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용유

영진5만지도 : 115, 114쪽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종주란?


바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시 중구 소재 영종도와 용유도 섬산줄기에 대한 이야기로 그 두섬을 따로 따로 각각의 별도의 섬으로 보느냐 아니면 그 두섬의 중간 바다를 매립해 인천국제공항을 만들면서 서로 땅으로 연결이 되었으니 하나의 섬으로 보느냐의 관점이다 


참고로 영종도는 대한민국 섬크기 순위 17위의 51㎢

         젊은날의 날개짓 을왕리해수욕장을 품은 용유도는  47위의 13.6㎢ 크기의 섬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은 영종도 용유도라고 섬이름이 2개로 불리지만 인천국제공항이 생기면서 현실적으로는 땅으로 연결이 되었으므로 나는 그 두섬을 하나의 섬으로 인식하고 검토를  하여 산줄기를 긋는데 문제는 인천국제공항 어디로 마루금을 그리느냐이다 왜냐하면 땅이 있으면 반드시 물가름을 하는 산줄기는 평지든 어디든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눈으로 확인할 수도 없고 발로 밟을 수도 없는 공항의 특수사항 때문에 가상적으로 마루금을 철도를 따를 수밖에 없다는데 결론을 지었다


그리고 육지에서 가까운 영종도에서 시작하여 인천국제공항을 지나 용유도까지 마루금을 그리는데 그 시작점이 문제다 섬산줄기 종주 방법 중 제1원칙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연륙교나 연도교에서 시작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나루터 선착장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영종도는 여타 다른 섬하고는 그 연륙교나 연도교가 다르다 즉 고속도로와 철도로 연결이 되는 바람에 그곳으로 접근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차선책인 인천 월미도와 수시로 다니는 뱃편이 있는 영종선착장나루터부터 마루금을 그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영종진선착장나루터 영종진성이 있는 첫봉으로 오르면서 마루금을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은 철도로 연결을 하고 용유도는 잠진도와 연결되는 잠진교부터 북쪽 바닷가까지 연결하면 육지에서 말하는 지맥급인 30km를 쉽게 넘는 긴산즐기인 나의 잣대로 이야기하면 섬큰산줄기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산줄기 이름도 영종도나 용유도 보다는 인천국제공항의 인지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 흐름을 따라가면


인천시 중구 영종도 구읍동 영종월미도행여객터미널 영종선착장 나루터(0)-영종진성(35)-어울소리공원 도로 사거리(10, 0.8)-영종하늘도서관 박석고개(20, 0.8/1.6)-하늘초교 사거리(30, 1.1/2.7)-산들길교(10)-돌팍재 삼거리(10, 0.5/3.2)-石花산(△147.1, 1.1/4.3)-용주사고개 도로(30, 0.8/5.1)-잔다리고개 도로(30, 0.6/5.7)-영종동동사무소 인근 용궁사입구 삼거리 전소동고개(30, 1.3/7)-白雲산(△255.5, 2/9)-젓개고개(70, 1.2/10.2)-하늘고 생태육교(50, 0.6/10.8)-8차선도로 생태육교(30, 0.6/11.4)-넘말고개 생태육교(10, 0.4/11.8)-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신도시IC 남동측 사동고개(1.2/13)-고래알고개 도로(20, 0.8/13.8)-도로끝(10, 0.5/14.3)-벌미마을(10, 0.7/15)-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10, 0.5/15.5)를 지나 공항철도 공항동로(10, 0.5/16)를 만나면서 영종도 산줄기는 끝난다


이후 공항철로를 따라 인천국제공항(10, 3.1/19.1)-공항철도끝 차량기지(10, 3.3/22.4)를 지나 용유도 잠진도입구 삼거리(10, 0.5/22.9)에서 인천국제공항 구간은 끝난다


