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06-9-23(토) (10:30 ~ 18:30) - 어 디 : 양산 통도사 뒷산 영축산(1059m) ~ 신불산(1209m) - 누 구 : SaniJoa 친구들과 함께 - 코 스 : 통도사 극락암 ~ 함박재 ~ 영축산 정상 ~ <<억새평원>> ~신불산 정상 ~ <<억새평원>> ~ 영축산 정상 ~ 비로암 ~ 극락암 ☞ 원점회기 (약12km, 8시간 정도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가을이 시작되는 이 맘때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과 몸이 자연히 이끌리는 곳이 있다. 바로 영축산~신불산 약3km 능선 구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억새평원 !!! 창원에서 양산으로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보면 왼편으로 저 멀리 범상치 않는 기암.암릉이 나타나는데... 바로 양산 통도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영축산 능선이다.
영축산 ~신불산 억새평원으로 접근하는 산행루트는 여러 가지 있으나, saiba 의 경우는 통도산 뒤에 있는 극락암에 주차해 두고 백운암을 거쳐 함박재로 올라가서 영축산 주능선을 이용해서 접근하는 방법을 즐겨하고 있다. 사방팔방으로 확~터인 조망으로 영남 알프스의 산세들을 만끽하면서... Fantastic 한 억새평원으로 접근해 가는 것이다.
초행자의 경우는 꿈에 그리던 억새평원은 멀리서 바라보면 내심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서서히 억새평원으로 함몰되어 가면 갈수록 그 명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묘~한 곳이기도 하다. 신불산 억새평원에선 사방팔방으로 둘러보면서 산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살의 방향에 따라서 잠재되어 있던 억새의 은백색 물결이 되살아남을 발견할 수 있다.
원점회기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에 제일 큰 이유는 햇님의 방향에 따라서 억새평원의 분위기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왕복 약 6km 구간의 억새평원을 거닐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시인이 되고 문학가 되고, 자신이 이 지구상에 살아 있음의 감사함을 느끼는 행복한 산님이 된다.
▲ 양산 통도사 입구 풍경
▲ 통도사를 지나 극락암 가는 길목에서 담은 영축산 풍경
▲ 극락암의 연못 풍경
▲ 백운암
▲ 가을 오는 풍경
▲ 어느듯 나뭇잎에는 옅은 가을색을 느낄 수 있고
▲ 함박재 풍경
▲ 함박재 능선을 올라서니 저 멀리 오른쪽으로 재약산 수미봉과 천왕봉이 보이고
▲ 영축산 정상 방향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기암.암릉 풍경
▲ 기암.절벽 풍경
▲ 함박등(1052m)에서 바라본 영축산 정상 방향의 풍경
▲ 함박등 정상에서의 조망 (1) - 영축산 정상 방면
▲ 함박등 정상에서의 조망 (2) - 신불산 방향
▲ 함박등 정상에서의 조망 (3) - 청수골, 재약산 방면
▲ 함박등 정상에서의 조망 (4) - 시살등 방면
▲ 함박등 정상에서 영축산 정상으로 가기 전에 saiba(^^) 기념찰칵 -
▲ 청수좌골 풍경
▲ 극락암 방면 풍경
▲ 시살등 방면 - 능선을 타고 걸어온 풍경
▲ 산불방지 라인에 펼펴지는 산님들의 소박한 기원(^^)
▲ 저~ 건너편이 영축산 정상이다
▲ 드디어 본격적인 억새풍경이 나타나고
▲ 시살등 방면으로 나아가고 있는 산님들
▲ 억새풍경속의 산님
▲ 영축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뒤로 돌아보고 담은 풍경
▲ 영축산 정상 풍경 (1) - 산님들 모습
▲ 영축산 정상 풍경 (2) -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평원
▲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까지 이어지는 억새평원
▲ 억새평원으로 내려가면서 영축산 정상으로 올려다 본 풍경
▲ 영축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 억새평원 속으로
▲ 억새평원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산님들
▲ Fantastic !!!
▲ 광활하게 펼쳐지는 억새평원
▲ 아름다운 영축산 능선
▲ Fantastic !!!
