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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B144573416640C29FE-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인천 앞바다 풍경-






桂陽山(계양산) 인천바다와 아라뱃길 물길이 시원하다.(황금연휴 셋째 날)

2016053033호           2016-05-07()


자리한 곳 : 인천시 계양구

지나온 길 : 작전역-인천교대후문-중구봉-천마산-태산APT-중구봉-징매이고개-계양산-어린이과학관-박촌역

거리및시간: 산행시간 5시간 07(10:17~15:24) = 총거리: 10.4km(, 날머리 포함)

함께한 이 : 계백 단독산행

산행 날씨 : 맑음(오전 약한 황사 오후 비교적 조망이 트임)


나의 유일한 도피처는 대자영의 이 유일하다.

집안 가득한 우환으로 장거리 산행은 불안감 때문에 행하기 어려워

비상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가까운 산행지를 찾다가

인천의 계양산이 떠올라 주섬주섬 배낭을 꾸려 비교적 시원한 산행을 다냐왔다.

처음은 아니지만 공항철도를 이용하니 빠르고 편리해서 아주 좋았다.

응암역에서 6호선을 이용해 DMC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계양역에서 인천1호선으로 디시 환승해 작전역에서 하차해 경인교대 후문으로 이동해 산행을 시작한다.(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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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9B3E573416500E094E-인천교대 후문에서 중구봉에 오로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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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65E425734165906999A-중구봉과 천마산, 태산APT입구 이정목-


잘 정비된 등산로 따라 도중구봉에 올라서 상황을 살펴보니 바로 계양산으로 진행하면 산행거리가 너무 짧아 거리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천마산에서 태산APT갈림길까지 왕복2.3km를 연장했다가 중구봉으로 복귀해 동물이동통로(징매이고개)를 넘어서 상대적으로 가파른 오르막을 극복해 인천앞바다와 아라뱃길이 손을 길게 뻗으면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지는 계양산정상에 올라선다.(14:00)


桂陽山(계양산)

천광역시의 계양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95m). 부평 지방의 주산(主山)으로 여겨져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계양산은 부평의 진산(鎭山)인데 일명 안남산(安南山)이라고도 한다."고 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계양산 아래에 부평부 치소가 위치하고 계양산 서쪽 능선에 경명현(景明峴)이라는 고개가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계양산 동남쪽 산록에는 '조산(造山)'이라는 작은 산이 세 곳 확인되는데 이것은 계양산의 좌청룡을 보강하기 위한 비보산으로 알려져 있다. 계양산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었다. 고려 시대 부평의 고을 이름이 수주(樹州)였을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로 불렸을 때에는 안남산, 계양도호부(桂陽都護府)였을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이 되었다. 대체로 조선 시대 이후 오늘날까지 계양산이라 부르고 있지만, 대동여지도에는 안남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계양산이라는 지명은 옛날부터 이곳에 계수나무와 회양나무가 자생하였기에 계수나무의 ''와 회양나무의 ''을 합쳐 만든 이름이라 전한다.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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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CE4415734166B0DBFF5-계양산 정상의 시원한 전망과 맑은 하늘-


오전에는 엷은 황사의 영향으로 하늘이 쾌청하지 않았으나 오후 들어 바람이 시원하게 스치며 파란하늘을 오랜만에 드러내 기분이 상쾌한데 선명한 자태를 뽐내는 북한산에 강한 예정을 느끼며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어린이과학관에서 산행을 접고 계양역으로 걸어가고 싶었으나 가능하면 빨리 귀가해 집안 청소와 매일처럼 한보따리씩 쏟아져 나온 빨래거리와 식사준비를 해주어야 몸이 아파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집식구가 마음고생을 조금이라도 덜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박촌역에서 귀가를 서두른다.(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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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어린이과학관으로 하산하며 만난 풍경-


本家(본가: 안양 평촌)에 계신 老父母(노부모)님께서 약한 치매와 고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신 관계로 자식으로써 당연히 평안하게 돌봐 드려야할 주체인 집식구(宗婦)가 아파 누워있으니 온 집안이 엉망진창이라 다녀온 산행을 지각해 정리하면서도 부실하기만 하다는 자책을 느끼지만 그래도 마음의 평정을 찾을 곳이라고는 오로지 산행뿐이니 건성건성이라도 정리한다.                   --.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찾아서~

2016-05-12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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