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 백운대

올린이; 박명원

일시;2005년 8월 4일

날씨;흐림 습도 높아서 찜통

산행인원;성인남17 여 8 학생3 총28명

산행코스;백운 매표소-우이대피소 -하루재 -백운대 정상 -위문 -용암문 -도선사 [회귀코스]

산행 소요시간 ; 4시간

우리는 창원 공단내 범한금속[주] 사내셔클 범한산악회 이다.
우리는 매월 첫째 주일에 월1회 정기산행을 한다.  이번 8월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하기휴가 주일이다.

그러므로 정기산행을 취소하고,   이기회를 맟이하여  마산.창원에서 가기 힘든 서울에 위치한 북한산을 가기로했다.
산행일은 다가 오는데 인원을 파악하니 휴가 계흭들이 있어서 인원이 너무 적었다.
그러자 같은 동료 이기영 씨가 `형님 북한산 갑니까?` 하고묻자 가야 하는데 인원이 좀 적다하니

 `제가 3명 까지 간다고 한다.`  나도 잘아는 정경섭 형님한테 연락하여 같이 가자고 하니 간다고 한다.

 나는 시간과 탑승장소를 알려 주었다.
이호섭 회장과 김기태 총무에게 이렇게 인원이 같이 간다고 하니 중식 도시락을 준비 하지 말라고한다.

안학수 이사님이 서울서 점심도시락을 준비 해주신다고 한다.
산행일이 다가오자 전날 전국에 비가 많이 온다.  또 걱정이 좀 든다 . 다행히 오후 늧게 비는멈추고 날씨는 좋아진다.

일기예보 기상대에 의하면 내일도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한때 있다고 한다. 한편 . 그런데 울산에있는 생질조카들이 대전에 갔다 오면서 들렸다. 오랜만에 왔는데 무덥기도 하고 산도 가야지만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내일을 위해 잠을 청했다.
시계 소리에 잠에 일어나  여름 산행에 필수인 냉동식수 와 오이등 간단한 준비를하고 약속장소로 갔다.

조금 있으니 산행차가 왔다 . 마지막 출발지인 마산역 앞으로갔다. 우리 일행은 산행차에 몸을 싣고

옛적의 한양을 향해 05시 45분에 출발하여 가는 도중 칠곡 휴게소서 아침 일찍나와 아침 식사도 못하고 해 식당으로 들어가

아침식사를 하는데 소정기 부장님 먼저 식사를 마치고 우리 일행 식사 하는데 식수 한 컵씩  갖다줘서 `박오복 고마워요` 인사하고  개인 볼 일 보고 서울를 향해 출발 했다.

가는도중 최낙진 산행대장 북한산 소개와 안전사고 당부의 인사  짝 짝 짝 !   !  !
뒤에 좌석 조금 좋아하는 영식, 문택, 친구들 아침부터 죽 한잔씩 즐거움의 이야기 하며 간다.
가는길 멀다보니 09시 05분 이천휴계소 도착 여기서 커피 한 잔 씩 나누고 출발.

드디어 11시05분 백운대 입구도착.  배낭들 걸어지고 백운대 화살표 방향으로 포장길 따라 올라갔다.
11시 30분 도선사 주차장 도착.  안학수 이사님 반갑게 일 일이 악수로서 반겨 줘 인사를 마치고 이사님이  마련해 주신 도시락과 떡을 챙겨지고 11시 38분에 정상적인 산행길로 들어섰다.

한참 오르니  한 노모가  힘들게 오르고 있다 다리가 좀 불편하시다.  몸도 불편 하신데 산을 오르냐고 하자 관절에 좋다고 하여 오른다고 하신다 . 쉬시면서 올라 오시라고 하고 조금 오르니 11시 45분백운대 1.8 하루재 04 키로 푯말 있음.  조금더 오르니

하루재 도착.  11시57분 백운대 1.5 키로 푯 말. `나는 담배 연기가 싫어요` 라는 글 문고가 나뭇 가지에 걸여 있다.

`산 불조심 이라는 뜼이 아닌가요! `
잠시 쉬고 출발 조금 오르니 인수 대피소.  12시 13분 인수봉  산악 구조대 인수 봉 을 향하여` 찰 칵` 하고 출발. 

오르는 등산로는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산새가 깨끗하고,  계곡의 물결따라 오르니 더위을 식히면서 산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12시 35분 백운 산장 도착 백운의 탑이있다.
우리 일행 여기 모여서 험난한 코스,  `서로 도우며 함께 산행하자`고 산대장 님의 말.
김종배 형님 전날 약주 한잔 하셨 다고 무척 힘든 표정. `술한잔 하시지요` 술이야기 하지말라고 한다.
잠시쉬고 백운대를 앞에 두고 올랐다.
12시 57분 북한산성 위문도착.  북한산성은 대한민국 사적 제 162호로지정  되어있다.  손상시 제 81조 3년이상 유기 징역에 처한다 고 기록. ` 훼손하지 맙시다`.
13시 05분 백운대 정상 도착. 서울 시가지 전경 좋아요.  사방이 확 시원해요.   날씨가 너무 무덥고 피서 기간이라 그런지 한가했어요.  아주머니님 몇분 서울 구파역에서 오셨다고 한다. 정상에는 통일 서원 이라는 입석이 세워져 있다. 

1975년 8 15 일 한국 산악회  에서 立石 [입 석].
우리 일행 먼저 오신분 `찰칵` 하고 있으니 처음으로 같이 오신 조필자 여사 후미담당.  이영덕부대장 힘들게 도착.

박수로서 환호. 우리 일행 하산하여  위문으로 내려와 식사 장소는 불편하지만 이곳에서 식사 입간 내력에 의하면 매년 백운대에서 8 -9명 사망 한다고 합니다. `안전에 조심하세요`
식사를 마치고 14시 10분 출발 14시 25 대남문 도착 한참 하산하니  용암문.  15시 05분 용암문.   백제시대 때 석축.  용암문에서  시간이 있으시면 직진 하여 대동문을  거쳐 정릉 매표소.  또한 구기 삼거리로 이어지면 좋아요.
우리는 갈길이 멀어 용암문을 통과하여 도선사로 하산.  매표소 도착 15시 05분.  무덥기는 하지만 산행 잘했어요.

먼 지방에서 북한산를 가시려면 이코스로 선택하면 좋아요.
한번  가보셔요 

          

자연사랑  안전조심  산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