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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앵봉산 헬기장과 전망봉에서 바라본 창릉천, 구파발역과 북한산-

봉산(山)&앵봉산(鶯峰山) <쉬지 않고 왕복하기>
20220 610602022-07-20()

자리한 곳 : 서울 은평구, 경기 고양시
지나온 : 상신초교-봉산(봉수)-서 오릉고개-앵봉산-지역난방공사-헬기장-서울둘레길-수국사-서북병원
◆거리시간: 5시간 25(11:40~17:05) 도상거리 : 17.2km < 행수(步行數) : 30,181>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구름 많음 <05:26 해 짐 19:51 / '최저 24, 최고 30>

매인 몸에서 자유를 얻었으니 우선적으로 자축산행
환으로 보름간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으신 노모(老母 )께서 거동을 못하시므로 가족의 돌보심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권고를 종중하고, 불필요한 지출도 최소화 하려는 목적으로 어머 간병에 전념하느라 몸관리가 상대적으로 부실했고, 떨스트레스를 쳐내려고 매일 주()님과 가까이 지내다보니 몸이 찌뿌둥하고 신심이 지친 상태였는데 기력을 조금 회복하셔서 퇴원하시며 자연스럽게 해제(解除) 자유를 얻은 보상으로, 가볍게 서울둘레길<봉산(烽山)&앵봉(鶯峰山)> 트레킹을 마음에 두고 집을 나서며, 손꼽아보니 문경 대야산행<3()> 17일만에 산행이라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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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봉산에서 앵봉산으로 이어가며 만난 풍경-
서울둘레 :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6.5km의 서울둘레길은 편의상 8개 코스로 나눈다.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입니다. 서울둘레길은 '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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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서울 둘레길과 둘레길을 벗어나 만난 봉우리들-
봉산(山)&앵봉산(鶯峰山) : 서울둘레길 7코스로 가양역을 깃점으로 가양대교로 한강을 건너 노을공원, 하늘공원 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서 진입 가능한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트래킹 기술이나 강철체요하지는 않으며 의지만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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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은평구 관할 야산에 골칫거리로 등장한 대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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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정비된 서울 둘레길, 솎아내기가 필수인 소나무 숲,  수국사 풍경-
17일만의 산행이니 약간의 난이도는 필수란 생각이다.
오랜만에 마음먹고 산행에 나섰는데 잘 정비되어 쉬운 길만을 밋밋하게 걷다보면 자칫 지루해지기 쉽고 성취감을 느끼기 어려움으로 산행코스를 탄력적으로 늘리기로 한다. 앵봉산 정상(송신소)지나 비상시설물 참호(塹壕)가 자리하고 있는 산능선 갈림길 안내판(1.78km서오릉고개/파발역1.7km)에서 창릉(고양대로)-동산삼거리-한국지역난방공사-구암사-헬기장-전망 우리에서 북한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한동안 이탈했던 서울 둘레길에 구파발역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합류했다. 트레킹 수칙으로 삼복더위를 감안 식수는 충분하게 섭취하되 다른 음식물은 NO 그리고 다리쉼 없이 5시간 30분내 완주를 옵션(option)으로 재미를 추가하기로 계획했는데, 여름 날씨로는 무덥지 않아 가까스로 모든 목표에 도달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2022-07-22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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