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기차바위능선 북한산 탕춘대능선 비봉능선 

 

비봉정상에서 북한산정상

 

산행일 2007.11.30.

산행지 인왕산 기차바위 북한산 탕춘대능선 비봉능선 

산행길 경복궁역-자하문고개-인왕산 기차바위-세검정로타리-북한산 탕춘대능선-향로봉-비봉-승가사-구기동-경복궁역  

 

경복궁역3번출구로 나와 0212번 버스를 타고 자하문고개에서 내려 길을 건너 청운공원을 지나 인왕산길 초소앞 철문으로 들어가 인왕산 동능선으로 오르다.

 

인왕산(仁王山) 

○높이 338m

○위치 서대문구

○특징 화강암 바위산으로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인왕산 동능선의 체육시설위에서 기차바위

 

인왕산 동능선의 성곽

 

인왕산 동능선 초소3거리봉에서 인왕산 정상

 

초소3거리봉에서 기차바위봉

  

기차바위봉 정상바위

 

기차바위 

 

기차바위에서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백련산

 

기차바위에서 북한산 비봉능선

 

기차바위에서 북악산

 

기차바위에서 남산

 

기차바위능선을 내려오다 능선봉의 군부대를 우회하여 홍지문터널위 전망바위를 지나 세검정로타리로 향하다

 

전망바위1에서 비봉능선

  

전망바위2에서 홍지문과 탕춘대성곽

 

홍지문터널위를 지나 세검정도로위 인왕산쪽 200m지점의 바위밑에서 성곽은 시작된다.

 

바위밑 성곽시작점 안에서

 

성곽시작점밑의 총안

 

총안[銃眼] 성벽 위에서 적으로부터 노출되지 않고 적에게 총이나 활을 쏠 수 있도록 여장에 나있는 구멍을 말한다.

 

성곽을 따라 능선을 내려오면 바위를 경계로 위는 미복원,밑으로는 복원된 성곽이 이어진다.

 

바위위의 미복원 성곽

 

바위밑의 복원성곽

 

복원성곽 안에서

 

복원된 성곽은 조금 이어지다 세검정도로위에서 끊기고 도로를 지나 홍지문이 있다.

 

홍지문옆 도로위 인왕산쪽 성곽끝지점

 

세검정로터리를 건너 홍지문으로 가다

 

홍지문 앞에서

 

♠홍지문(智門 북한문北漢門)서울시유형문화재 제33호

조선 숙종 41년(1715)에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의 방위시설을 보완하기 위하여 세운 탕춘대성의 성문. 

 

성문은 홍예문(반원형半圓形)과 문루로 되어 있다. 천정은 목재를 깔고 단청을 했다. 성문의 문짝은 두꺼운 목재 판문을 달고, 겉에 철엽(鐵葉)을 붙였다. 문짝을 다는 돌쩌귀구멍(문짝구멍)이 출구천정 윗부분의 보장대목 양끝과 아래부분 양끝에 각각 파여져 있다. 문짝 뒷면에 빗장을 지를 수 있도록 장군목홈(빗장구멍)이 측벽 좌우에 각각 파여져 있다. 장방형 장군목(빗장)이 없다.

문루는 단층의 기와집 형태이다. 문루에 여장과 총안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앞뒤 홍예문위의 좌우에 석루조(石漏槽 배수구)가 설치되어 있다. 
아쉬운점은 복원하면서 천정을 장대석(長大石)이 아닌 목재를 깔고 단청을 했고, 문루에 여장과 총안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장군목(빗장)이 없다.

 

홍지문 현판은 숙종임금의 친필이다.

 

홍지문 현판

 

홍지문 뒤에서

 

탕춘대성곽과 수구 

 

탕춘대성(蕩春臺城 서성西城)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3호

조선 제19대 숙종 37년(1711) 북한산성을 축성한후 숙종 44년(1718) 북한산성과 세검정일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탕춘대성을 축성하였다

탕순대성은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선을 따라 내러가다가 사천(沙川 모래내 홍제천)을 지나 북한산 서남쪽의 향로봉 아래까지 연결하여 축성한 산성이다.

 

홍지문에서 하천을 건너 북한산 탕춘대능선으로 이어지는 성곽은 성안으로는 밑은 주택으로 막혀있고 위는 철망으로 막아놓고, 성밖으로는 지형이 험하여 성곽을 따라 올라갈수 없다.

 

세검정로터리로 와서 상명대입구에서 좌측 대나무집 식당옆길인 삼지동1길 골목으로 올라가 골목끝 삼산빌라 좌측 시멘계단으로 올라가 폐가뒤의 능선을 넘으면 북한산 탕춘대능선으로 이어지는 성곽을 만난다.

 

북한산(北漢山) 

○높이 (주봉 백운대白雲臺) 836.5m

○위치 서울시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서대문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양주군

○특징 화강암산으로 산이 높고 웅장하며 경관이 수려하다.

 

이곳에서 성곽은 밑으로는 복원되었고 위로는 미복원되었는데, 복원된 밑으로는 성안은 철망으로 가로막고 철망밑은 주택으로 막혀있고, 성밖으로는 지형이 험하여 내려갈수 없다.

위로는 미복원된채로 탕춘대능선으로 이어진다.

 

복원 미복원 성곽 경계점 밖에서

 

경계점 성곽밑의 수구 밖에서

 

경계점 성곽 안에서

 

성곽을 가로막은 철조망

 

경계점 성곽안쪽의 건물터 수구는 메어져 안보인다

 

복원 미복원 경계점 성곽밖으로는 밑에 수구가 있고 안은 수구는 메어져 안보이나 넓은 평지에 위에 축대가 쌓여 있는 것으로 보아 건물터인 성랑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문(水門) 성곽의 배수를 위한 시설로 규모가 크고 문의 형식을 갖춘 경우 수문(水門)이라고 하고 규모가 작은 것을 수구(水口)라 한다

 

★성랑(城廊 성루城樓 망루) 성곽을 지키는 일반 병사들의 초소이자 숙소인 작은 건물.

