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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현봉 1,214m
강원 홍천군 내면 창촌리,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글.사진: 廉正義, 參照.引用.轉載: 네이버백과사전, 다음백과사전
2006.6.27 화요일, 빗방울, 흐림, 햇빛
자이안트산악회 따라 갔다. ☜ 클릭

01. 추정도...

상남에서 내린천 따라 미산계곡으로 들어 가면서
길목 어디엔가 "맹현봉"이라는 이정표를 보았는데
확실한 위치를 모르겠다

어느쪽에서 오르던
길 찾기 만만치 않은 산이다









02. 홍천의 어느 휴게실... 예스관광 011-326-5324, Fax. 02-6228-0498 김형수









03. 들머리

446번도로 생둔2교~생둔1교 다리를 지나 아차하면 지나칠...실제로 지나쳤다 되돌아 옴... 삼거리에서
포장도로 따라 내려와
임도를 걷다가 묵밭 지나 능선으로 간다

직진하면 율전초교









04. 묵밭 오르다가 뒤돌아 보았다. 446번 도로에서 전봇대 따라 들어 왔고









05. 묵밭지나면 숲으로 간다.

이후 정상까지는 하늘이 거의 보이지 않는 희미한 산길
들머리 확인하고
내려오는 길목에서 만나기로 맘먹고

되돌아 내려와 율전초교 가는 길로 가다가
오른쪽 임도따라
계곡으로 들어 갔다









06. 터리풀


◈ 터리풀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거의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늘고 길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서 3∼7개로 날카롭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바소꼴로서 끝이 날카로우며,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겹톱니가 있고
길이와 나비 약 20cm이다.

잎자루에는 크고 작은 깃꼴 작은잎이 서로 어긋나게 늘어선 것이 6쌍인데,
이것이 없거나 흔적만 남은 것도 있다.
턱잎은 바소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취산상(聚揀狀) 산방꽃차례로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며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난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으로서 끝이 뭉뚝하며,
꽃잎은 4∼5개이고 둥근 모양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꽃잎보다 길게 난다.

꽃실은 실 모양이고 심피는 대개 5개이며 서로 떨어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9∼10월에 익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서 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강원도 등지에 분포한다.

07.









08.









09. 좀조팝나무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타원형으로 밑과 끝은 날카롭고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다. 꽃은 봄에 피고 산방꽃차례로서 밀화이며 홍백색을 띠거나 또는 담홍색이다. 열매는 광택이 풍부하며 암술대는 그 끝에 나고 가을에 성숙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남·경북·강원·평남·평북·함남에 분포한다. 이것보다 작은 종을 바위좀조팝나무(var. velutina)라 하는데, 강원(북한) 삼방(三防)에 야생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10. 생둔에서 율전초교로 가는 길가의 개울...내린천에 합류한다









11. 이곳에 이르기 2~30m前까지는 임도이다.

이후 능선까지는 물소리 요란한 희미한 계곡숲길
컴컴하여 길찾기 만만치 않고
오지의 깊은 산중임을 실감한다... 여러종의 새소리 많이 들린다
능선에 오르자 하산하는 선두를 만나 되돌아 섰다









12. 비에 젖었다. 바위떡풀?









13. 내눈엔 옥잠난초만 보이나?









14. 개다래


개다래, 녹다래, 섬다래, 참다래, 쥐다래, 다래나무... 종류가 많쿤!



15. 개다래


◈ 개다래 [silver vine]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분포지역: 한국(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 충북에는 개다래가 없나?

말다래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드물게 가시 같은 억센 털이 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막질(膜質)이며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점점 뾰족해진다. 잎의 앞면 상반부가 흰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잎맥 위에 갈색 털이 나며 잔 톱니가 있다.

6∼7월에 가지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지름 1.5cm의 흰색 꽃이 3∼10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고 9∼10월에 누렇게 익으며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를 먹을 수 있으나 혓바닥을 쏘는 듯한 맛이 나고 달지 않다.

한방약 목천료자는 열매에 벌레가 기생하여 생긴 벌레혹을 열매와 함께 따서 말린 것인데, 거풍·통기의 효능이 있어 중풍·안면신경마비·산통·요통 등에 처방한다. 가지와 잎을 목천료, 뿌리를 목천료근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쓰고 목재는 공예재료로 사용한다. 한국(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한다.

16. 개다래









17. 개다래









18. 맹현봉~율전초교 입구인데... 오른쪽 아주 멀리에 맹현봉









19. 생둔1교 다리 위에서...


이상 정리하면

들머리~묵밭~
숲으로 들어 가기전에 되돌아
율전초교 가는 길로 계속진행
오른쪽 임도로
컴컴한 계곡~능선
정상은 가지 않았고... 정상엔 삼각점 표시외에는 조용~ 하다는 전언
혼자서 산행하기에는 적당치 않은 산이라는 결론

深山幽谷의 典型이다

미산계곡은
선녀들 멱감고
신선들 바둑두던 골이니...

되돌아 오는 버스 안에는
산더덕의 향기가 가득하다

의문

몇년전
미산계곡을 승용차로 들어 가다가 우마차나 다닐듯한 험한길 때문에 되돌아 나왔는데
446번도로의 말끔한 아스팔트 포장과
생둔1, 2교
커다란 다리의 준공년도는 1995년으로 되어 있다

오지산행을 전문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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