용유도 덕교동 샛별마을 잠진도를 건너는 잠진교-샛별고개(10, 0.4/23.3)-거잠포고개 도로(10, 0.5/23.8)-공댕이고개(30)-4차선도로 공댕이생태육교(50, 1.2/25)-오성산(172)어깨(170, 0.8/25.8)-용유초교 인근 나룻개(날개)고개 도로(10, 1.4/27.2)-둥개고개 도로 사거리(10, 1.1/28.3)-늘목고개 십자안부 도로(10, 1.8/30.1)- 늘목마을입구 사거리 공항서로(30, 0.4/30.5)-프린스호텔 앞(30, 0.3/30.8)-비재갈림길(50, 1/31.8)-당재산신각(50)-산댕이고개 도로(2.1/33.9)-통개고개 왕산차고지 도로(10, 1.3/35.2)- 을왕산(160.9) 인천국제공항레이더관측소(130, 1/36.2)-터널위 등고선상50m 십자안부 오거리(50, 0.7/36.9)를 지나 왕산해수욕장 인근 산줄기 끝 목너머곶 바닷가(0, 0.5/37.4)에서 끝나는 약37.4km의 산줄기를 말한다


그래서 분석을 해보면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종주 37.4km=영종도섬산줄기 16km+인천국제공항섬산줄기 6.9km+용유도섬산줄기 14.5km

용유도섬산줄기는 새로생긴 산줄기로 계산을 해서 그 길이가 엄청 길어졌다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제2구간 용유도섬산줄기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인천, 김포, 강화, 용유

영진5만지도 : 115, 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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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종주제2구간 용유도섬산줄기종주



진행경로

용유도 잠진교-샛별고개-거잠포고개-공댕이고개-공댕이생태육교-오성산생태육교옆-나룻개고개-둥개고개-늘목고개-늘목입구 사거리-프린스호텔-비재갈림길-당재산신각-산댕이고개-통개고개 왕산차고지-씨월드호텔-도로-을왕산 인천국제공항레이더관측소-터널위 오거리-목너머곶-터널위 오거리-W(윌리스)호텔-마을회관입구 버스정류장


언제 : 2017. 4. 15(토)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공항철도 종점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내려 용유도에서 잠진도를 건너는 연도교인 짐진교에서 시작하여 산줄기 끝까지 완주하고 윌리스(W)호텔입구에서 버스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오성산(172) :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을왕산(160.9) : 인천시 중구 영종도


구간거리 : 21km  용유도섬산줄기거리 : 14.5km   하산거리 : 1.5km  기타거리 : 5km 


구간시간 8:20  용유도섬산줄기시간 5:00  하산시간 0:25  기타시간 1:15  휴식시간 1:40



2017. 4. 15(토) 맑음


비가 온다는 예보에 아예 느긋하게 일어나 보니 맑음이니 

또 구라청 이야기를 믿은 내가 이상하게 되었다


엊그제 하다가 중단한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 용유도구간이 눈에 밟혀 그냥 있을 수가 없어 

간단하게 준비를  한다


마눌은 대구 친구 결혼잔치집엘 간다고 먼저 집을 나가고 

나는 마눌이 준비해놓고 간 유부초밥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하고 10시에 집을 나선다

전철을 갈아타고 국제공항역 종점에 내리니 에구 서울촌넘 나갈 구멍을 찾을 수가 없다 

이구멍 저구멍 쑤시다가 버스정거장을 용케 찾아 302번버스를 타고 

잠진도 입구에서 내려 도로따라 첫봉을 오를 수 있는 루트를 찾으며 잠진도를 건너는 연도교로 간다 


잠진도까지 가서 무의도 가는 배를 타면 


앞에 보이는 엄청나게 높은 산줄기인 


호룡곡산 국사봉으로 연결되는 무의도 섬산줄기를 종주할 수 있고 

실미도 관광을 할 수도 있고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다


돌아오면서 보니 등고선상30봉인 첫봉을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으니 


조개구이집 앞 좌측 사면 솔밭 사이로 난 


철책 울타리가 쳐진 길로 간다


용유도에서 잠진도를 건너는 잠진교앞 : 12:00


그 길은 좌측으로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고 있어 

그 길이 능선인 것 같지만 아니니 신경쓰지 말고



지저분한 소규모 닭장 등이 있는 길로 가면 등고선상30봉을 지난 고갯마루에 이른다

10, 0.5


샛별고개 : 12:10


고개를 넘어가면 


당겨본 용유역


자기부상열차 종점인 용유역 커다란 건물이 바로 앞이다 



좌측으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지저분한 능선을 조심스럽게 나가면 

작은 매실밭이 나오고 길은 없다


무조건 적당히 좌측으로 붙으면서 길 흔적이 나오고 조망좋은 등고선상30봉에 이른다 

가야할 곳은 


커다란 도시가 형성되어있으며 호텔 모텔 등 숙박시설도 많고 음식점도 많다

0.6


등고선상30봉 :  12:12  12:15출발(3분 휴식)


