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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의 장상석 귀여온 외모, 검룡소 설명 판-



대덕산<금대봉>6번째 만에야 마음먹고 야생화 검룡소를 찾아

20180480280호           2018-06-17()


자리한 곳 : 강원도 태백시

지나온 길 : 두문동(싸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야생화군락지-대덕산-검룡소-주차장

거리및시간: 4시간 00(10:19~14:19) : 도상거리 약 9.4km

함께한 이 : 뚜벅이산악회 28

산행 날씨 : 흐리고 비교적 낮은 기온


야생화 양대(곰배령, 대덕산)군락지 섭렵했다.

지난주(10) 곰배령에 이어 오늘(17) 대덕산을 다녀왔으니 남한의 야생화 양대 군락지를 섭렵했노라 말해도 크게 어긋나지 않는 표현이란 생각으로 야생화관찰이 산행보다 우선으로 국립공원의 입산허가를 받아야 탐방이 가능한 생태보존지역의 산행을 기록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힘들이지 않고 자동차로 두문동(싸리)(1,268m)에서 시작하는 산행이라 더위가 덜하고 완만한 육산으로 9.4km 산길이나 야생화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면서도 4시간이면 하산이 가능하나 그렇다고 호락호락한 코스라는 생각은 금물이며, 시간이나 체력에 쫓긴다면 분주령에서 주차장으로 탈출이 가능하다.

분주령에서 다리쉼하며 대중매체들이 과대포장에 앞장서 천상의 화원이라고 홍보에 열을 올려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기대감으로 왔다는데 속담(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처럼 실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변명이 아니라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름이 자연의 섭리이로 해발고도를 감안 지금은 절기상으로 봄꽃은 이미지고 여름 꽃은 아직 개화시기가 조금 이른 계절적인 특성으로 천상의 화원답게 수많은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있을 것이란 기대를 했다면당연히 기대에 미치지 못 했으리라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따라서 처음 오신분이라면 마음속의 거품을 걷어내고 기대감을 조금만 낮춘다면 더욱 알차고 풍성한 야생화트레킹이라 말씀드린다.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확인받으면 목걸이용 출입증<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을 발부받아 지니고 다니며 사용하고 하산길에서 마주하는 검룡소(세심)안내센터에 반납하는 태백산국립공원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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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 안내도로 주의사항을 설명중인 공단직원-


야생화란?

자연 그대로의, 천연의 인간에 의해 길들여지거나 배양되지 않은, 인간에 의해 종이 변형되지 않은,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고 자라는 식물의 꽃이 야생화입니다. 국어사전에는 들꽃, 야화를 말하며, 통상적으로 야생화는 어떤 지역에서 인공적인 보호를 받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말한다. 따라서 외래식물이라 하더라도 오래 전부터 그곳에 귀화되어 살고 있는 귀화식물도 토착식물과 함께 야생화 속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그 지역에서 원래부터 살고 있었던 것을 말한다.

원예식물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품종 계량이나 육종을 통해 보기 좋게 만든 식물입니다.

국어사전적 의미로는 원예로 심어 가꾸는 식물. , 채소, 과일, 화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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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4F9475B2B45CA05CF2A-금대봉~대덕산 야생화 그리고 버섯인지 야생화인지 모르겠다- 


야생화의 중요성

지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화, 장미, 튜울립, 나라종류도 옛날에는 산과 들에 피어나는 한 송이 야생화이었다.

그러나 많은 국가에서는 그 나라 자생식물을 자원으로 하여 이들을 개발하고 국가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그 나라 환경 조성에 이용하는 자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도 한국의 야생화를 도감으로 보거나, 산과 들의 꽃을 채집하여 정원에 심어 감상하거나, 전시회를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열심히 공부하여 더욱더 많은 지식을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www.yasang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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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3594A5B2B45C125F1DA-금대봉 인증샷 하는 풍경-


金臺峰(금대봉) :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쳐 있는 높이 1,418m 산이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이 차 있고 창죽마을의 진산이다. 이 산과 대덕산(1,307m) 일대 126만 평은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한 곳으로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비롯해 꼬리치레도롱뇽의 집단 서식지가 있으며 식물도 풍부해 모데미풀·한계령풀·대성쓴풀·가시오갈피 등 희귀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된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대천과 창죽천의 합수지점인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을 한 결과 창죽천이 약 32km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둘레 20m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검룡소는 석회 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하루 5천 톤 가량 용출하고 있으며 솟아 나온 물이 곧바로 20m의 폭포를 이루며 쏟아지는 광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행의 시작인 싸리재는 이 산과 함백산(1,578m)을 가르는 백두대간 위의 고개로 38번 국도가 지나간다. 주능선만 접어들면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서 무턱대고 표지기를 따라가면 백두대간 능선으로 들어서게 되므로 왼쪽의 등산로로 들어서서 두문동재를 향해 가야 한다. 싸리재에서 시작, 정상을 거쳐 분주령-대덕산-살개목-큰골로 내려오는 코스는 산행 시간만 6시간이 걸린다.

