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지난번 용천지맥을 따라 걷는 장거리 산행 때 용천산에서 덕계성심병원으로 내려오면서 길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당히 경사도와 굴곡이 있어 지루하지 않을 뿐아니라 스릴감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정도였기에 다음에는 반대로 올라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코스를 구성해보니 덕계(월평고개)-용천산-진태고개-백운산-망월산-철마산-동면(동면우체국)의 17km 정도의 당일 등산 하기에 아주 적당한 멋진 코스가 나타났습니다.


이 코스를 다녀오면서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즐거웠고 코스가 재미있어 많은 분들, 특히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연인(戀人)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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