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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한라산을 오염시켜서

휴식공간을 잃어버린 신들이

인간차단을 위해서

백록담아래 구름을 만들어 구름아래엔

비을 내리게 하여 인간의 차단을 막고

신들은 하늘에서백록담으로 내려와 질펀하게

휴식을 하고 하늘에 오르고했다는 야기가 있다.(믿거나 말거나)

어제 나는 잔치자리에 초대 받아서

신들의 들판에서 마음껏 놀다가

아쉬움을 뒤로하고속세에 내려와서

여러분들에게 신들의 휴식처 보고서을 작성합니다.

 

신문을 뒤치닥 거리다 우연히 발견한 산행 안내문을 보고

찾아간 제주도 한라산 ..

몇일 전만해도 폭설이내려 온 제주도가 눈에 덮여다고 하더만..

약간 흐린 날씨지만 봄을 느낄수가 잇었고 멀리 한라산은

백발 노인처럼 하얗게 보였다.

새벽4시에 일어나 식사하고 이리저리 준비하고

6시40분에 성판악입구에 도착하여

6시50분에 산행시작

벌써 우리 일행보다 먼저 600명이 출발했다고 한다.

산행일시:2006년2월18일~19일

산행목적:방송촬영

산행코스:성판악매표소~진달래대피소~정상~관음사(18.4키로미터)

산행시간:8시간(촬영관계로 다소 늦어졌다)

참석인원:촬영팀外92명,전부 완주

방송일시:06년2월24일7시30분 마산 mbc

 

 

성판악 매표소에서 차레을 기다리는 산우들..

정상에서 5분기다려서 한장 찍고..

진달래 대피소에서 첨 만난 운해..

정상부근의 운해와 설경..

신들의 휴식처 답다..

 

백록담의 잔설..

동부능선

관음사 하산길..

음과 양의 조화과 절정이었다..

진달래 대피소..

 

내생에 최고의 그림일거 같다..

좋은 배경만 망쳐놓고 ㅎㅎㅎ

초모랑마도 부럽질 않았다.

산행시작..

나무의 온도에 의해서 파진 눈덩이..

차가운 기온때문에 생긴 작품..

 

하산길에 보이는 백록담..

어떻게 이토록 아름 다울수가..

 

음근 바위..멀리서 보면 남근처럼 보이기도 함..

촞대봉

 

삼각봉..

 

삼각봉에서 본 마지막 동양화..

관음사 입구..

유채꽂

 

배에서 하선을 기다리는 산우들..


미약합니다.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