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길마봉 735m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2.산행일시: 2008.6.28 (토) 10:35~14:40

3.산행시간 및 코스

  10:25 청계저수지 주차장

  10:35 등산로입구 (청계산장위 표지판)

  10:56 시루봉(청계산) 갈림길 계곡 (수락산님과 친구분 만남)

  11:37 길마재

  11:48 휴 식

  12:07 말등바위

  12:17 길마봉 735m

  12:40 점심식사

  13:00 알바후 돌아와 길마재4-4 표지판

  13:06 서봉정상

  13:29 4-3 암릉지대 표지판

  13:58 4-1 노채고개 표지판

  14:05 동물이동통로

  14:13 약수터

  14:40 청계저수지 주차장

  15:00 계곡에서 휴식후 귀가

 

***길마봉 735m

 

 

산행코스 지도
 
1. 출 발 10:25~10:35 오늘은 가볍게 짧은 산행코스를 정하다가보니 그동안 여러번 다녀온 포천청계산과 길마봉..
 그렇지만 길마봉에서 노채고개까지의 한북정맥길이 궁금하여 ..스릴있고 조망좋은 말등바위을 올라 길마봉에서
  노채고개를 갔다가 다시 돌아와 복계폭포로 하산하는 계획을 잡았는데
 
  일기예보에 남부지방뿐만 아니라 중부지방도 장맛비가 천둥,번개,강풍까지 동반한다는 예보에 망설이다, 아침에
  일어나 결정하기로 하였지만 역시나 아침에보니 비는 내리지않고 , 흐리기만 한데 아무래도 오후늦게나 비가 내릴것같아
  안심하고 산행하기로 결정하고
 
 47번국도를 따라가니 차량도 적은것같고..베어스타운 스키장을 지나 내촌휴게소에서 커피한잔 마신후 김밥한줄 산후
 일동에서 나와 필로스골프장옆으로 들어가 청계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10:25이라 준비하고, 활짝핀 밤나무꽃과
 예쁜펜션들을 사진찍으며 10:35 등산로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2.길마봉 10:35~12:40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을 건너 숲으로 들어가니 비가온것처럼 온통 이슬이 나뭇잎과 수풀에 가득있어
 습도는 높지만 아주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길마골계곡을 오르니 위에서 벌써 할아버지 세분이 하산하고 계셔서 인사드리니 여름이라 더우니 새벽에 오는것이 좋다고 하십니다.
 
10:56 실우봉,질마재라는 이정표가 있는 능선갈림길에 도착하니 두분이 쉬고계시다 만나  인사나누니 수락산님과 친구분이신데 함께 가자고하셔서 천천히 계곡을 오르다 쉬면서 물도마시고 상의를 적셔서 입으니 아주 시원합니다.
 
11:37 길마재에 도착하여 자두,오이등을 먹으며 쉬면서 보니 오른쪽 길마봉과 왼쪽의 청계산 770봉이 잘 보이고 가평군 상판리방향은 희마하게 보여서 11:48 휴식을 끝내고 길마봉 방향을 향하는데 숲이 우거져 완전히 밀림지대같은곳을 고개숙이며
올라가 바위지대에 도착하니 괜찮습니다.
 
말등바위에 오르니 탁트인 조망에 그나마 비가오지않아 오를수있고 청계저수지도 희마하게 보이니 가슴이 시원하니 수락산님께서 이리 함께오기를 잘하셨다며 고마워하십니다..
 
두분 사진도 찍어드리며 조망을 감상하며 12;07 말등바위를 지나 길마봉에 12:17 도착하여 사진찍은후 옆의 헬기장에서 함께 김밥,빵,참외등을 먹으며 쉬었다가 12;40 서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3.노채고개 12:40~14:40  서봉의 멋진 바위를 사진찍으며 진행하다 직진방향의 능선이 있어 조금 내려갔지만 노채고개넘어 상판리로 연결된 능선으로 얼마전 SOLO님께서 올라온 능선인것을 확인하고 얼른 돌아와 13시에 서봉아래 전망바위에서 수락산님과 합류한후  서봉오르기전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복계폭포로 내려가는 길을 확인하고,
 
왼쪽으로 한북정맥길이 있는것을 보며 바위지대를 올라 13:06서봉 정상에서 왼쪽으로 연결된 봉우리들을 바라보고 수락산님과 친구분은 다시내려가 복계폭포로 하산하시기로 하고 , 노채고개까지 가기로한후 한시간정도면 다시 올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조심하며 바위를 내려가니 아주 멋진 연꽃송이 같은 바위였습니다.
 
