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지도 -능경봉 입산통제로 제왕산으로 산행  

1.출 발 07:57~10:50  오늘은 지난1월 가려다 눈이 없어 연기하였던 능경봉.고루포기산행인데 역시 2월에도 눈가뭄이 극심하다

  보니 눈산행은 기대할수가 없고 , 날씨마져 흐려 걱정하며 07:40 사당역에 도착하여 미리 도착한 관광버스에서  출발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17명이 07:47 출발하여

 차량이 적은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횡성휴게소에서 잠시 쉰후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니 10:24 이니 정말 강원도까지 오는

  시간이 적게걸려 깜짝놀라며 , 커다란 풍력발전기를 보며 사진찍는데 강풍에 추위가 대단하여 모두 점퍼와 모자를 쓴후

  영동,동해고속도로 준공기념탑에서 단체사진찍은후 다른산악회분들이 선자령으로 가는것을 보며 능경봉으로 향하는데

  중간에 동해바다가 보이는곳에서 감탄하며 구경하는데 앞쪽에서 한무리의 단체산님들이 입산통제라며 되돌아오시고,

  뒷쪽에 산불감시하는분이 내려오시며 2.1부터 가뭄이 심하여 일찍 입산통제를 실시하는데 대통령님이 오셔도 예외가 

  없다고 하시며 대신 제왕산을 갈수있다고 알려주시어 감사인사드리고, 10:50 입산통제소에 도착하여  대표자이름과 

  연락처를 조대장님께서 적으신후 제왕산으로 변경하여 가기로하고 임도를 따라 출발합니다.

  '꿩대신 닭으로' 마지못해 제왕산으로 향했지만 어짜피 눈이없는 능경봉,고루포기산이야 다음겨울에 오면되고 마침

   흐렸던 하늘이 맑아지며 파란하늘에 바람이 좀부니 조망이 선명하여 좌우로 선자령과 능경봉방향이 정면에는 동해바다

   와 강릉시가 조망되니 더없이 조건이 좋으니 만족합니다.

2.제왕산 10:50~12:35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나무계단을 올라가며 본격적인 제왕산 산행이 시작되는데

  부드러운 육산인줄 알았지만 첫번째 바위전망대에 11:23 도착하여 멋진 조망을 보고 감탄한후 능선길을 가니

   바위능선과 고사목이 즐거운 산행길을 만들어주어 11:50 제왕솟대바위를 지나고 소원목이 있는 첫번째 정상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찍고 멋진 금강송 소나무에 감탄하며 앞으로 진행하니 12시에 두번째 봉우리에 진짜 정상석이 있으니 다시

  단체사진  찍고 쉬었다가 진행하여  전위봉을 넘어 내려가다가  

  아무리 가까운 하산길이고 동해바다를 구경한후 횟집을 가기로 하지만 12:15 안부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한후

  12:35 출발합니다.. 

3.대관령산림박물관 12:35~14:28 바로앞에 있는 삿갓바위르 12:39통과하고 12:43 두번째 전망대에 도착하니 바로앞에

   동해바다가 보이고 오봉산과 오른쪽으로 예쁜 강릉저수지가 보이는데 그너머로 멀리 정동진의 괘방산에서 북으로 강릉

   시내지나 경포호수와 사천진리지나 주문진까지 동해바다가 잘 보이니 모두 좋아하시며 감탄합니다 

  가파른 경사로가 바닥에 얼음이 있어 미끄러워 조심하며 내려오니 오봉산앞 안부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대관령옛길 방향

  으로 접어드니 쭉쭉뻗은 금강송 소나무가 엄청많아 감탄하며 부드러운길따라 내려오니 계곡이 보이기 시작하며 

  13:25 제왕폭포에 도착하고 

   조금더 내려가니 넓은 상제민원계곡 합수점에 도착하여 목교를 건너가니 대관령옛길 주막터아래 관리소를 지나 하얀

   바위와 깨끗한물이 봄이온듯 얼음을 녹이며 흐르는 아름다운 상제민원계곡에 감탄하며 내려오며 대관령산림욕장에서

    올라오신는 산님들 몇팀과 인사나누며 내려오니

  특이한 우주선화장실이 있는 하제민원을 지나 시멘트길따라 내려오니 14:28 대관령산림박물관앞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주문진항으로 향하니 ,.15:05 주문진항에 도착하여 일단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즐거운 뒷풀이시간을 

  갖은후 16:20 주문진 항구와 어시장을 보면서 방파제로 향하니

   파도때문에 방파제에서 사고가 발생하여서인지 철제펜스를 새로이 설치하여 안전하게 관광할수있게하였는데

  드넓은  파란동해바다가  가슴을 탁트이게하고 엄청많은분들이 낚시를 하고있는데 , 커다란 학꽁치가 여기저기서

   올라오니 사진찍으며 구경하다 되돌아와 17:05 버스를 타고 귀가하니 3시간정도 걸려 20시에 사당역에 도착하여

   즐거웠던 산행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비록 목표했던 능경봉,고루포기산행을 산불방지기간으로 입산통제로 못가고 제왕산으로 다녀왔지만 편하고 조망좋고

   재미있는 코스와 주문진항 까지 들려오니 일석이조 산행겸 여행을 잘하고 오게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사 새옹지마라고 ㅎ 입산통제로 능경봉을 못갈땐 섭섭했지만 제왕산으로 간것이 더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풍력발전기  

영동,동해고속도로 준공기념탑앞에서  

허당이된 능경봉 그림지도  

동해바다  

인풍비  

제왕산 산행지도  

  제왕산으로 갑니다  

   

그림지도  

가야할 제왕산 841m와 강릉시  

나무계단  

돌탑뒤로 능경봉 1123m 

 

바위능선길 시작  

 

 

바위구간  

 

능경봉 1123m  

선자령방향  

 

내려온 바위  

 

 후미를 뒤돌아보고  

 

왼쪽으로 내려오는길이 있습니다  

 

고사목  

 

제왕솟대바위를 뒤돌아보고  

 

능경봉방향  

쭉쭉뻗은 소나무  

 

제왕산 설명문  

 

소원성취목  

 

첫번째 정상 단체사진 

제왕산 정상석이 있는 두번째봉우리에서 단체로  

석성터  

 

삿갓바위  

 

두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릉저수지 와 동해바다  

강릉저수지지나 오른쪽끝이 정동진의 괘방산 

 

 

하산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대관령옛길로  

 

 쭉쭉뻗은 금강송들

제왕폭포  

 

상제민원계곡 합수점 목교  

 

대관령옛길 그림지도  

상제민원계곡의 멋진소  

 

넓은하얀바위  

 

여울님과 청파님 무사히 착륙 ㅎㅎ 

  주막표시목

 

대관령옛길 주막 

 

원울이재  

 

소나무숲길따라

 

 

 

대관령산림박물관-입장료 1천원  

 

분수  

 

싱싱한 회  

 

주문진항의 오징어상  

방파제위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산초스  

학꽁치가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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