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가족 여러분 어느새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데 모두들 안녕들 하시죠.

우리들의 산행도 왕성할때가 있었건만 하루해처럼 석양빛이 감돌기 시작하니 ...

 

그럴지라도 지난 추억들이 우리 곁에 있는 한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산행하며 지극정성으로 담아오신 사진들은 바라만 보아도 지난 시절로...


지금은 취미생활하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서버 임대하지 않고서도 포탈에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으니...


수년전 이맘때 산하가족이신 김연만님께서 덕유산 설경을 찾아 칼바람속에 나홀로 하룻밤 비박하시고 향적봉까지 종주하시며 지극정성으로 담아오신

설경사진을 가지고 만들어 시험해 보니 낱장으로 보는 것보다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간직된 지난 추억들 회상하시며 김연만님과 함께 덕유산 종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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