▲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은백색 억새 물결
▲ 산님들을 위한 쉼터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이다
▲ 신불산 정상 부근의 분위기
▲ 신불산 정상
▲ 신불산 정상에서의 조망 (1) - 간월산 방면
▲ 산님들이 어딜 보고 있을까 ?
▲ 신불산 정상에서의 조망 (2) - 영축산 방면 ... 마치 영물스러운 수리새(靈鷲:영취)가 힘차게 날개짓 하는 듯한 모습이 아닌지...
▲ 신불산 정상에서의 조망 (3) - 신불산 공룡능선
▲ 신불산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saiba 기념 찰칵 !!! - 얼굴이 좀 뽁따거리 하지요 ㅎㅎㅎ
▲ 신불산을 하산하면서 담은 능선 풍경 (1)
▲ 신불산을 하산하면서 담은 능선 풍경 (2)
▲ 저 멀리 울산 시내가 보인다
▲ 다시 영축산으로
▲ Fantastic !!!
▲ 신불산의 장후한 능선미
▲ 아~ Fantastic 한 억새평원 풍경 (1)
▲ 아~ Fantastic 한 억새평원 풍경 (2)
▲ 영축산 정산으로
▲ 다시 영축산 정상으로 돌아오다... 그 다음에 영축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에서 비로암으로 하산하다.
천상의 억새풀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영축산~신불산 구간의 억새평원의 은백색 물결 분위기는 10월초순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초가을 산행지로서 백미중의 백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와우!
환타스틱!
사진 쥑입니다.
완죤 작품입니다.
너무 멋져서 몇 장 퍼갑니당~~
저도 이번주 일요일에 신불평원에 서있을 예정입니다.
덕분에 제눈이 호사를 누리고 갑니다.
추천 꾸욱~~~
2006.09.26 22:53
느린★공명
saiba님! 아~ Fantastic 한 신불평원 억새풍경 환상적입니다.
이번주 신불평원 억새물결에 빠져 불까 생각중입니다.
미리 보여준 출렁이는 억새 향연 즐기고 갑니다.
다음에도 좋은 사진첩 기대하며,
늘 즐산길, 보람된 산길 열어기시길 빕니다.......((^L^))
2006.09.26 23:20
노만우
가보지못한 신불산과 영축산의 환상적인 억새평원의 모습
한참 머물다 갑니다.
언제 시간이 허락한다는 한번 꼭 다녀오고싶군요.
좋은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시길 바랍니다.
2006.09.26 23:28
▲사니조아▲
저도 ^
Fantastic 꾸...
엄마야~~
우찌 이리 예뿌게 담았심니꺼?
억새가 파도를 치고 하얀 물결이 출렁이네여...
그러잖아도 신불,간월,사자평의 억새가 그리울때인디,
사이바님 덕분에 멀리서나마 근교산의 아름다운 가을 모습
보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영남알프스 능선에도 가을 쫒빛에 울긋불긋 옷으로 단장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말에는 단풍과 억새평원이 어우려져 장관일 것 같네요
아리랑지 스리랑지에도 단풍이 물들면 금강폭포에서 아리랑. 쓰리랑지 억새평원 파레소폭로로 다녀 올까합니다. 정성이 담긴 사진첩 억새밭에 푹 빠졎다 갑니다. 건강하기 바랍니다.
2006.09.26 23:56
고이기
히유~ ^^;;(땀 딲고..) 사이바님 따라 산행 한번 잘 ~ 했네요~ ^^*
2주동안 산행을 쉬어서 이번주는 어디론가 꼭 떠나가봐야 할텐데.. 몸이 따라줄지 걱정이네요
여러분들이 멋진곳을 많이 소개해 주시니..건강한 모습 보니 반갑습니데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 많이 전해주시구요~ ^^*
2006.09.27 06:24
추만
님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신불평원 최근 풍경 잘보고 갑니다.
이계절에 신불평원은 영남알프스의 백미인것 같습니다.
즐산하십시오.
2006.09.27 07:47
러브산넷(저니)
saiba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지난주에 올랐었는데..
그때보다 억새풀이 좀더 머리를 푼것 같습니다..