위에서 걱정이되신 수락산님께서 괜찮냐고 부르셔서 길도있고 사진찍은후 가려고 한다고 말씀드리니 ..마음 씀씀이가 너무
감사하십니다.. 봉우리가 S자로 휘어지며 연결되어 생각보다 길지만 뒤돌아본 서봉의 멋진 암봉과 뒤로 뾰족하게 보이는 청계산을 바라보며 편안한 길 따라 진행하니
 
13:29 4-3암릉지대 표시판을 지나고  방커와 포대가 틑어진 교통호를 지나 노채고개위에 13:58 도착하여 왼쪽으로 내려가니 노채고개길이 깨끗하게 포장이된것을 보며 다시 오른쪽 고개정상으로 올라오니 동물이동통로 양쪽 200M정도는 아직 비포장으로 남아있는것을 보며
 
14;05 동물이동통로를 지나 14:13 약수터에 도착하여 시원한 물을 한잔 마시고 한통받아 가지고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와서
청계저수지르 ㄹ구경하며 오른쪽으로 걸어가니 14;40 청계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하여..청계산장 윗쪽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땀을 씻고 옷갈아입은후 15시 귀가합니다.
 
나중에 산내음 식구들과 노채고개부터 시작하여 서봉을 지나 길마봉에서 말등바위로 내려와 길마재에서 복계폭포를 들렸다가 청계저수지로 하산할 좋은코스르 찾고..수락산님과 친구분도 만난 좋은산행을 하였습니다.
 
펜션뒤로 보이는 길마봉 735m
등산로 입구 지나자마자 계곡을 건너며
이슬인지 빗물인지 나뭇잎이 물방울로..
습도는 높지만 길마골 계곡은 시원합니다
이부근에서 수락산님과 친구분을 만나 함께 길마봉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잠시쉬며 상의를 시원하게 물에 적셔 입습니다
길마재
길마재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가야할 길마봉 735m
왼쪽 청계산의 770봉
말등바위 오르며 내려다본 길마재
 
 
 
 
 길마봉의 떨어져나간 바위사면
 
가평군 상판리방향 사격장이라 출입통제되는곳..명지산이 전혀 보이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구름이 연기처럼 올라옵니다
말등바위..얼마전 함께 산행하였떤 산너머님이 이곳에서 망설이던 생각이납니다 ㅎ
웬 영국기..수락산님의 유니온잭 스카프가 휘날립니다 ㅎ
정상방향 바위
청계저수지
청계산이 보입니다
 
지난번 선달님처럼 수락산님도 큰선바위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큰선바위
작은선바위
길마봉 정상에서
 
710봉에서 바라본 서봉 ..안부에서 왼쪽으로 한북정맥..오른쪽이 복계폭포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알바하며 바라본 노채고개넘어 상판리방향- 얼마전 SOLO님께서 올라오셨던길입니다
기암
털중나리가 바위틈에 피었습니다
바위옆으로 우회하며
서봉 중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기암
오른쪽으로 보이는 청계산
노채고개로 향하는 한북정맥길 능선이..
원래 한북정맥길은 이암봉 정상오르기전 왼쪽으로 우회하게 되어있습니다..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멋진 연꽃송이같은 암봉입니다
앞쪽의 바위와 소나무 -길은 오른쪽에 있더군요
수락산님께서 걱정이되셔서 내려다보셔서..사진찍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길도 괜찮다고 ㅎㅎ 상당히 감사하였습니다
우회길옆 사면입니다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서봉의 멋진모습
기암옆으로 한북정맥길따라 노채고개로
포대가 다 터져나가 보기싫습니다..예전에 작업하느라 꽤 고생하였을텐데..
노채고개 건너 원통산이 보입니다
포장된 노채고개지나 멀리 운악산이 뿌옇게 보입니다
동물이동통로 양쪽 200m정도만 비포장으로 남아있네여
약수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한통받아 가지고 내려갑니다
청계저수지를 따라 주차장으로
도로
 
주차장의 그림지도
땀씻은 계곡
 
산꿩의다리
딱총나무열매
미역줄나무
털중나리
돌양지꽃
우산나물
큰까치수영
 
벌노랑이
숙은노루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