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지독한 안개와 친구의 심정지 사고로 얼룩진
그 도봉산을 가을의 길목에 다녀오셨네요.
당시엔 사고와 안개로 제대로 된 도봉산을 못보고 하산했는데
가곡님의 사진으로 다시 보니 정말로 아름답고 멋지군요.

기암과 어울린 파란 하늘 아래의 도봉산 비경을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일날 가을날씨처럼 파란하늘과 맑은공기로 조망도 좋은날 부부함께 송추에서 여성봉지나 에덴동산으로~~
저는 중국 황산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이 들더군요,.ㅎ 정말 멋진곳인데..

지긋지긋하던 길었던 폭염이 거짓말처럼 갑자기 사라지고 한기가 느껴지는 늦가을 날씨로 변하니
황당하면서도 일단 시원해 좋더군요 ㅎ 며칠간 석양도 참 아름다운 날씨였는데

오늘은 가뭄을 해소해주는 비가 내립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도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봤습니다 ^^**

그렇게 길고 무덥든 여름. 일본에 상륙한 태풍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시원한 가을 모드로 . . .
자연은 참으로 위대하고 신비로울 따름입니다 .

더욱 파랗고 높아진 하늘과 시원한 공기가 사람의 기분을 업되게 하는 날씨속에
도봉산을 가셨군요 . 도봉산 언제봐도 멋집니다
여성봉 오봉은 가 봤어도 에덴동산 처음듣는 곳입니다. 도봉산에 또 이런 비경이 숨어 있었네요 ㅎ
서울 도심 주변에 이런 비경의 산이 있다는 것 대한민국에 태어난게 복받은 국민입니다.

도봉산과 에덴동산 즐감 합니다
8월 잘 마무리 하시고 9월 즐겁게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