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1 (금)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세미원 (산초스,의산님)

09:10 세미원 건너 주차장

10:00 배다리건너 상춘원

10:18 두물머리 느티나무

10:47 세미원 세한정

11:16 연꽃카페 휴식

11:50 연꽃박물관 관람후 귀가

***오늘은 지난 6.27 (월) 물안개님께서 세미원과 운길산을 다녀오신 산행기를 보고 연꽃이 벌써 만개

하였다는것을 알게되어 보통은 7.15경이나 되어야되는데 ..의산님과 함께 세미원을 가기로하고 9시반에

만나기로 하였지만 생각보다 차량이 지체되지않아 09:10 세미원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후 벌써 도착한

의산님을 만나 함께 세미원으로 향합니다 .

입장료가 5천원으로 올라 깜짝 놀랐지만 들어가니 역시 연꽃이 만개하여 흐리고 오후에 폭우성 장맛비

예보가 있지만 지금은 관람하기 좋아 많은 사진동호회 회원분들 사이에서 연꽃을 보면서 장독대분수를 지나

백련지의 일심교를 통과한후 분홍빛 연꽃이 예쁜 홍련지를 지나 사랑의 연못으로 가니 새로이 조형물이

생겨 백조하트앞에서 다른분께 부탁하여 함께 사진도 찍은후

배다리를 건너 10시에 상춘원으로 들어가니 그동안 이름을 몰랐던 애기범부채가 예쁘게 피어 사진찍은후

두물머리로 향하여 백련을 보며 능소화와 처음본 칡꽃과 비슷한 인디언감자꽃과 마타피아,물억새종류를

보며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두물머리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며 드넓은 팔당호와 예빈산,운길산,검단산등을

조망하고

입장권을 보여준후 다시 세미원으로 들어와 배다리를 건너 10:47 추사 김정희를 기리는 세한정에 도착하여

김정희 선생의 일대기를 본후 빅토리아연못과 열대수련연못의 가시연꽃과 빅토리아연, 새로 조성한

조각공원등을 본후 세계수련관을 둘러보고 주위의 스텔라원추리등 많은 원추리와 루드베키아등을 본후

11:16 연꽃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의산님은 국화차를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2,3층의 연꽃박물관으로 올라가 연꽃의 유래등을 보고 제1회 종이감기회원 전시회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팔당의 어탕칼국수집으로 가려다가 의산님께서 집에 일이있어서 식사약속을 하여 11:50 아쉽지만 다음에

식사하기로하고 헤어져 귀가합니다 .

다행히 짐에 도착하여 샤워후 옷갈아입고 준비하여  12:40 종로3가로 가려고 나오는데 장맛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니 오전에 세미원을 잘 다녀왔다고 생각하며 ..모처럼 시원한 팔당호와 예쁜연꽃을 잘보고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

***사진은 이곳을 클릭하여 들어오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