금년도 마스코트인 엄청나게 큰 붉은장닭 한마리가 도망도 안가고 모델이 되어준다 

금년이 자기 해인 것을 아는것 같다 ^^



좌측 아래 바닷가는 고운 모래사장이라 이름없는 해수욕장인 것 같고 


능선으로 건물들이 있어 염치불구하고 마시란로00집 안으로 들어가 닫혀있는 대문 옆으로 나가 



포장동네길로 내려가 2차선도로 거잠포고개에 이른다 

5, 0.9


거잠포고개 도로 : 12:20  12:25출발(5분 휴식)


정면으로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혹시나 하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니



미끌서문이라는 팻말이 있는 곳에서 비포장길로 들어가 


우측 마당으로 가니 


정크아트 쇠로 만든 각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넘의 전시관 안으로 들어오고 말았다

음식점 옆길로 들어오는 길이다 


주인장인 듯한 중년 사내와 마주치고 묻길레 

아 니예 이리로 해서 오성산을 올라가려고 왔는데 작품 잘 감상하고 있다고 아부를 한다 



깡통에 도라무통에 각종 버려진 쇠붙이들에 


색을 칠하고 이리저리 용접해 갖은 모양을 만들어놓았는데 

나는 그저 호기심일뿐 그게 예술이라는 경지는 아직 안된 인간일 뿐이다 


암튼 그리 올라가라고 허락을 해주니 고마울 뿐이다 


비포장길로 좌측으로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 산으로 올라가면 



울타리가 쳐진 작은 사육사가 나오지만 무신 짐승을 기르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길은 거기까지고 우측으로 좋은 길을 오른다 



열려진 철대문을 나가 오름짓을 하는데  



추락주의(?) 시그널이 자주 나오고 

등고선상50m  둔덕에 이른다


12:40


엑 이게 뭐냐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만든 의주로 시그널은 또 뭐냐 ^^

왜 어떤 경로로 이 시그널이 이곳까지 와서 정착을 했는가 말이시^^ 


등고선상70봉 : 12:45


좌측으로 내려가다 능선으로 밭이라 길은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T자경운기길을 우측으로 올라 



밭갓길로 나가 포장 동네길 공댕이고개  십자안부에 이른다

13, 2.1


공댕이고개 십자안부 소로 : 12:55


능선으로는 수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는 이름없는 집이라 진행이 안되 


우측으로 나가면 새로 생긴 4차선도로다 

그 도로따라 좌측으로 


공댕이생태육교 쌍굴있는 곳으로 가면서 붙을 곳이 없어 

터널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좋다

50, 2.6


4차선도로 공댕이생태육교 :  13:00  13:10출발(10분 휴식)


생태육교를 건너서 오르면 어마어마하게 너른 평지가 나오고 



오도바이 수십대가 올라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질주 연습들을 하고 있다

나에게는 적잖은 위험요소지만 굉음을 울리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은 그리 미워보이지는 않는다


마치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어디 광활한 불모지나 사막을 횡단하는 심정으로 



우주선 같은 것을 머리에 이고 있는 곳을 향해 도면상 오성산 정상부를 찾는다고 

수도승처럼 거칠은 돌깨진 들판을 조심스럽게 가지만 



끝이 보이질 않는다 


비행기는 우측으로 수시로 날아가고 



이국적인 정취 

사막 한가운데 이정표 역활을 하는 케른도 보고 


개울도 건너고 


호수도 건너며 방황을 하지만


오성산 정상 흔적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왼쪽으로 빙돌아 공댕이생태육교에서 올라온 곳에 다시 이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곳 일대는 용유도에서 제일 높은 해발172m의 오성산인데 

