한파와 폭설에 저가 수혜자가 되었네요 ㅎㅎ 먼길이라 몇번을 망설이다 가본 월출산이 었습니다 역시 기대에 부응하였고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확 풀려서 따뜻합니다 그러나 주말에 또 한차례 추위가 몰려 온다고 하니 건강 주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
보기드문 풍경이네요. 베틀굴까지 다녀오시고...
눈꽃과 상고대가 어우러진 풍경들은 월출산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네요.
그동안의 강한 한파로 남쪽 지방까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산객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이였습니다.
올 겨울엔 몇번의 대박산행을 하시는군요.
감축 드립니다.
추위에 미끄럽고 위험한 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성급한 마음엔 강추위가 얄밉기만 합니다.
늘~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