 

성곽은 능선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계곡으로 내려가 계곡의 수구를 지나 능선으로 이어진다.

 

계곡의 성곽

 

성곽밑의 수구

 

성곽안 수구추정지 메어져 안보인다

 

능선으로 오른 성곽은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이어지다 능선봉에서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조금 이어지다 폐가뒤의 능선봉에서 능선을 따라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상명대뒤로 이어진다.

성곽은 상명대뒤 안부에서 끊겼다가 다시 이어져 탕춘대능선을 지나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상명대뒤 안부4거리에서 홍지문쪽 성곽

 

안부4거리에서 정상쪽 성곽

 

상명대뒤의 성곽

 

탕춘대능선의 구기터널위에는 구기동암문이 있다.

예전에는 조그만 이름표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표시가 없다.

암문을 나가면 녹번역으로 내려간다.

 

구기동암문 밖에서

 

암문은 평거문(平据門 네모진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인방(引枋)과 천정에 장대석(長大石)을 설치하였다. 문짝을 다는 돌쩌귀구멍(문짝구멍)이 위부분 평장대석 양끝과 아래부분 양끝에 각각 파여져 있고, 문짝 뒷면에 빗장을 지를 수 있도록 장군목 홈(빗장구멍)이 측벽좌우에 각각 파여져 있다. 문짝과 빗장이 없다. 
 

암문 안에서

 

탕춘대능선에서 향로봉 비봉

 

탕춘대능선에서 족두리봉

 

성곽은 탕춘대능선을 따라 탕춘대공원지킴터를 지나 향로봉밑에서 끝난다

 

향로봉밑 성곽시작점 

 

향로봉밑의 성곽 시작지점을 지나 전망바위를 지나 향로1봉을 올라 향로6봉 향로봉정상까지 오른다

 

 향로봉밑 전망바위에서 향로1봉

 

향로1봉정상 마당바위

 

1봉에서 2, 3봉

 

향로3봉에서 향로2, 1봉

 

향로3봉에서 향로4, 5봉

 

향로6봉 정상바위

 

향로봉에서 향로봉능선 족두리봉

 

향로봉에서 북한산 정상

 

향로봉에서 관봉 비봉

향로봉에서 능선을 내려서 조금가면 관봉이다.

 

관봉(불암봉) 정상

 

관봉에서 향로봉

 

관봉에서 작은노적봉

 

관봉에서 북한산 정상

 

관봉에서 의상능선 문수봉 보현봉

 

관봉에서 비봉

  

관봉에서 내려와 능선을 따라가면 비봉이다.

 

비봉 밑에서

 

비봉 정상바위

 

비봉정상의 진흥왕순수비 모형

 

순수비 동쪽에서

 

순수비 서쪽에서

 

박물관에 옮기기전의 진흥왕순수비 문화재청에서

 

박물관에 보관된 순수비 실물 문화재청에서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유지 (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遺址)  사적228호

      북한산에 세워졌던 신라 진흥왕비의 옛 자리이다.

      신라 제24대 진흥왕 22년(561) 이전의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 (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국보제3호

      북한산에 세워졌던 신라 진흥왕비의 원본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

      신라 제24대 진흥왕(재위 540∼576)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유역을 영토로 편입한 뒤 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비봉중턱의 흔들바위

 

비봉에서 족두리봉 향로봉 관봉

 

비봉에서 작은노적봉

 

비봉에서 북한산정상

비봉에서 의상능선 문수봉 보현봉

 

비봉옆의 기암

 

비봉에서 북악산 남산 인왕산 관악산

 

비봉중턱의 기암

 

비봉에서 능선으로 내려와 전망대를 지나 승가사로 내려가다.

 

능선봉에서 비봉

 

전망대에서 사모바위

 

승가사 석탑

  

♣승가사 신라 경덕왕(景德王)15년(756) 수태선사(秀台禪師)가 창건  

당나라 고종 때 장안 천복사(薦福寺)에서 대중을 교화하며 관음의 화신인 생불로 지칭되었던 서역승 승가를 숭모하여 석굴을 마련하고 승가사라 하였다고 한다. 
 

승가사 대웅전뒤 약사사안의 승가대사상

 

승가사석조승가대사상 ( 僧伽寺石造僧伽大師像 )  보물제1000호 고려시대 석불좌상

    고려 현종15년(1024)에 조각

   인도의 고승으로 중국 당나라에 와서 전도에 전념하여 관음보살로까지 칭송받았던 승가 대사(僧伽大師) 모습을 새긴 초상(肖像) 조각이다.

 승가굴에 봉안된 석조승가대사상은 좌상 높이 76cm, 광배 높이 130cm로 고려 현종 5년(1024)에 중 지광과 성언 등에 의해 승가사 중창과 더불어 조각되었다. 
 

약사사옆의 108계단

 

108계단위의 마애석가여래좌상

  

♣승가사 마애석가여래좌상(北漢山舊基里磨崖釋迦如來坐像) 보물215호 마애불  

마애석가여래좌상은 승가사 뒤에 우뚝 솟은 화강암벽에 새겨진 마애불로서 높이 5.94m, 무릎 폭 5.04m이며 고려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구기터널쪽 도로에서 사모바위 승가사 승가봉

 

승가사를 나와 구기터널쪽 도로로 내려와 구기동에서 0212번 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으로 향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