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固城의 진산이며, 옛 伽倻의 古城이었다는 巨流山

 

일시: 2010.06.09(수)

일행: 박교수와

 

**** 산행코스및 시간

 

05:50 고성 거류면 당동마을 다리옆 공터 주차

06:50 거북바위 갈림삼거리 이정표(거북바위 1.1km)

07:10 거북바위

07:25 거류산 정상(정상석, 571m, 산불초소, 산성)

07:50 문암산과 당동하산 갈림 삼거리 이정표

08:15 문암산(돌탑, 휴식용 장의자, 산행안내도, 470m)

08:45 샘터갈림 삼거리 이정표

09;15 샘터거쳐 아침에 오른 등로로 하산

 

총걸은시간: 약 3시간 20분

걸은거리: 약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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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산악회에서는 감동마을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후 문암산거쳐 엄홍길전시관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주로 이용하는가 본데, 우리는 오늘  타야할 산들이 몇개 더있어 짧게 탄다고 택한 것이, 거류면사무소 뒤 당동마을에서 올라 거북바위를 거쳐 정상에 오른후 문암산에 오니 당동마을로 직접하산할 등로가 마땅치 않아 산사면을 타고 당동고개 바로 아래의  방향으로 백하는 헛걸음을 한후, 올라왔던 등로로 되내려갔으니, 결국 원코스보다도 더 긴 산행이 되었습니다.

 

**** 산행기

 

전날 벽방산 하산을 겨우겨우 어둡기전에 마무리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거류산을 타기위해 안정공단 근처의 여관에서 일박후,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거류면사무소 좌측으로 동네길로 들어가 당동마을 개천 다리옆 공터에 주차한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 남쪽에서 바라보이는 거류산의 모습은 이때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의 양상을 보여주는데, 북쪽에서 볼때의 날카로운 봉우리는 아니고 세봉우리를 보여주고 있어 새롭습니다.

 

소가야의 시조가 난 옛 성이 있었다고 하고, 그래서 태조산이라는 명칭을 갖기도 했다고 하는 고성의 진산을 이제 드디어 오르게 됬다고 박교수 좋아 하니 나도 덩달아 힘이 납니다

 

어제 네산을 타고 오늘 다시 일찍 시작하는 산행인데, 왜 몸이 무겁지 않겠습니까 만은 늘 그렇듯이 오름후의 조망을 기대하며 산을 오릅니다. 오늘도 역시,,,,

 

이후 산행기록은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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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후 보이는 거류산(좌측 뒤가 정상이고 우측의 두 봉우리는 거북의 머리부와 몸통부인데 이따가 문암산가다 보면 더 실감이 나는 거북 모양의 바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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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평범한 등로는 임도를 몇번 만나 건너 다시 산사면으로 붙기를 반복하다가,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 거북바위를 거쳐 가야 거류산의 진수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 엄홍길 전시관 방향길은 능선길이 아니고 산사면을 타고 가는 트렉킹 코스인듯하고, 우리도 문암산에서 당동마을로 직접 내려갈수 없어, 그 트렉킹 코스를 타고 이리로 되올라와 하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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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쪽 거류면 중심지와, 임진왜란시 이순신장군의 당항포 해전 승리의 현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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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오르는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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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몸통부 봉우리를 오르는 철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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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머리부 봉우리와 몸통부 봉우리 사이에 서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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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도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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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는 거류산에서 더 이어서갈 문암산이고, 뒤로는 어제 힘들게 돌아 내려왔던 벽방산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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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만을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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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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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올라온 거북바위 두봉우리와 감서리쪽 능선과, 그 건너편은 언제가 타야할 구절산~철마산 능선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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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글씨가 힘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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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봉쪽과 건너편 구절산 천마산을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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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당동마을 거류면 중심 당항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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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쪽으로 보이는 이따가 타야할 積石山과 인성산, 더 뒤로 여항산 그리고 낙남정맥도 보이지만 남도의 산공부 더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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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연화산 방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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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평야,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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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량도 윗섬의 옥녀봉의 옹골찬 암봉과 아랫섬의 칠현산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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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윗섬 지리망산~옥녀봉 암봉미를 여기서 보다니, 그리고 아랫섬 칠현산도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는데,,,,줌인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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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산성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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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한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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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본 거류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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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산성옆을 내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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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동고개 이정표(바로 하산해도 되지만, 문암산을 가려면 휴게소로 가야함 ,그리고 그길이 엄홍길 기념관으로 가는 능선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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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암산 오름길에 뒤돌아보니, 좌측 거류산 정상이고 그 우측의 두봉우리는 거북의 머리와 몸통과 너무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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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암산, 여기서 우측길은 엄홍길 기념관 하산로이고 좌측은 당동마을 하산로로 알고 내려가니 다시 이정표 삼거리를 만나는데 역시 우측은 엄홍길 기념관 가는길, 좌측은 거류산 정상을 가르키니 결국 산사면 트렉킹길을 타고 되올라 올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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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 올라오는 산사면 횡단 트렉킹길 도중에 만나는 이정표대로 우측으로 내려서니, 아까 당동마을에서 오를때의 임도길옆 샘터를 만나, 이후는 곧장 올랐던 등로를 되집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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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당항만 풍광을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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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와 정상을 한번더,,,,

 

자 이제 인천으로  올라가며 다음산은 어느 산을 향해 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