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봉에서 일몰과 일출 ♣♠♣

[설악산(雪嶽山)1,707.9m]

 

▼ 대청에서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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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강원 속초시, 양양군 서면,  인제군 북면  [설악산(雪嶽山)1,707.9m]

산행일자 : 2008년 1월 5일(토) ~ 6일(일) 1박 2일

누 구 와 :  산과바다님과 바다님, 일송과 백합 (4 명)

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  

첫날, 오색 -> 설악폭포 -> 대청봉 -> 중청대피소 (13:40 ~ 17:40  5.6km 약 4시간)

둘째날, 중청대피소 -> 중청 -> 끝청 -> 서부능선 -> 갈림길 -> 한계령 (08:30 ~ 12:30  7,7km 약 4시간) 

 

▼ 산행했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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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기 ]

도시의 소음을 빠져나와 강원도 오색에 도착을 합니다.

산행할 준비를 단단히 챙기고 햇살을 선물받으며 숲으로 들어갑니다.

중청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묵으려 챙긴 가방이 무거움을 느낍니다.

잠시 일상에서 탈출 건강한 삶을 달갑게 진실함도 느껴봅니다.

모든것을 품속에 안아주는 자연과 사람이 역어지는 산세를 둘러보면서...

 

성급함일까? 나무끝이 푸르스레함이 느껴지고...

오름길에 없던 철계단도 놓여지고 돌도 깔려져 산행하기가 수월 합니다.

양옆으로 큰 나무들이 있으니 색다른 조망은 안보이고

이러니 어둠 산행길로 많이 이용하는것 갔습니다.

홍수에 몸살도 잊어버리고 이쪽저쪽 계곡에 물은 어름이란 이름표을 달고

목욕한 매끄러운 살결처럼 햇빛에 반짝반짝 드러나고.

 

쉬엄쉬엄 오르니 능선에도 서지고 아무도 안 산다 싶은 곳에 바람이 살고

내몸을 스칠때 인사인지 속삭임인지...

대청봉이 가까우며 진홍인 노을이 참 아릅답습니다.

생존을 참으로 고마움을 느끼게 합니다.

대청봉에서 매서운 칼바람은 움직일때 휘청거리고

몇번씩 주져앉으며 중청대피소에 도착 합니다.

오늘 여정은 여기서 접고 어둠이 한켜한켜 포개질때

여럿이 모인 취사실은 서로 서로 나누어 먹는 어여쁜 정겨움 입니다.

내일을 위해 두짝문 맞물려 닫고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잠자리로 들어갑니다.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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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를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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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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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폭포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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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한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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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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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봉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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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에서 바라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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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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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바다님과 바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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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단잠을 깨우고 취사실로 갑니다.

좀전에 어느산님 취사중 불꽃이 번져 소화기까지 사용했다고?. 메케한 냄새가 난다.

아침식사와 산행준비를 끝내고 이른시간 칼바람에 일행은

어제에 너무 놀래서 주져앉으니 남편만 일출을 보러 갑니다.

 

한계령으로 하산길 접어들으니 오색쪽에 운무가 눈앞에서 너울너울 춤추며 교태를 부린다.

봄 같던 오색쪽과는 전혀다른 눈 길 산행입니다.

부옇한 날씨는 공룡과 용아능선을 열어주질 않습니다.

조금은 서운하지만 서걱 서걱 얼면서 빗살무늬로 돋아나는 얼음꽃 나무

바라보는 마음은 조용히 하고 싶어도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2일동안 산세에서 머무는 동안 이미준것은 잊어버리고 못다준 사랑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눈길산행 무사함으로 설악산을 맞칩니다.

산을 사랑하시는 모든분 올해도 안전산행과 즐거운산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송과 일영. 올림

 

▼ 대청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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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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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해 (오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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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과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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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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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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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 한계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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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에서 바라본 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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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청에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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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능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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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무속에 상고대는 피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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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 한계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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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을 끝내고 한계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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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전산행과 즐거운산행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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