태백시에서 싸리재를 넘어 고한읍이나 사북읍까지 다니는 버스는 하루 15회 있으며 싸리재까지는 15분이 걸린다. 하산지점인 안창죽마을까지 다니는 버스는 하루 2회밖에 없으므로 35번 국도까지 걸어 나와서 태백시와 하장면을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한다. 안창죽마을에서 국도까지는 걸어서 30분이 걸린다. 국도의 창죽정류소에서 태백시까지 버스를 타면 30분 걸린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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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20B465B2B45CB1F5936-대덕산 장상석 탐방안내판, 함백, 태백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大德山(대덕산)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과 삼척시 하장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307m이다.

백두대간의 척추부분의 태백산국립공원에 속하는 산이다. 서쪽에 노목산(櫓木山, 1,150m), 함백산(咸白山, 1,573m), 동쪽에 육백산(六百山, 1,244m) 등이 솟아 있다또한 동쪽은 매봉산(1,303m), 북쪽은 금대봉(1,418m)으로 둘러싸여 면적 약 38950m2(126만 평)의 지역을 1993년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잘못된 표현이나 내용은 바르게 바로잡음)


산의 지리와 동식물

대덕산과 금대봉 일대는 생태적 우수성이 높아 환경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곳의 임상(林相)은 신갈나무림으로 구성된 활엽수림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대덕산 주변지역에는 낙엽송조립지 등이다. 식물상은 전체 85282480종으로 나타났고, 특산식물은 키버들, 은꿩의다리, 금강제비꽃, 금강애기나리 등 총 19종이며, 이는 한국의 3.33%, 강원도의 12.8% 정도가 분포한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등급)인 개병풍과 가시오갈피나무, 솔나무, 노랑무늬붓꽃 등이 나타나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희귀식물인 나도파초일엽과 한계령풀, 공작고사리, 흑쐐기풀, 미기록종인 대성쓴풀 등 20여종이 나타났다.

수서곤충은 2440종이 관찰되었고, 어류는 2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창죽동 계곡에는 한국고유종인 금강모치가 나타났다.

조류는 총 82238종이 나타났으며, 천연기념물인 검독수리, 붉은배새매, 소쩍새 등이 관찰되었고, 포유류는 총 51014종으로 조사되었으며, 보호야생종인 삵과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발견되었다.                            -위키 백과-


儉龍沼(검룡소)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에 있는 분출수로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에 있는 금대봉(해발 1418m)자락의 800m 고지에 있는 소이다. ‘민족의 젖줄로 불리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고 알려졌다. 검룡소는 1987년 국립지리원이 공식 인정한 발원지이다. 201081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3호로 지정되었다.


전해오는 이야기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며, 금대봉의 왼쪽 산기슭에 있다. 검룡소의 전설은 서해의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물이 솟아오르는 굴속에 검룡(이무기)이 살고 있다 해서 검룡소(儉龍沼)’라 이름 붙였다실제 검룡소는 15천만년 전 백악기시대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의 소로써, 하루 2천여톤 가량의 지하수가 용출되고, 수온은 사계절 항상 같다. 1986년 태백시가 메워진 연못을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였다.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에는 대한민국 2대 강인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는데 낙동강의 발원지는 태백시내에 있는 황지 연못이고 한강의 발원지가 바로 이곳 검룡소이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물은 골지천으로 흐르며, 골지천은 한강의 발원천으로 알려져 있다.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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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3724E5B2B4A5010A1F4-검룡소 풍경과 계곡의 비밀 설명문-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은 19895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면적은 70.052이며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태백산은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내던 천제단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대덕산 구간, 만항재, 장군봉 주변의 주목 군락지,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등 다양하고 뛰어난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공원홈페이지-


에필로그

개인적으로 대덕산을 6번째로 찾아왔다 기억하고 있다.  처음 방문은 IMF(외환위기)로 나라가 힘들었을 때 자신을 돌아보자 였고 두 번째는 새로운 천년이 열리는 2,000년 새해 일출을 맞으려는 희망산행, 세 번째는 백두대간 종주 때로 겨울이었다. 네 번째는 금대지맥 종주며 다섯 번째는 노목지맥 종주할때 3월로 주차장에서 테트에서 야영했었다. ⑥ 여섯 번째는 야생화 트레킹이 목적이라,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검룡소는 부동의 필수 코스로 확정했는데, 다행이 순조로워 민족의 젓줄이며, 우리민족의 역사인 한강에 대한 이야기들을 반추하며 경건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음에 의미를 부여하며 4시간의 산행을 갈무리하고,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올라 16km떨어진 당골광장 식당으로 이동해 하산주를 겸해 점심식사를 한다.                 --.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찾아서~

2018-06-21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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