신불평원은...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오랜만에 보는 백운암은 여전하군요......^^*
2006.09.27 09:29
배종철
정말 환상적입니다!!!
saiba님은 어떻게 이토록 좋은날
멋진 산행을 하셨는지 부럽습니다.
저는 출장길에 두번을 올랐으나 짙은
운무로 실망만 안고 내려왔는데.....
멋지게 담은 그림들이 다시 마음을
흔들어 놓네요.
환상적인 그림들! 원없이 즐기고
갑니다.
2006.09.27 09:37
ulduri
◈saiba님! 반갑습니다.
캬~! 쥑여주는구만...
어찌 이런 멋진 작품을...
꼴까닥×∞ 하기전에 한표 꾸욱 누질러 주고(추천)
아름답게 담아오신 작품 조용히 감상하면서 물러 갈랍니다.
글구, 이번주 신불산엘 가면 많은 산하가족들을 만날수 있을 것 같네요.
지도 가걸랑요^^*
수고하셨습니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고유명절인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L~))
2006.09.27 10:06
극공명
언제나 가볼까나 올 가을에는 꼭 가보야할 것 같습니다.
저곳에서 마냥 뒹글었으면 좋겠군요.
부럽습니다. ^^*
2006.09.27 10:41
계백
안녕하십니까? saiba님!!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저도 다녀왔던 산이지만 이토록 환상적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억새의 장관 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말이 필요치 않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잘 보고갑니다.
2006.09.27 12:05
하회탈
안녕하세요..
saiba님 왠지 조만간 그쪽을 갈꺼같은 느낌이 들드만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군요.ㅎㅎ
점점 가면갈수록 더 아름 다운 억새풍경이 연출되는거같네요..
통도사 방면으로는 아직 안가봤는데 극락암쪽이 구미가 당기네요..
다시가야하는데..
이번 주말 같이 가자던 제의에 일땜시 못가는데 추석 명철연휴때나 다시 찾아질런지..쩝..
아름다운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2006.09.27 12:47
이향진
saiba님
안녕 하십니까 ?
신불평원의 억새가 한참이군요 . 장관입니다.
작년에는 10월에 가니까 조금 늧었었는데 올해는 때맟춰 가보리라고
마음먹고 잇었는데 님께서 멋진그림 올려주셨군요 도움 되겠습니다.
님 덕분에 미리가본 알프스 신불평원의 억새의 향연을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산 이어가십시요
2006.09.27 15:12
산모퉁이
우아!! 너무 멋집니다.
작년 늦가을에 걸었던 길을 사진을 보면서 다시 머릿속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이른 억새가 장관이군요.
언제나 멋진 사진 올려 주셔서 즐감하기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산 이어가세요.
2006.09.27 15:39
거미~
이순간 만큼은
saiba님의 행복이 갈대 수 만큼 넘쳤겠습니더~
느므느므 부럽고 이 가을이 주는 자연의 선물을
가만 앉어서 볼 수 있음을 님의 수고에 감사도 드립니다
아~~~증말 가고싶다
사진 달랑 2장만 퍼갑니다 ㅋㅋㅋ
2006.09.27 16:42
이석암
1000 x 750 으로 보는 큼직한 사진에
눈이 시원해 집니다.
얼굴모습은 뽀사시한데
이런 장쾌한 모습의 사진을 올린 것을 보년
연개소문의 기개가 엿보입니다.
즐감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나갑니다.
2006.09.28 08:20
느린★공명
saiba님! 일요일 본인도 님이 간곳에
주위 지인 몇 분들과 억새밭에 발길 합니다.
억새 정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사이바님의 카메라 앵글에 걸리면 작품이 탄생하는군요,
대단한 실력입니다.
산기와 사진첩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 합니다.
그리고 늘 즐산 길 빕니다.......((^L^))
2006.09.28 12:08
일송과일영
saiba님! 안녕하십니까?
신불평원의 억새가 한참이군요.
더구나 큰 사진으로 보니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저희는 님이 있기에 가지는 못해도 편안하게
멋진 풍경을 감상 할수 있으니 복 받은거죠?
함께하신 분들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단풍산행도 즐겁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006.09.28 13:52
동심
saiba님!