공항 비행기가 뜨고 앉는데 고도가 걸려서 전부 등고선상50m 지점에서 몽창 밀어버렸다고 하는데 

나중에 무슨 위락단지 등으로 조성할 것이라는 동네분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므로 방황하지말고 공댕이생태육교에서 올라와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평지길을 따라가면 10분 밖에 걸리지 않을 곳을 나는 무려 40분이나 걸리고 말았다

에구~~~

2.4km 40분이나 헤멨다 

50, 5


공댕이생태통로 인근 벌판 : 13:50(40분 헤맴)

  


다시 드너른 광야를 왼쪽가로 진행해 



추락주의 안내판들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나는 아직 그것을 모르니 잠간 내려가면 


다른 생태육교 위인 것 같다

나중에 그 생태육교 이름이 '오성산생태통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산정상과 그 일대는 없어졌지만 이렇게 시설물 이름으로만 남아있군요

사람이나 산이나 운명인 것을.............  

50, 5.3


오성산생태육교 : 13:55


이곳은 5만지도를 가지고는 마루금이 나오지 않아 일단은 좌측으로 올라가면 다시 드넓은 평지가 펼쳐진다 

길따라 가지않고 우측 잔솔밭으로 적당히 진행하면 평지길이 끝나고 산속으로 들어가 

 


망가진 비닐울타리를 따라 적당히 내려가 


민가 옆으로 내려가니 

아주머니 한분이 열심히 당을 파며 뭔가를 캐고 있어 물어보니 둥굴레를 캔다고 한다

차를 마시기 위해 재배를 한 것이라고 한다


지나온 평지를 도대체 뭣땜시 그랬냐고 물으니

전자에 설명한 이야기를 해준다 

과연 공항 비행기 이착륙하는데 고도가 걸려 그렇게 고도를 무려120m나 깍아내렸을까 

아마도 공항땅을 만들며 바다를 메우는데 용유도 일대 산을 깍아 사용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결국 인천국제공항은 용유도의 살과 뼈를 깍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용유도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우측으로 나가니 4차선도로고 에고 능선이 아니네^^



우측으로 생태통로를 향해 잠시 오르니


 '오성산생태통로'가 있고 오르는 길이 좋다 


결국은 내 시그널 한개 회수하고 빽을 해 잠깐 올라간 드넓은 평지에서 

좌측으로  추락주의 안내판 옆길로 간다


1.1km를 원위치하는데 또 30분이란 시간이 덧없이 흘러갔다

덕분에 정확한 마루금을 그린 것으로 보상을 받는 것으로 위안을 삼자 ^^   

50, 6.4 


오성산생태육교 : 14:25 출발(30분 헤맴)

 


드너른 평지 좌측가로 잠간 가면 길이 끝나고 


잔솔밭을 적당히 헤치고 가면 성긴길이 나오고 작은 매실밭을 지나 



우측으로 건물 철골조 있는 곳으로 비어있는 판넬민가 건물 옆으로 망가진 길을 내려가 

남북지라는 작은 저수지가에 이르면 


경고문에 이 저수지물을 농업용수 등 어느곳에도 쓰지 말라고 한다 

즉 엄청 오염된 물이라는 뜻일 것이다


좌측으로 엄청나게 큰 도면상 날개마을이다

동네길로 나가 4차선도로에 이르고 좌측 고개로 오르면서 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나룻개버스정류장을 보니 2번 마을버스가 다닌다고 한다 



고갯마루에 이르면 좌측으로 



덕교반점이라는 중국집이 있어 한그릇할까 가보니 오늘은 쉬는날이라고 하니 

내팔자에 짜장면 한그릇하는 것도 사치인 것 같다 


길을 건너 


건재철물점 옆 포장 동네길로 몇m 오르면 우측 산으로 오르는 좋은 길이 있어 

몇m 오르면 그길은 묘지에서 끝나는 바람에 에고 실망

퍼지르고 앉아 오성산 정상에서 해야할 정상주를 여기서 한다 

10, 7.4


용유초교 인근 나룻개(날개)고개 도로 :  14:40  15:10출발(30분 휴식)


