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22 (금)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08:48 도봉산역, 09:24 금강암, 09:35 구봉사, 10:08 성도원,10:21 도봉계곡 문사동 마애각지

10:56 마당바위, 11:10 천축사, 12:10 도봉산역


** 오늘은 종로에 오후2시까지 가면되는날이라 모처럼 도봉계곡의 물을 보며 용어천계곡지나 마당바위로

향하여 천축사에서 성인봉등 멋진 도봉산을 조망할생각으로 버스를타고 08:48 도봉산역에 도착하여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향하는데 비는 내리지않아 좋은데 잔뜩흐린 날씨에 조망은 별로라 , 만남의광장지나

음식점옆 주택앞의 화단에 아마린스,테디베어해바라기,백일홍,칸나등 많은꽃을 만나 기분좋게 사진찍으며

주인분과 감사인사나눈후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광륜사를 잠깐들려 연꽃과 경내를 둘러보고나와 도봉선원터를 지나 왼쪽 도봉계곡

건너

09:24 금강암을 들려 예쁜 절집과 능소화,다알리아,쟈스민등을 보고나와 구봉사로 향하는길에 누리장나무가

풍성하게 꽃을피워 별로 좋지않은 향기를 내뿜고있어 사진찍은후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길로 가며

작은폭포와 소를 구경하고


09:35 구봉사로 들어가 커다한 황금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무량수전을 구경한후 나와 대덕교에서 시원하고

푸른물이 넘치는 폭포를 본후 오름길을 천천히 올라 성도원앞에 도착하여 10:08 그동안 한번도 들려본적없는

성도원으로 올라가니 절집뒤로 생각치도 못한 암봉이 멋지게 자리잡고 앞쪽으론 불암산이 조망되는 멋진

명당자리라 감탄하고, 수많은 절집이 있는 도봉산중 비슷한 느낌의 원효사,도봉사,천축사,망월사,관음암등

어떻게 이리 좋은자리를 잡았는지 감탄할수밖에 없습니다 .


성도원을 둘러보고나와 계곡상류에서 피서객들이 자리잡은곳을 지나 계곡이 두개로 갈라지는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잠깐 시원하게 냉탕하고 나와 올라가니 10:21 문사동 마애각지에 도착하여 넓은 하얀바위지대위에

새겨놓은 글자를 본후 오름길로 진행하여 갈림길에서 오른쪽 용어천계곡으로 향하여 올라가니 , 그전에

산행하며 냉탕하였던곳에 벌써 피서객들이 자리잡고있어 그냥 지나쳐 올라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향하여


마당바위로 향하다 칼바위,에덴동산,신선대,만장봉이 잘보이는곳에서 잠시 쉬며 김밥과 커피를 마신후

10:56 마당바위에 도착하니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쨍쨍내리찌는 너무 더운날씨라 하산키로하고

천천히 천축사로 향하여 11:10 천축사로 들어가니 젊은 스님이 앉아계시기에 인사드리고 사진찍은후

지나가는데 캬라멜사탕을 하나 주셔서 마침 당분섭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하얀 성인봉아래 자리잡은 천축사를 사진찍고 한바퀴돌아 대웅전뒤로가니 기암아래 작은

석굴암이 있어 처음보게되어 기분좋았습니다 .


도봉계곡따라 내려오며 다시 냉탕할 기분이 들지않고 물도 적어 부지런히 내려오니 금강암부근부터는

좋은자리마다 피서객들이 많은것을 보며 광륜사를 지나 12:10 도봉산역에 도착하여 바로 버스를타고 얼른

집으로가서 샤워후 준비하고 나와 망월사역부근에서 식사후  13:00 전철을타고 종로3가로 향합니다 .


오늘 코스는 도봉계곡 문사동 마애각지,용어천계곡,도봉계곡으로 따라 다니며 광륜사,금강암,구봉사,성도원,

천축사로 절집도 한바퀴 돌아보는 멋진 코스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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