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도봉산  649봉 산불감시초소

2.산행일시 :2016.10.14. (금) 08:40~13:00

3.산행시간 및 코스

  08:40 의정부시 호원동 출발

  09:00 북한산둘레길 보루길입구

  09:26 원효사 일주문

  09:35 원효사 관람

  10:08 용바위 샘

  10:40 포대능선 649봉 산불감시초소

  11:17 망월사

  11:42 망월사 ,천진선원관람

  12:20 원도봉계곡 두꺼비바위앞

  13:00 망월사역







***오늘은 오후2시까지 종로에 가면 되는날이라 보통 10.17경 단풍산행을 갔었지만 3일정도 빨라 단풍이

아직은 없을것이라 예상하고 08:40 호원동에서 미세먼지가 심하여 희미하게 보이는 도봉산을 바라보며

원도봉계곡으로 향하여 덕천사,대원사,원각사를 지나  09:00 오른쪽 북한산둘레길 보루길로 올라


능선안부에서 왼쪽으로 향하여 수락산과 불암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바위전망대를 지나  09:26 원효사

일주문에 도착하여 원효사로 들어가 경내를 관람하고나와 계곡을 따라 천천히 오르니 올해 가뭄이 심해서인지

벌써 단풍이 말라 비틀어진것이 많아 실망하며 , 멋진 기암이 설악산 부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깜짝

놀라며 올라가니 10:08 용바위샘에 도착하여 시원하게 물한잔 마신후 오른쪽으로 오르니


안말능선길에 합류 (포대능선 0.6km, 안말 2.0km)하여 헬기장으로 오르는데 작년에 원도봉계곡으로 올라

649봉에서 안말능선으로 하산할때 이부근 단풍이 황홀할정도로 아름다웠는데 올해는 벌써 단풍들이 모두

말라 비틀어지고 떨어져서 해갈이하는 느낌으로 ..


헬기장에서 미세먼지속의 의정부시내,천보산,회룡골,범골능선등을 바라본후 구 통신대로 올라 다시

포대능선 649봉에 10:40 도착하여 사패산과 도봉산 선,만,자등을 미세먼지속에서 바라보며 팥배나무 열매가

많이 달린것을 보며 잠시 앉아 쉬었다가 갈림길에서 망월사로 하산하여


11:17 망월사에 도착하여 영산정과 뒤의 도봉산 선,만,자의 멋진 풍경을 보며 낙가보전뒤의 고불원과 삼성각

을 오르내리며 기암에 붉게물든 작은 단풍나무와 산국등을 본후 내려와 영산전을 올라가며 멋진 천진선원뒤의

기암들 절경을 본후 내려와 문수굴을 보고 무위당앞을 지나 11:42 망월사를 나와 삼거리로 향하며 보니

이쪽은 아직 푸르름이 가득한 나무들이 다음주말이나 단풍이 물들겠다고 생각하며


11:52 덕제샘에 도착하여 시원한 물을 마시며 김밥으로 간단하게 간식하며 한그루 단풍나무가 그나마 물들어

사진찍은후 다시 원도봉계곡으로 내려오며 보니 역시 단풍은 다음주에나 들것같다고 생각하며 12:20 두꺼비

바위 전망대를 지나 엄홍길대장 집터윗쪽 가장 멋진 단풍나무 두그루를 보니 벌써 물들었다 시들어 볼품없이

떨어져 황당스럽게 생각하며 내려와 유원지를 지나 13:00 망월사역앞에 도착하여 중국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

마침 다음주 화요일 오전에 시간이 나니 만월암과 석굴암쪽 단풍이 절정일듯하니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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