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산성쪽에 볼일이 있다하여 도선사로 올라 백운대를 거쳐 북한산 대피소에서 산성으로 내려왔네요.
백운 산장을 국가로 귀속 한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귀속을 반대하는 서명을 받고 있더군요.

모처럼 백운대를 올라 보았습니다. 아침시간이라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오랫만에 산행을 하니 다리도 아프고 ㅎ
요즘 트레킹만 하였더니 다리 근육이 다 풀려 버렸나봐요. ㅋ
즐거운 휴일 되세요.
감사 합니다.

저도 오랫만에 올라본 백운대였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오르 내리기에 시간이 지체되어 피하고 패스 하곤 하였지요.
이제 완연한 봄이 오는거 같습니다.

원덕 산수유 축제도 가보고 싶고 예봉산 야생화도 보고 싶군요.
진달래가 피면 더욱 아름다운 북한산 모습을 그려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겁고 아름다운 나날 이으시길....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하니 힘들더군요.
역시 이 나이에 우리 체질엔 걷기가 맞는거 같습니다.ㅋ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ㅎ
남녘엔 봄꽃들이 만개하고 진달래 개나리도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맑은날이 없네요.
나중엔 얼마나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될지 걱정이네요.
더욱이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겹치니 중부지방엔 연일 고통스럽습니다.

이제 파란 하늘 보기는 아마도 일년에 며칠정도 일거예요.
즐거운 산행 이어 가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