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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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16. 9. 15. (목) 맑은 가을날씨지만 여름날처럼 덥다.
★ 산 행 지 : 함평 용천사 - 원점회귀
★ 산행인원 : 3명
★ 산행코스 : 들머리(꽃무릇공원 공연장)09:32 → 용천사 입구 09:37 → 갈림길(휴식)10:02 → 구수재10:21 → 소나무11:00
연실봉(정상, 휴식)11:17 → 구수재12:09 → 갈림길(휴식)12:20 → 꽃무릇공원 야외공연장 입구12:51
★ 특기사항
- 평소보다 빠른 8시경에 완도를 출발, 지난해 9월 20일에 다녀갔었다.
- 추석날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들이나 등산객들이 거의 없어 호젓한 산길을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다.
- 꽃무릇의 개화상태는 90~90% 정도로 거의 만개상태였다. 주말에 축제가 예정되어 있었다
- 불갑산 연실봉에 올랐다가 다시 구수재를 거쳐 용천사 꽃무릇 군락지로 내려왔다
더 많은 그림과 자세한 산행기록을 보실려면
다음 싸이트로 ☞ 함평 용천사 ~ 불갑산 연실봉 http://blog.naver.com/samchi92/220813860173 
용천사 입구의 공연장 앞. 주말에 꽃무릇축제(9. 17. ~ 9. 18.)가 열린다고 펼침막이 걸려있다.
용천사로 올라가는 길목에도 꽃무릇이 한창 피어 있다
꽃무릇군락지
꽃무릇군락지
용천사 윗쪽의 고개마루 갈림길
구수재. 용천사에서 연실봉으로 가는 길목에 ...
구수재에서 연실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태가 아름다운 소나무 한 그루가 ...
불갑산 연실봉 표지석. 지난해에는 등산객들이 너무 많아 표지석을 구경도 하지 못하고 산을 내려왔었다.
햇살에 화사함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는 꿏무릇
추석 휴일을 맞아 꽃무릇군락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그때는 祝祭가 始作되기 前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좋았지만,
꽃무릇이 덜 피어 좀 안타깝더라구요.
물론 지난해에는 祝祭때 갔다가 말 그대로 人山人海라 苦生을 좀 했구요.
우리나라 3대 꽃무릇 群落地인 龍泉寺,佛甲寺,禪雲寺를 두루 다녀 봤지만요,
거의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地域 祝祭가 重要하다고 하겠으나 靈光郡(佛甲寺)과 咸平郡(龍泉寺)이 구수재를 사이에 두고 바로 코 앞이건만,
거의 같은 時期에 2~3日 程度 祝祭를 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인다는 것은,
결코 올바른 일이 아니라 생각 하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물론 地域을 알리고 많은이들이 찾아 오도록 하는 것은 理解가 됩니다만,
各 地自體의 財政이 그리 좋지 않을텐데~``
암튼,
龍泉寺의 꽃무릇 잘 봤구요,
祝祭때 地域에서 運營하는 먹거리 장터 또는 現地 食堂들은 衛生을 철저히 管理,監督하여야,
또 다른 被害가 없으리라 봅니다.
제발 엉터리 飮食들 만들어 팔지 말도록 하시고,
自己 家族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飮食을 만들어 팔기 바랍니다.
食中毒 걸리신 岳友님의 빠른 快癒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