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굴 빠져나와서 눈앞의 인수봉 전경을 몇 장 찍었는데, 그 중 인상에 남는 장면입니다.

눈으로 볼 때는 아크릴판 같은것을 머리위에 얹고 있는 듯 보였는데, 집에와서 보니 인수봉 꼭데기에서 뒤돌아선 "난공불락" !! -- 아래사진 크롭...       아마 기념사진 찍는 것 같죠?

크롭전 사진

 

후.덜.덜.덜.


 

작년 잎과 올해 잎이 같이 ... 동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서로 다른 세대 ???

신록은 빛을 받아서 자신의 광채인 양 뽐내는데, 오래된 잎은 크고 딱딱한 몸체로 고집스럽게 ...


하산길에서 하얀 꽃을 찍었는데, 무슨 꽃인지 모르겠네요.

 

사진이 자동으로 722 X 407로 리사이징 되나부죠?  조금 이상해서 아예 722x407로 맞추니 화질이 좀 괜찮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