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한창이지요.
여름도 잠시잠깐이라며 온산하의 동식물이 한껏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월출산 능선따라 바위들 살펴보니 이제까지 본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 같더군요.
수직방향으로 갈라진 바위들이 서로 의지한채 바위봉 위에 얹혀 있는 모습들인데 평야지대에 어쩌다 저런 기묘한 바위산이?
중국의 황산과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인지....
신비롭기 한이 없는 바위들 저와 함께 살펴 보시고 좋은 추억들 많이 쌓아가세요.
http://cafe.daum.net/sorozon/3S7y/185
기암괴석의 바위들과 노랑 원추리꽃도 아름답고 베틀굴까지 다녀오시고
사진속에 위치표시까지... 고생 하셨습니다.
수고 하신 덕분에 영암의 명산을 즐겁게 감상 합니다.
여수에서는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죠? 강진에서 영암으로 .....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수 있으니 좋겠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되시길.....
삿갓 아우님!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