길은 없지만 적당히 오르면 

우측에서 올라온 좋은 길을 만나 올라 십자길에 이른다 


15:15


좌측으로 올라 낮은 둔덕을 하나 넘으면 십자안부에 



철울타리 쳐진 안이 궁금해 보니 


그것은 물레방아소독약투입기라고 한다 


15:20


길은 산책로로 바뀐다 


등고선상70봉 : 15:25


등고선상30m 안부로 내려서면 콩밭이 나오고 

우측으로 조망이 터지고 



공항이 보인다 


15:30


좌측 사면길로 나가서 오른 펑지짐한 등고선상50m 낮은 둔덕


15:35


직진길은 산책로지만 산줄기는 좌측 서쪽으로 길없는 능선을 가늠하며 내려간다 

밭이 나오고 


제법 커다란 둥개마을 동네 한가운뎃길로 나가면 

둥개고개 동네길 사거리 십자안부지만 오르는 길은 개인 집이라 올라갈 수가 없다

10, 8.5


둥개고개 도로 사거리 : 15:40


일단은 개인집으로 올라 좌측으로 민가 앞길로 가다가 

끝집에서 올라가야하는데 개인집을 통과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마침 나와있는 쥔장같은 사람한테 앞산 이름까지 물으며 올라가는 길을 모르는척 물으니 

산이름 없다며 인심쓰며 이리 올라가라고 하니 그저 고맙지요^^


좋은 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능선너머는 밭울타리다

좌측으로 성긴길로 오르다 길 흔적으로 바뀌고 등고선상70봉으로 올라서면 

다시 성긴길이 나온다


등고선상70봉 : 15:55


등고선상50m 십자안부 : 16:00


우측으로 휘어서 올라 장송숲인 등고선상70봉


16:05


등고선상50m 낮은 둔덕을 넘어서 내려가다 살그머니 몇m 올라가면 삼거리길이 나오고 

좌측 남서방향으로 내려간다 


16:10


그 길은 우측으로 넘어서 가버리는데 모르는척 그대로 넘어가면 민가가 나오고 


뒤돌아본 민가  


모르는척 통과해 조그만 매실밭이 나오고 능선으로는 길이 없어지고 

좌측 사면길로 무조건 돌아나가면 



지저분한 이용을 안하는 것 같은 냄새나는 방갈로들을 지나 

커다란 늘목동네길이 나오고 십자안부에 이른다 


16:25


정면으로 보이는 등고선상30봉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동네 포장길을 따라내려가


늘목마을 한가운데 동네길 십자안부에 이른다

10, 10.3


늘목고개 십자안부 도로 : 16:30


앞으로 보이는 등고선상30봉을 오르지말고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동네길로 오르며


을왕교회를 지나 



능선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르면 


늘목마을 입구 사거리 안내판두 있고 버스정류장이 있는 4차선도로 공항서로 사거리에 이른다 

30, 10.7


늘목마을입구 사거리 공항서로 : 16:35



좌측으로 높은산을 바라보며 도로따라가 



프린스호텔 앞에서 도로는 내려가버리고 


우측으로 무신 카페 마당 절개지를 눈치보며 오른다 

30, 11


프린스호텔 앞 : 16:35  16:40출발(5분 휴식)


우측 아래 그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를 만나 포장도로따라 오른다 



풀 무성한 비포장으로 바뀌고 올라서면 


에그머니나 이곳도 거대한 드넓은 평토지가 되어있고 



그 주변은 절개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비포장길이 이어진다



즉 거대한 물없는 호수가 만들어진 것이다 


여기도 비행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물어볼 사람을 만나지 못해 용도는 알길이 없다

다만 등고선상50m 지점으로 마루금이 바뀐 것은 전에 지나온 오성산구간과 마찬가지라 

무슨 공통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덕분에 마루금이 엄청나게 길어졌다  

50, 11.5


16:55 


등고선상110봉 2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호수 바닥이 되었다 

일단 좌측으로 절개지 절벽을 돌고 돌고 돌아 간다 

오성산에서 기분내다 혼줄이 났는데 무슨 봉우리 흔적을 찾는다 그런짓 안하기로 한다 

 


