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립공원내장산763.2m 등산및 내장사 에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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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내장산763.2m 등산및 내장사 에불기

호산자

2016.11.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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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내장산(內藏山763;2m 등산 및 내장사(內藏寺 예불기

위치=전북정읍시내장동 순창군 복흥면 그리고.전남장성군복하면

일시=2016년11월12일 토요일 날씨 대체로 맑고 기온 5도에서 15도로 등산에는 좋았으나 약간의 안개로 시계는 좋지 않았음

1= 등산코스

1,10:00 49호 국도변 대통령공원 출발 2,10:25 유군치 통과 3,11:06 누렁이재 경유 장군봉696.2m 통과 4, 11:30 연자봉675.2m 통과 5, 12:30 신선봉763.2m(내장산 최고봉 즉 내장산) 통과 6, 14:00 까치봉 통과 7, 14;40 금선계곡 첫째 금선제7교 통괴 8, 14:50 내장사 예불9, 우화정 및 내장사 시설지구일대 단풍 관상 후 주차장 도착으로 종요 함 등산거리 12여km소요 시간6시간

개요

1= 내장산763.2m

내장산은 전국 유명산100선중 제36위에 해당 하며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순창군 복흥면 그리고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남원의 지리산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변산 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손 꼽힌다 내장산은 원래 영은산 이라 불리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 와도 계곡 속에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아 마치 양의 내장 속에 숨어 들어간 것 같다 하여 내장(內藏)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또한 산 안에 무궁무진 한 것이 숨겨져 있다 하여 내장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도 한다 한국8경의 하나로 500여년전 부터 우리나라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곳은 가을 단풍철이면 국네 최대의 관광객들로 붐빈다 백양사 도덕암 등의 사찰과 금선계곡 원적 계곡 도덕 폭포 용굴암지 등 수 많은 관광 명소가 산 곳곳에 흩어져 있다 가을이면 온통 선홍빛 단풍으로 산천을 물 들이는 내장산은 찾는 이의 가슴에 진한 추억을 남기는 호남의 금강이다 불타는 단풍

터널과 도덕 폭포 금선폭포 가 아루어 내는 황홀경은 단풍비경의 대명사로 손색이 없다 내장산 연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아래 아담 하게 자리 잡은 내장사 대웅전과 극락전 등 조선 중기의 건물들이 다수 남아있는 웅장 하고 고풍스런 면모를 갖추고 있는 백양사 (白羊寺) 동지섣달 엄동설한에도 여전

히 그 잎 새들을 반짝 거리는 굴거리 나무와 비자나무 노목들이 천년을 넘나드는 불심으로 아름다운 숲을 이뤄 역사의 심오한 향기를 더 해 준다 내장사를 가운데 두고 신선봉(763.2m)를 주봉으로 하여 장군봉(696m)서래봉(624m)불출봉(624m)연자봉(675m)까치봉(717m) 등이 말 밯굽처렴 둘리워진

특이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다 총 면적이 76.032km2에 달하며 1971년 11월17일 백양사 지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2= 내장사(內藏寺)

전북 정읍시 내장동590에 소재 하며 대한 불교 조계종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 원래 내장사에는 636년백제 무왕20년 영운조사가 50여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와 660년 백제 의자왕 20년 유해 선사가 세운 내장사가 있었다 1539년(중종34)내장산에서 승도 탁란사건이 일어나자

중종은 내장사와 영은사가 도둑의 소굴이라 하여 소각 했다 그뒤 1557년명종10년 회묵이 영은사 자리에 법당과요사채를 건립하고 절 이름을 내장사로 고쳤는데 이곳이 현재의 내장사의 전신이다 정유재란때 전소 된 것을1639년 인조17년 부용대사가 중수하고 불상을 도금 했는데 1779년(정조3) 여운대사가

중수하고 요사채를 개축 했다 1925년 백 하명 선사는 전 내장사 자리인 백련암으로 옮겨 백련사라 하고 엣 절터에는 영은 암을 두었다 그러나 1938년 매곡선사가 다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대웅전을 중수하고 명부전과 요사채를 신축했다 6.25 전쟁때 소실 된 것을 1974-77년 까지 대규모 중건을 통해 대가람으로 이루게

되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 극락전 명부전 삼성각 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내장산의 연봉들이 병풍처럼 둘려저 있어 아름답다(특히 온 산천의 단풍들)

내용

내장산 단풍의 아름다움에 현혹 되어 기히 몇 처례 탐방 한 바 있으나 유독 까지봉에서 남쪽으로 이어 지는 최고봉인 신선봉과 연자봉 장군봉 유군치등 남 동쪽 연봉을 찾지 못해 언젠가는 찾아 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드림 산악회에서 그곳 산행 회원모집을 하고 있어 회원으로

가입(회비33000원) 당일 아침 6시30분에 30여명의 회원을 태운버스는 버어노타리를 출발 하여 88고속도로를 서진 하여 담양요금소를 빠져 나와 국도를 북진등산 시발지인 대통령공원앞에는 10시 조금 전에 도착 했는데 사전에 설명 배부된 등산로도에 따라 등산 하고 최종 내장사 주차장에는 16시 까지

집결 하라는 안내자의 짓에 따라 등산에 임했는데 등산로는대개 고지와 안부등을 오르내리면서 가는 것이 등산길이나 내장산 등산은 내장사를 둘려 치고 는 산들이 모두 소위 칼날 능선으로 암반위 철난간길을 아슬 아슬 하게 통과 해야만 하는 곳이많아서 많은 주의가 요구 되는 것이 특이한 산행처로

많은 등산인들과 함께 하는 등산 길이라 고지를 오르내리는 피로를 무릅쓰고 정상에 도착 함으로 소원을 달성 했다는 자부심으로상쾌한 마음에 피로를 일 소시키는 역할을 해주웠다 예정 능선 종점인 까지봉에서 금선계곡까지 간의 급경사 내리막길에는 높이 10여m정도의 나무계단길 10여개를 통과

해야만 했고 불과2km여 거리 내막 길을 40여분 소요 한 끝에 도착 하는 험로와 6부 능선아래에는 아름다운 단풍경을 즐길 수 있었고 내장사의 예불과 함께 하는가람 탐방은 그간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고 연못속의 우화정을 배경 하는 부근의단풍경들이 일색 이 였으며 내장산 단풍경은 자연과

인공의 합작 품으로 사람들 의 정취 를 도우는데 일조 하고 있다는생각을 하는 내장산 등산을 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