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해동제일의 명산'
2007 .06. 22
백운동 매표소 - 서성재 - 칠불봉 - 원점산행
P.M 14 : 00 ~ 18 : 30
오랜 가뭄으로 지친 생명들이
활력을 찾고,,,,
계곡 마다 시원한 물 줄기로 가득하다 .
가슴을 열고
머리로 하지 않으며 ,,,
청명한 마음으로
눈 으로 말하고 ,,,
입 은 가만히,,
손을 내밀어 만난 가야산 ,,
가야산 칠불봉
오름 길에서 만난 소나무
오름 길에 선
운무에 가려 시야 확보가 되질 않았고,,
가야산 칠불봉 단풍 잎 뒤로 ,,,
가야산 칠불봉 오름길 계단
가야산 정상 상왕봉 가는길 ,,,
가야산 운해
오랜 가뭄으로 목말라 했던 대지에 단비가 ,,, ^^
생명이 다시 활기를 찾고 ,,,
백운동
멀리 오도산, 두무산 운무를 ~ 휘감고,,
가야산 칠불 , 상왕봉
백운동
멀리 단지봉 ~ 수도산
백운동 심원사에서 바라본 늦은 오후 청명함 ..
백운동 주차장 좌측에 위치한 심원사
백운 마을 내려서면서 ,, 가야산
돌아오는길에 석양
가뭄으로 지친 가야산
촉촉한 단비가 내려 청명합니다.
이런 가야산을 다녀와 사진으로, 가야산 안부를 전합니다.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안산 , 즐산 이어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는 지난 5월30일날 비온후 새벽같이 가야산으로 달려 갔는데..
이 아름다운 운해를 볼려고요..
보긴 봐지만 이같이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지요..
저는 복도 복도 없나 봅니다..
언제 비온 후 바람이 적은날로 다시잡아 저도 후기한번 멋지게 올려볼랍니다..
그런데 요즘 발동이 걸렸나 봅니다.
늘즐산하십시오..
브리뜨니 산님 너무나 깊이 자연속에 빠지신 듯 하군요.
이렇게 홀로 훌쩍 안개자욱한 가야산 그것도 오후시간에 달려 가셨으니....
저도 머지않아 가야산 신령님께 인사드릴 수 있겠지요.
어제 올라오면서 흰구름 사이로 붉게 물든 서쪽 하늘을 보았는데 그시간에 가야산 정상에 계신 것 같군요. 브르뜨니 산님 조만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가야산에 들었군요? ^^
그런날은 산에 올라 바라봐야 한다고 계속 하늘만 올려다 보고 있었는데..^^*
보석같이 영롱하게 매달려 있는 풀잎들이 너무 싱그러워보이고,
비 그친후의 환상적인 운해
지깁니더~(갱상도말로.. ^^*)
브리뜨니님은 여전히 산하를 누비고 계시는군요!!!
전 하도 바빠서 산에도 못 다녔는데......
즐산 이어가세요!!^^
변화무쌍한 날씨와 산이 멋진 조화로 다가오네요.
비 온다는 일기예보로 산행을 취소하고,
늦잠을 늘어지게 잤는데 가는 비만 오락가락....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인데 어제는 하릴없이 시간만 축냈습니다.
역쉬 껄렁한 산꾼.ㅋㅋㅋㅋㅋ
즐감하고 갑니다.
멋진 운해와 까스로 시야는 영편없었겠지만
그래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가야산의 풍경을 잘 담으셨습니다..
덕분에 멋진 가야산의 모습 잘 보고갑니다.
수고했습니다 ^^**
운해도 글코 물기머금은 야생화..그리고 파아란 하늘...
가야산에서 보물을 잔뜩 발굴해서 소개하는 듯한
경지의 수작입니다. 으흠 요즈음 산행기 보단 작품
영역으로 바꾸신 듯한 느낌이 듭니다ㅎㅎㅎ
으흠... 우짜모 일케나 아름답게 담아낼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행날은 맞추기 힘들더래도
이슬이라도 모여 한잔 하심 어떨련지요?
대구에 계신 산님들중에 서로 얼굴도 모르는 님들이 계시니 말입니다.
이번 기회에 얼굴들 함 보심 어떨련지요?
호산자님. 이동준님. 해병대부부님. 청솔님.
mt주왕님 .브리뜨니님. 이상구님. 드가님. 팔공산님.
곽향섭님. 이원호님. 송춘희님.
그밖에 제가 잘모르는 여러님들이 계시는데
언제 번개띵 함 하심어떨련지요.
제게 연락좀 주세요
.
대구에 산님들은 좋은날 만나서 얼굴함 보시게들요.
제연락처는 011-9215-3535 코스모스 입니다.
산행기를 쓰씨지 않으신 분들도 함께 하셔도 되오니 전화에 문자 주세요
함께 산행 날 잡기는 어렵고,
그래서 함께 저녁이라도 하면서 얼굴을 볼까 합니다.
글을 쓰시지않으시는 분도 참석하셔도 환영 합니다.
만나는 날: 2007년 6월 29일 금요일
만나는 시간 :저녁 7시30분
만나는곳 :
ㅇ 장소 : 티파니레스토랑 (252-8880)
동아쇼핑 건너편, 적십자 병원 → 계산오거리 방향 약 20m,
(지하철 반월당역 하차 도보 5분)
ㅇ 회비 : 1/n
비온후의 운해와 싱그러운 초록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파란하늘과 석양또한 사진이 넘 멎찌네요..
당장이라고 가야산에 올라가고싶네요..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