우측으로 거대한 우주선을 이고 있는 봉우리는 을왕산으로 용유도에서 2번째 높은 해발160.9봉이지만 

보다시피 그런 시설들로 보아 군부대나 뭐 그럴터이니 오를 수나 있을지 걱정이다



돌고돌아 



우측으로 거대한 우주선을 이고 있는 봉우리는 을왕산 


당겨본 을왕산


또 돌고돌아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좋은 곳에 이른다 

그리로 내려가면 을왕리해수욕장을 가는 비재고개 도로로 가는 길이다 

50


비재고개갈림길 : 17:10 


우측으로 유턴하여 그 거대한 우주선을 보며 끝까지 가야한다 


좌측 을왕리해수욕장은 완전히 도시화가 되어있고

그 시작점에 있는 높은 봉우리는 등곻선상70봉으로 이름은 노적봉이다 


돌고 또 돌고 

젠장 마루금 한번 엄청나게 길어졌네 그려 

그것도 높이는 50m로 평지능선으로 이어지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엑 하얀 건물 한동이 드너른 들판에 외로이 부는 바람을 친구하고 있어 

의구심에 조심스럽다 혹시나 가지말라는 초소가 아닐가 걱정 걱정이다

그런데 다가도록 아무런 멘트가 없어 보니 



그 건물은 이곳 을왕리 주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당제를 올리는 



현대식 건물의 '당재산신당'이었다  

고로 이곳 어름이 이곳을 밀어버리기 전 고개이름이 당재인 것을 알게 되고

그곳에 있던 산신당을 공사중에 없애고 새로 현대식으로 다시 만든 것 같다 


당재산신당 : 17:25


다시 생긴 마루금은 등고선상50m 지점을 따라가는 것이 마루금이다 

우측으로 휘어서 북쪽으로 우주선을 향해 간다

그 끝에 이르고 길은 우측으로 유턴해서 남쪽으로 가고 



우측으로 바라본 끝이 없을 것 같은 드너른 마른 호수


좌측 너른 평지 잔솔밭을 우측 끝으로 가면 내려가는 성긴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없어진 능선으로도 좋은 길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무려 능선길이 자그마치3.1km라  

50, 14.1


호수끝지점 : 17:40  


잠시 내려가다   좋은 길은 직진으로 내려가고

좌측으로 녹슨 망가진 철조망을 따라 길 흔적으로 내려가 


포장 동네길을 만나서

내려가면 산댕이마을 십자안부로 

올라가는 곳으로는 좌우로 민가 펜션들이 자리잡고 있어 올라갈 수가 없다

14, 14.6


산댕이고개 도로 : 17:50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펜션단지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문이 점겨있어 희망은 사라지고 


더 내려가 좌측으로 넘의 밭고랑으로 올라 

가시 잡목 넝쿨 등 지저분한 그 펜션단지 축대밑으로 오르다가 

우측으로 뚫고 나가면 좋은 길이 나온다 즉 고개에서 더 내려가면 오르는 길이 있는 모양이다 

잠깐 에너지를 보충하고 묘지를 오른다


18:00  18:10출발(10분 휴식)


묘지끝에서 길은 없어지고 

지독한 가시 잡목 넝쿨 등을 조심하며 고생좀 하고 우측으로 붙으면 성긴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묘지능선이 나오면 본능선이니 무심코 묘지능선을 따라 내려가기 않도로 조심해야한다 

우측으로 능선을 가늠하며 오르는 곳으로 길이 없을 것 같지만

흔적을 따르다가 보면 제법 성긴길로 바뀌게 된다 


18:20  18:25출발(5분 휴식)


큰돌널린 등고선상50봉 : 18:30


십자길에 이르고 직진해서 내려가면 절개지가에 이르고 



우주선 너머로 붉은 태양이 걸려 오늘도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앞으로 펼쳐지는 일대는 수많은 건물들이 밀집해 있고 

호텔 등 등 숙박시설과 카페 등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이곳이 도면상 통개마을인 것 같고 

