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일요일 날시좋은날
동서울터미널에서  3명이서 차로  진안의 구봉산 구경하러간다
진안ic에서 빠져나와  주천을 지나  윗양명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니 9시가 넘었다
김밥 한줄로 요길하고 올라간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구봉산 정상과 1봉


오르다 바라본 정상과 구봉 연릉

1봉과 멀리 덕유산맥  

1봉도 구경한다

1봉서 바라본 정상과 2봉
  
날씨좋고  덕유산 향적봉에서 무룔산 삿갓봉 남덕유산이

3봉인가 고만 고만한 바위암봉을 넘어

정상을 향하여 간다
장송과 이끼들이 달라붙은 거무튀튀한  
수도권에서는 보기힘든 남도 특유의  바위다


오르다 뒤를 보면 덕유산맥이 펼쳐지고

이제는 우로 복두봉도 보인다

한장 안박을 수 있는가

빨간 노란 단풍도 보이고

협곡아래 천황암


김밥 한줄먹고 오르내릴려니 허기가져 봉우리마다 마냥 퍼질렀다 간다

천황사를 향하는 남동릉또한 사면이 벼랑천지다

연화골 저수지아래 노적봉뒷태가 보이고
명도봉과 명덕봉 우측뒤로 진악산과 서대산이

땡겨본 명도봉과 명덕봉 우람하도다
딴에는 명도봉까지 뽑을라고 왔것만 골골되는것이 못갈것 같고


바위에 박힌 단풍이 이쁘다

8봉인가  좌로 우회해 돌아간다


지나온 765봉인가


분재

칼크미재를 지나 음습한 절벽옆 골창으로 올라붙는다
약수한잔 들이키고

줄잡고 용을 쓰면서

올라서니 억새너머  구봉이 전모를 보인다

양명저수지와 사면의 기암

정상 가까이 가니 제법 단풍도 들었다

3시간이 다된 12시에 정상에 서니 산님으로  만원사례다


천황사쪽 능선으로 잠시 내려서 구봉이 내려다 보이는 암릉위에서 판을 벌리며

가봤지만 또 가볼 산이여  한번 가본산  한번쯤 가볼 산등을 돌아본다
좌로 금산의 진산 진악산이여 그뒤로 솟은산이 서대산이고
우측으로 이여져 천태산이 보이고 금강으로 꺼졌다가 갈기산이 솟아있다
천태산 좌측으로 멀리 속리산이 아스라 하고
가운데 멀리는  영동의 명산 백화산이 보이고 우로는 각호산등이다

구봉의 전모

땡겨본 영동의 명산 백화산

땡겨본 좌 진악산 서대산  천태산 갈기산
천태산 좌로 아스라이 속리산이 바라보인다

용의 모습이라는 용담호너머로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연릉이 보이고
그우측으로  적상산이 봉긋 하고  우측으로 등그런것이 대간의 대덕산인가?

용담호와 덕유산맥

삿갓봉에서 남덕유로 이여지는 대간은 육십령으로 떠러지고
육십령너머는 거망산이여 대간은 깃대봉 백운산으로 이여지고
백운산좌로 맨뒤는 것걸이산이여 백운산 우측으로 는 장안산이여
그우측으로 천왕봉과 지리산맥이 나타난다

좌로 멀리 지리산맥이 이여져 반야봉이 보이고
그우측앞이  성수산 가운데 마이산 그우측앞에 폎평한 부귀산
부귀산뒤로는 내동산인가?

땡겨본 지리산맥 천왕봉과 반야봉이 확연하다

우측으로 탚을 이고 있는 전주의 진산 모악산이 확연하고
제일뒤로 둔중한 산이 솟았다 뭐이냐 무등산 아닌가?

땡겨본 무등산 ?

12시반이 너머 출발한다
라면에 햇반에  남녁의 명산구경에  배가 터지니 숨이차서 힘들다
배가 고플때는  힘이없어 못가고 배가부루니 숨이차서 못가니 큰일이로구나
풀밭도 지나고

산죽도 지나고

복두봉이 보이고

소나무와

괴암도 보면서

두어번 오르내려 1시간 정도 가니 억새사이로 복두봉이 나타난다

복두봉에서니 1시반이 지나고 휘휘돌아본다
억새와 구봉산과  덕유산이 어울렸다



우람한 명도봉을 바라본다 그뒤로 명덕봉 우로 진악산 그뒤로 서대산
좌로 멀리 대둔산 그뒤로 계룡산이 보인다

땡겨보니 천등산  대둔산 그사이 월성봉  그너머 향적봉과 계룡산 연봉이 확실하다

땡겨본 명도봉 명덕봉 진악산 서대산

운장산 주릉  동봉과 서봉이 봉긋하고 우로 금남정맥의 마루금

땡겨보니  장군봉 암릉과  그너머 운암산이 솟았다

내려다본 물탕골이 내려가는 안정동 일대 가운데 아래 삐죽한것이 노적봉이다

억새와 정천면을 향해가는 능선너머 마이산이 보인다
작년 봄인가  운장산에서 오다가 눈발에 알바 저능선으로 가다
갈기계곡으로 내려 갔었다

땡겨본 마이산

사진한장 박고 2시가 너머 내려간다
김군과 안트공님

산죽을 뚫고 가다 기암도 만나고

9ㅐ7봉우회길에 리본이 달려 있고

뒤돌아본 좌 명도봉과 우 우회한 907봉

명도봉은 포기 다음에 가자  구봉산이 보이는 암릉위에서

안정동를 바라보며 얼르내려가냐 지도를 보며 대가리를 굴리다가

낼려서니 우측으로 뚜렷한 길이 보인다 다행이로구나

물탕골 지류로 내려간다 가물어서 물은 별로고

임도가 나오고 물탕골 본류와 만나는 곳에서 알탕으로 땀을 식히고
숲을 빠져나온다

고추밭너머 복두봉 우측지능너머 골창으로 내려왔다

인삼을 출하하는 포터를 만나 얻어타고

포터위에서 찍은  좌 천황봉 우 복두봉  그아래 노적봉

큰길가로 나오니 때마처  버스가 지나간다
차를 가질러 원위치하고  
안정동 입구 구암마을 에서 바라본 구봉산 정경

4시가 너머 출발  잠실에 돌아오니 7시반 이다
삼겹에 거나하게 한잔을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