신불평원 억새향연에 귀가쫑곳! 눈이뻔쩍!
우매 죽인다 죽여!
우짬 요로코롬 작 찍어 올렸슴니꺼....
늘 사이바님 산행기사진 훔쳐보고 갔는데....
오늘은 고만 팍! 발목 잡혀 버렸소이다... ㅎㅎㅎ
늘 안산 즐산으로 자연벗하시고
좋은 산행기 사진 보여주시면 감사 하겠슴니더.....
2006.09.29 12:51
이원호
신불평원 억새밭을 너무 멋있게 담아내었군요
은빛 가득한 평원이 영축산과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장관을 이루는군요
10월 4일날 한번 가봐야겠군요
좋은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강한 산행이어 가시길...............
2006.09.29 18:34
곽향섭
정말 멋지네요!
안그래도 개천절날 회원들과 산행하기로 되어 있는데
미리 다녀온 기분입니다.
사진 한장 퍼가야겠어요 .
가서 자랑좀 하렵니다.죄송**^^
즐산하시옵고 다음 산행 기대하겠습니다.
2006.09.29 22:33
늘뫼
saiba님 !
사진 너무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그런데 "뽁따거리하다"가 무슨 말인지요?
충청도 촌놈이 창원표준말을 잘 몰라서요." 삐까 뻔쩍하다" 뭐 그런 뜻인 것 같기는 한데......
바쁘시면 안 알려주셔도 돼요.
2006.09.29 22:46
이근철
안녕하세요,saiba님 !
영축산~신불산 억새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유유자작 하셧군요,그림에 취하다보니
제가 신불평원 억새에 빠저 들었나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06.09.30 20:53
나산꾼
넘 멋집니다..
울산토박이로서,산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울산은 넘 행복한 도시입니다.
도심에 태화강..동으로 바다,서로는 영남알프스...
아쉽기는 교대 근무라 매번 혼자아님 둘인데..
비번 맞는분들이랑 같이 하고 싶어요....
2006.10.01 19:07
권산
차차차~ 찬!! 너무 멋진 산행기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꿈길 처럼...
신불산... 영축산을 독수리가 되어 날아본 느낌입니다.
벌써 억새가 장관이네요.
낼모레 꼭 가봐야지...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2006.10.02 03:23
saiba
저의 영축산~신불산 억새평원 산행기에 댓글을 남기신
모든 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산님들에겐 최소한의 공통점이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중력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해야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인식이지요. 이런 공통점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요행과 요령이 통하지 않는 세계에서의 교감이랄까요...
그런 측면에서 모든 산님들의 산행기란 그런 측면에서의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saiba 의 통속적인 말을 빌리면,(머리굴리기가 아닌)
육수를 흘린 부산물이랄까요 ㅎㅎㅎ 이런 부산물이 산님들에게
스스로 육수흘리기의 유혹(^^)이 될 수가 있다면...ㅎㅎㅎ 나름대로
의미있는 작업이지 않을까...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거듭 감사드리구요,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안산.즐산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saiba (꾸~벅 )
2006.10.02 10:44
촌사람
saiba님 안녕하십니까.
같은 날 같은 장소를 다녀 왓는데도
보는 시각에 따라 이렇게 판이하게 다르군요.
saiba님께서 환상적으로 담아오신
신불산의 광활한 억세평원능선!!!
정말 맛있게 즐감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안전산행하시고
산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좋은 사진 부탁드립니다.
2006.10.05 22:18
saiba
촌사람님!
같은날 같은 곳에서 산행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거 에나로(^^) 반갑습니다. 꾸~벅(^^)
다 아시는 지식인데... 어딜 가나 좋은 풍경을 담을려면
사방팔방으로 자주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미묘한 앵글에 따라 같은 풍경도 조금씩 달리 보이기
때문이지요. 이 또한 산행중의 산님들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환타스틱!
사진 쥑입니다.
완죤 작품입니다.
너무 멋져서 몇 장 퍼갑니당~~
저도 이번주 일요일에 신불평원에 서있을 예정입니다.
덕분에 제눈이 호사를 누리고 갑니다.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