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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직탕 폭포 위용, 주상절리 한여울길 안내도-


한탄강
(漢灘江평화누리길 13코스(쇠 둘레길왕복하다.
2022006006호       2022-01-16()

자리한 곳 강원도 철원군
지나온 길 고석정주차장-은하수교-태봉교-(1코스)오덕리-칠만암-직탕폭포-태봉교-(2코스)-송대소-은하수교-고석정주차장
거리및시간: 5시간 03(09:34~14:37)       ※ 도상거리   약 20,5km      보행수(步行數)   : 30,679
함께한 이 : E-산악회원   :   18
산행 날씨 구름 많고 흐림 <해 뜸 07:46     해 짐 17:38     /     ‘최저 -7,     최고 1>

단출한 식구라 가족적인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현실은 딴판
20명도 못되는 단출한 식구라 가족적으로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생각했고 그렇게 분위기로 만들어가려고 한탄강 트레킹 자료와 정보들을 수집하고 메모한 자료들을 차트로 만들어 배낭에 챙겨 넣고, 6호선지하철 첫차를 타고 삼각지에서 4호선으로 환승 사당역에 도착했는데, 처음오신 기사분이라 분위기 파악을 못했는지외진구석에 버스를 주차해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다 탑승하니, 4분의 회원께서 먼저 타고 계셔서 안녕하세요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했는데눈감고 앉아있던 개성강한 회원께서 인사말 때문에 깜짝 놀랐다며 질책이다. 그 회원님 개인적으로 무슨 못마땅한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에야 버스가 개문했는데.... 어안이 벙벙하고 가슴속에선 욱했으나 눌러 참으며, 반응하지 않았다. 오늘은 조심하고 삼가라는 조짐이란 생각이 번개처럼 뇌리를 스쳐간다기착지(양재복정역)를 경유해 고속도로에 올라서며 안내하려고 배낭을 뒤졌으나 준비해온 자료가 송두리째 없어졌다. 지난주에 다녀온 곳이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암기하고 기억만으로도 안내하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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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유원지에서 만난 풍경들-

유쾌하지 않는 일이 새벽부터 
3번씩이나 겹쳐 기분이 찜찜하다.
산악회에서 정식으로 공지한 코스<직탕폭포-마당바위-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잔도길순담주차장 : 12km / 소요시간 5시간>으로 공지했다하지만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결론으론 <드리니매표소-잔도길-순담매표소-윗물길-고석정-승일교-은하수교-태봉대교-직탕폭포-고석정주차장>코스가 합리적이며, 입장료 절반을 상품권(철원군에서만 현금처럼 사용가능)을 사용가능한 다양한 식당들이 많은 고석정유원지가 유리하며 정확하게 설명하고, 그렇게 진행하겠다고 안내 했는데 공지대로 직탕폭포부터 진행하자는 이견이 나와 잠깐의 혼란이 있었으나 의견을 조율해 드리니매표소를 들머리-20분 후 드리니출발 순담주차장 경유, 고석정주차장으로 이동하며 15시에 고석정주차장에서 서울로 출발을 확정하지만 유쾌하지 않는 일이 겹쳐 기분이 찜찜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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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의 사계가 신비스럽다.  한산한 자전거 길-

한탄강
(漢灘江)   :  남한과 북한에 걸친 경기도강원도 지역의 강으로 임진강의 지류이다길이 136km. 북한 평강군 현내면 상원리에서 발원하여 철원군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한다이름의 유래는 궁예가 왕건의 쿠데타 당시 도망가던 도중 이 강을 건너면서 한탄을 했다는 민간전승에서 유래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실제로는 크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한여울 탄()의 '큰 여울이 있는 강'이라는 뜻을 지녔으며대동지지엔 대탄강(大灘江)이라 기록했다한국지리에서 주요 강을 표시할 때는 이름을 찾아볼 수 없지만 철원군평강군 용암대지를 흐르며 벼농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강이기에 비중은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다이어지는 임진강과 함께북한과 위치도 가깝고 흐르는 방향도 위아래를 가르기에 최전방과 전방을 가르는 상징과도 같은 강이다건너기 전부터도 전방이라는 감각이 있긴 하나넘어간 뒤로는 본격적으로 전쟁에 대비하는 지역들이 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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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붙은 한탄강 풍경은 겨울이나 체감 날씨는 봄날이다-

지난주에 다녀온 한탄강 트레킹 보다는 미답지 쇠 둘레길로 변경

시작할 때는 순담이나고석정주차장으로 가시겠다 하셨던 회원님들이 계셨는데 약속한 20분을 기다렸으나 그림자도 보이지않으시니 한탄강 잔도길의 유혹에 빠지셨다는 판단에 따라 아무도 오지 않는데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으므로 예정대로 고석정주차장으로 이동하며 지난주 태봉교에 설치된 안내판에서 정보를 얻었던 고석정에서 평화누리길 13코스(쇠 둘레길칠만암까지 왕복하기로 코스를 잡고 복장을 꾸리고 주차장을 뒤로한다.(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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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13코스(쇠둘레길) 칠만암 부근, 태봉교에 설치된 번지점프장-

평화누리길 13코스(쇠 둘레길) 17km / 8시간 20분소요
소이산학저수지 등 때묻지 않은 청정의 길을 따라 걷는 이 길에서 한국 현대사의 비국인 한국전쟁과 이념갈등이 빚어낸 철원의 비극과 희극을 한꺼번에 엿볼 수 있는 평화누리길이 경기도에서 강원도까지 연장해 개통했다경기도 김포시의 염하강철책길을 시작으로 연천군 신탄리역 통일이음길까지 이어지는 총 12개 코스의 경기도 평화누리길이 새롭게 이어진 쇠 둘레길 13번째 길은 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와 고석정철원노동당사 등의 명승지를 지나는 길로 '한여울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13번째 길까지로 연장되며 길의 표식과 안내도안도 모두가 경기도의 평화누리길과 동일하다.                         -평화누리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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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기만하는 철원군의 이중적 잣대와 두 얼굴의 실체-

철원군은 관광객과 종주자들을 조롱하고 기망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하라
!!!
인구 밀도가 낮은 강원도 전방의 접전지역이라 감시하는 눈은 적지만 청정지역이 분명한데, 평범한 일상으로 보이지만 냄새로 미루어 짐작해 화공약품을 이용해서 논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소량이나마 유독성의 연기가 청정지역의 깨끗한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현장이나 증명할 방법이 없음이 "옥에 티였을 뿐만 아니라 지차체 철원군이 관광객과 명품(한여울길 2코스~태봉교-승일교 5.1km)길을 순수하게 찾아온 관광객들을, 단지 철원군민들이 이용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이유만으로 치졸하게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을 계획적으로 기망하자고 덤비니 초행길에 지도와 안내판을 믿고 따르는 종주자들이 어떻게 속지 않을 방법이 없다는 약점을 간파한 기초지방자치단체(基礎地方自治團體)가 앞장서서 부끄럽고 치사하며 비열한 방법으로 방문객을 골탕 먹이고 조롱하며 기망하는 행위를 지금당장 중지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하는 바이다 !!!
예기치 못하게 길이 갑짜기 끊기는 바람에 타이트한 버스출발 시간이 임박해 비지땀을 흘리며 황당하고 당황했으나 죽을힘을 다해 계획대로 평화누리길 13코스를 갈무리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

2022-01-26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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