아마도 용유도관광단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창고건물 옆으로 내려가 



하늘땅식당 안으로 내려가 6차선도로에 이르고 

좌측으로 오르면 통개고개인데 


버스정류장이 있고 왕산차고지라고 해 

주변을 보니 302번 306번 버스 몇대가 주차를 하고 있다


즉 어떤 건물이 있는 차고지가 아니라 길거리가 자체가 노천차고지인 셈이며 그 두노선 종점인 것이다 

나중에 답사가 끝나면 바로 그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야할 것이다 

10, 15.9


통개고개 왕산차고지 도로 : 18:40  18:45출발(5분 휴식)   


어디로든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고 그렇다고 멀리 돌아서 오르기도 그렇고 해

건물 옆 쓰레기더미를 헤치고 몇m 오르니 포장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오르면



씨월드호텔 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처음부터 씨월드호텔로 갔으면 이상이 없는데 그길은 마루금이 아니라 

일단은 마루금인 우측 도로를 따라 동네길을 오른다


마지막 마당에 이르고 말리는 사람이 없이 철책담장 쪽문을 보니 번호잠글쇠가 채워져 있어 

더 이상 진행 할수 없어 할수 없이 빽을 해 단하나 남은 좌측 씨월드호텔로 일단은 간다 


호텔뒤 주차장에 이르고 가지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없어 무조건 치고 오른다 길은 없다

그래도 가시가 적은 키큰나무숲이라 오를만은 하다

70, 16.7


씨월드호텔 : 19:05  19:10출발(5분 휴식)


길 흔적이 있다가 없다가 하면서 


드디어 철울타리 안에 무슨 전기통신박스가 들어있는 


시설물 앞 2차선도로로 올라선다 

우측 공항북로 왕산교라는 다리가 있는 곳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벌써 가로등이 켜져 있어 낭비같다는 생각이 든다 

130, 17.3


2차선도로 : 19:15  


좌측으로 우주선을 향해 오른다 

가야할 곳은 그 우주선이 두군데 있고 우측 끝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가 도면상160.9m인 을왕산 정상이다 

그러나 우주선을 통과해야 할 것같아 정상은 일반인들은 오르지 못할 나무 같다 



요런 안내팻말은 아마도 눈이 왔을 때 제설작업을 하는 담당구역을 말하는 것같다 


가짜 삼거리에 이르고 


높은 도로안내판에는 우측 우주선이  '인천국제공항레이더송신소'랍니다 



인천국제공항레이더송신소 모습


좌측으로도 그 우주선 건축물이 있고 철대문이 잠겨있으며



'항공기상청 기상레이더관측실'이라고 한다 

즉 을왕산은 인천국제공항 비행기들을 통제하는 아주 중요한 시설이 있는 곳이다


우측 송신소쪽으로 가는 

전혀 조망이 없는 곳에 뜬금없는 낙조대 Miracle Hill 안내판이 있다 

왜 여기에.........참 모를 일이다^^


우측으로 있는 우주선으로 가면 인천국제공항레이더송신소 삼거리길이고 예상했던대로 안으로 들어 갈수는 없다

결국 을왕산 정상은 이곳을 정상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다 


을왕산 인천국제공항레이더송신소 : 19:20  19:25출발(5분 휴식)


좌측길로 한없이 내려간다 도로가 능선인 것이다 

우측으로 바다를 보며 내려가지만 밤이라 보이는 것은 그저 먼바다 불빛뿐이다



자동차 통행금지 차단기를 보니 아마도 이 안에 군부대도 같이 있는 모양이다 


포장도로 5거리인 안부에 이른다

이 밑으로는 2차선 터널이 뚫려있는데 아마도 이 을왕산을 한바퀴도는 해안도로 같다 

50, 18.1


터널위 등고선상50m 십자안부 오거리 : 19:30  19:35출발(5분 휴식)


밤이라 더 갈수도 없으니 여기서 좌측 왕산해수욕장으로 내려가도 되지만

부득부득 산줄기 끝을 보기 위해 정면 능선으로 난 길로 간다


비포장을 바뀌면서 커다란 철책대문이 있지만 지키는 사람은 없고 

우측이 터져있어 쉽게들어가 잠시 가면 갈래길이 나오고 일단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등고선상50m 낮은 둔덕으로 너른터가 있는 조망좋은 곳이다

