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에서 드디어 지리산 천왕봉 산줄기가 한눈에....

높은 산중에도 숨겨진 마을이 있고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궁굼하지만 어디든지 뿌리 내리면 살아갈 수 있는가 봅니다.


그런 곳에 사시는 분의 마음은 온갖 것으로 욕심 많은 세인들이 반갑지 않겠지요.

산길을 막아선 분의 심정도 어느정도는 이해되는 듯 합니다. 


둘레길 걸을땐 항상 그분들의 마음상태도 한번쯤 헤아려 보심도 좋을 것 같지요.


저와 함께 함양으로 떠나 동강리에서 임천따라 지리산 신령님 품안에서 쉬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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