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영남알프스란 이름을 듣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웃기고 있네'였다.


어디서 '알프스'라는 이름을 줏어 붙인 그저 그런 마케팅으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을 오르며 '야 알프스라 부를만하네~'라며 감탄했었다.


그 후 종종 영남알프스의 여러 산을 찾으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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