우측 아래 바다에는 커다란 시설물이 있는데 무엇인지 알수가 없다


19:40


빽 좌측 사면길로 죽죽 내려가면 바로 양쪽이 바다인 폭 10여m도 안되는 잘룩이로 파도가 심하면 

좌우로 바닷물이 남나들 것 같다 

양쪽 다 철조망과 철책이 쳐져있어 바다 모래톱으로 내려갈 수는 없다



좌측으로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왕산해수욕장으로 사제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

즐겁게 떠드는 젊은 청춘들 떠드는 소리가 이곳에서도 들린다 


바로 앞에 있는 철계단을 오르면 17m 높이의 암봉 정상으로 



철책안 군부대초소가 한동있지만 

초병은 없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지금은 보초를 서고 있지 않는 모양이다 


소나무에 마지막으로 내 시그널 한개 부착하고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밤이라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 빽을 한다 

이곳이 오늘 답사한 용유도산줄기 끝자락인 목너머곶이라는 곳이다


섬산줄기의 특성인 거의 해발0m 가까이 떨어져도 물가름을 하는 산줄기는 있지만 

5만지형도를 가지고는 마루금이 아리송하고 긋기도 힘드는 섬산줄기 마루금을 현지에서 완성했다 

뿌듯한 성취감까지는 좋았지만 이제는 집에 갈 일이 걱정이다  

0, 18.8 


왕산해수욕장 인근 산줄기 끝 목너머곶 바닷가 : 19:50  19:55출발(5분 휴식) 


빽을 해서 그 터널이 뚫린 오거리에서 

좌측 사면으로 내려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50, 19.3


터널위 등고선상50m 십자안부 오거리 : 20:00


다 내려가면 갈림길로 우측 길로 가면 왕산해수욕장으로 직접 가는 길이고 

나는 좌측 그  터널 밑으로 가는 2차선도로 밑으로 뚫린 동네길로 간다

0, 19.5


20:10


도로밑으로 길은 이어지고 


윌리스(W)호텔 앞을 지나 


20:15


우측으로 바닷가에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불꽃놀이 한답시고 그 찌지직거리는 불쾌한 전기합선되는 소리는 계속들리고

그와 반대로 하늘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불꽃들이 명멸한다           


논골가든이라는 커다란 음식점이 있는 6차선도로 마을회관입구 버스정류장에 이르니 

여러노선의 버스들이 있지만 막차와 배차간격이 없어 너무 늦은 시간이라 걱정이 되지만 

설마 인천시 시내버스가 지방의 읍군면처럼 그럴리가 없을 것 같아 

을왕택시를 부르는 것을 잠시 보류하고 버스를 기다린다


이로써 탈출거리 2.2km 25분 걸렸다  

4, 21


W(윌리스)호텔입구 마을회관입구 버스정류장 : 20:20


그후


좌측으로 버스가 한대 지나가 그 왕산차고지라는 통개고개에서 유턴하여 다시 이곳으로 온다

10분 기다려 20시30분 302번 버스를 타고 왕산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비재를넘어 

아침에 내렸던 잠진도 입구 삼거리를 지나 하얏트호텔을 지나 국제공항 정문 앞에 이르고 

지난했던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 용유도구간 종주를 완벽하게 마친다 


불가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가깝지만 차일피일하던 산줄기를 

이렇게라도 현지에서 마루금을 찾아내고 완주를 하게 된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21시12분 공항철도를 타고 DMC에서 정의중앙선으로 갈아타고 가는데 

마눌한데 전화가 온다 

그 머나먼 대구까지 갔다가 일찌감치 집에 와 있다는 것이다 


행신역에서 내려 간단하게 하산주 한잔하면서 저녁까지 때우려는 계획을 바꾸어

집에 도착하니 아직도 23시가 안되었다

마눌표국수로 하산주 한잔하며 오늘 모든 일정을 접는다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종주제2구간 

용유도섬산줄기종주 完  


인천국제공항섬큰산줄기종주 完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4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