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은 없지만 멋진 조망과 설경속에 지리산을 잘 다녀오셨습니다..
저는 지리산은 잘 안가게되어 지금도 아쉽기는 한데 나중에 갈 기회가
오겠져...산행할 사정이 않되다보니 남도의 눈산행을 부러운마음으로
잘 봤습니다. ㅎ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꾸준한 산행이어가시기를
기대합니다 ^^**

성탄절 날 지리산의 설경을 맘껏 즐기시면서 다녀오셨군요..
언제 보아도 지리산은 늘상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제석봉의 갖가지 자태가 조화로움을 연출하는군요.
어느새 함께 그곳에 머무는 느낌입니다. ㅎ
추위에 수고하시며 담으신 멋진 영상물로 즐감합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산초스님-항상 부지런한 산행을 즐기시는데 지리산은 그렇군요 ㅎ
저도 지리산은 오랫만에 갔습니다
예전엔 터미널가서 무작정가기도하고 안내산악회도 많이 따라갔지요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하산시작하는 깔딱은 완전 설벽이어서 겁먹고 내려왔습니다 ㅎ
이곳 사진은 카메라에 담질못했는데 정신이 없어서였습니다
계속 좋은 산행이어가시고 보여주세요

에이원님-
깜깜한밤에 오를땐 미끄런길따라 가느라 힘들고해서 무념 무상으로 올랐지요
힘든데다 장터목 화장실쪽 강풍은 변함없이 기겁하게 하더군요
간단하게 생각하고 코펠 바나 안가지고가고 행동식으로만 준비했더니
장터목에서 쉬는데 어찌나 춥던지 역시 더운게 들어가야되더군요
항상 좋은산행기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