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智異山 뱀사골 溪谷에 드셨군요? 몇년전 知人들과 臥雲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며 션~한 여름을 보냈던 追憶이 있는 곳인데요, 홀로 自由롭게 다니시는게 뵈기 좋습니다. 물론 외롭기는 하겠지만요, 저 역시 홀로 다니는 山行을 즐기긴 하지만요. 암튼, 장마철 무더위가 꽤 덥게 느껴지는 季節입니다. 健康 管理 잘 하시구요, 이어 가시는 山行길도 安~山,즐~山길 되세요!!!
2016.07.14 09:13
김삿갓
지리산 깊은 계곡을 구비구비 돌아 한참 올라간 곳에 평지도 별로 없는데 어떻게 마을이 형성되었는지? 마을분에게 물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군요. 구름이 누워서 흐르는 곳이니 그야말로 하늘위 구름속에 숨겨진 마을인가 봅니다. 저 또한 언젠가는 와운마을에서 하룻밤 별을 세어 보고 싶군요. 여름이 한창 깊어가는데 korkim님께서도 즐산 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2016.07.12 17:01
가곡
삿갓아우님 이번엔 남원쪽으로 오셨군요. 여수에서 열차로 1시간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서울에서도 전철로 1시간이상씩 걸리는 산행도 많은데 거기에 비하면 지리산이 가까워좋습니다.
무더운날 지리산 뱀사골계곡에서 시원하게 여유로운 산행을 하였군요. 예전에 무박 산행을 하며 뱀사골을 어두운 밤에 지나가니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ㅎ 간장소 기억만 있답니다.ㅋㅋㅋ
비가 와서 수량이 많아 뱀사골계곡이 더욱 시원해 보입니다. 맛있는 남원 추어탕으로 마무리를 하고 여수로 귀가 하여 하루 일정을 즐겁게 마쳤군요. 더위에 수고 많았어요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부지방 장마비에 피해 없으시길.....
2016.07.14 09:18
김삿갓
어두운 밤 하산중에 간장소만 기역나시면 꼭 다시한번 찾아 인사드리시면 좋겠습니다. 교통편도 기차로 남원역에 내리시면 달궁행 버스가 있습니다. 밤열차로 가시면 당일 귀가도 가능할 것 같아요. 형수님과 함께 느긋한 뱀사골 여행 좋을 듯 합니다. 와운마을에서 하룻밤 묵으시면 더욱 좋겠지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 시간들인데... 좋은 추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선배님
몇년전 知人들과 臥雲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며 션~한 여름을 보냈던 追憶이 있는 곳인데요,
홀로 自由롭게 다니시는게 뵈기 좋습니다.
물론 외롭기는 하겠지만요,
저 역시 홀로 다니는 山行을 즐기긴 하지만요.
암튼,
장마철 무더위가 꽤 덥게 느껴지는 季節입니다.
健康 管理 잘 하시구요,
이어 가시는 山行길도 安~山,즐~山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