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강원도 홍천군 동면 월운리와 노천리 일대

 

2.교통

(갈때)인천터미널(16:10)~홍천터미널(18:10, 12,300원)~다음날 홍천터미널(월운리행 09:10)~월운리(09:35, 1,480원)

(올때)노천버스정류장:막차를 기다리고 있다가 타이탄 트럭 히치 탑승~홍천터미널(19:00)~인천터미널(21:10, 12,300원)

*홍천에서 월운리행 배차 시간표:06:10,09:00,10:50,12:10,14:10,16:50,18:20(1일7회)

*좌운에서 홍천행 배차 시간표:07:20,09:30,11:30,14:00,16:50,19:00(1일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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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입

월운리 정류장에서 직진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가다가 육군 전술훈련장을 지나고 ㅏ 갈림길(직진:소삼마치, 우측:임도를 따라 가면 오음산 등산로입구 및 삼마치)에서 직진하여 소삼마치에서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4.등산 발자취

월운리(09:35)~소삼마치(10:44)~만대산(12:26)~응곡산(14:05)~630.6봉(15:48)~덕구산(16:20)~장승재(17:16)

 

5.등산일자 및 시간

2010.10.07(목) 9시간 41분

 

@산 행 기@

"천고마비의 계절" 어느새 진한 신록은 세월과 더불어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으로 바뀌고 생명을 다한 나무잎은 한잎 두잎 떨어져 촉박한 삶을 비교하는 김정호의 하얀나비가 생각이 난다.가을이 남자의 계절임을 실감할수 있도록 자연히 증명해 주듯 떨어지는 낙옆으로 말미암아 외로움이 엄습하는 것은 어쩔수없는 인생의 길이 아닌가! 더욱이 피부로 느껴볼수 있도록 차가운 바람이 스칠때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었던 옛날의 추억이 깃든 바바리 코트가 그리워지고 자연속으로 깊숙히 들어가 도심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것들을 깊히 음미해 보면서 숱한 정취를 잊을수 없도록 가슴속에 담아 영원한 추억을 만들어 보고싶다.짙은 립스틱을 바른 여성처럼 그렇게 가을은 소리없이 오고있더라!

 

09:35~10:44 초입(소삼마치)

소삼마치로 접근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홍천군 동면 월운리를 알려주고 싶습니다.홍천터미널에서 월운리행 군내버스를 타고 종점인 월운리에 하차하면 오음산 등산안내도가 있고 진평교 및 넓은 공간이 있는 정류장이 있습니다.이곳에서 직진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가면 곧바로 비포장 임도로 바뀌고 (주)푸드미 공장앞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르면 전술훈련장 비석이 나옵니다.어느정도 오르면 ㅏ 갈림길(우측:오음산과 삼마치로 가는 길, 직진:소삼마치)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잡풀이 무성하게 있고 매복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계속해서 올라가면 다소 험한 잡풀지대를 만나고 거의 정점에 이르면 시멘트로 만든 탱크 모형이 있고 이내 소삼마치 비석이 세워진 초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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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운리 종점 정류장의 오음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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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운리 종점의 진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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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의 시멘트길에 있는 푸드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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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임도길에 있는 전술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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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매복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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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마루에 있는 시멘트 모형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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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삼마치 비석)

 

12:26 만대산(정상푯찰)

좌측 우회 등산로를 따라 가파르게 올라서고 680봉을 지나 한참이나 바위지대를 오르락내리락한후 739.6봉(홍천307/1988재설)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직.좌로 내려가서 다시 원점으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면 만대산 정상 푯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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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6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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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산 정상푯찰)

 

14:05 응곡산(청일315/1989복구)

직진하여 내려간후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길게 내려가면 자연휴식년제 입간판이 있는 임도에 이릅니다.임도를 가로질러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서 능선에 붙고 두번째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이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한후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전위봉이 나오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더 올라가면 응곡산 정상이고 삼각점(청일315/1989복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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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식년제 안내판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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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곡산 정상의 삼각점)

 

16:20 덕구산(정상푯찰)

내리막에는 "산" 이라는 사각기둥의 삼각점을 만나고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고 다시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개고개 사거리 안부가 나옵니다.이곳에서 직진하여 가파르게 올라가면 산불초소가 나오고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군 철조망을 따라 가면 산불초소가 나오고 조금 더 오르면 헬기장인 630.6봉(청일445/1989재설)의 삼각점이 우측에 있으며 이곳에서 직진하여 내려간후 곧바로 우측으로 내려가는 독도주의 지역입니다.가파르게 무명봉을 세번 올라야 하는데 세번째가 덕구산이고 정상푯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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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라고 쓴 사각기둥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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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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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철조망 가기전에 있는 산불초소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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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벗어나자 있는 산불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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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6봉의 헬기장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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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산 정상의 푯찰)

 

17:16 날머리(화방고개)

정상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간후 고도를 낮추고 또 낮춰 내려서면 화방고개을 알려주는 돌비가 있고 406번 지방도에 이릅니다.이제 귀가하기 위해 도로를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노천정류장이 있고 여기서 막차를 기다리고 있다가 너무 지루해서 지나가는 타이탄 트럭을 얻어타고 홍천까지 배려해 주신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아직도 시골 인심이 무심하지 않는 정을 느껴보면서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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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고개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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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라고도 부르는 406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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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아래에 있는 노천 버스정류장)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