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8 (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 만월암,다락능선
08:50 서울창포원
09:25 도봉탐방지원센터
10:42 만월암
11:20 다락능선 안부 (자운봉 0.4km,도봉탐방지원센터 3.6km)
11:47 만월암
12:41 도봉탐방지원센터
13:20 식사후 도봉산역
*** 오늘도 종로에 오후2시까지 가는날이라 도봉산 만월암,다락능선의 단풍을 보러 가기로하고 08:50
의산님과 서울창포원에서 만나 처음본 멕시칸세이지와 막바지 가을꽃, 단풍등을 보느라 한바퀴 둘러보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는 길따라 09:25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광륜사를 잠깐 들어갔다나와
만월암으로 향하는데 아직 아랫쪽은 푸른잎만 무성하고 , 한국등산학교를 지나 오른쪽 석굴암,만월암
방향으로 향하여
인절미바위를 지나면서부터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만월암쪽은 공사중이라는 안내표시가 있지만
오늘은 아직 공사를 하지않아 천천히 오르니 만월암 오름길에 긴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하게
약간은 아쉬움속에 오르며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10:42 만월암에 도착하여 만월보전의 약사여래불도
본후 올라가니 아직은 절정이 아니라 일부만 단풍이 들어 아쉽지만 , 대신 단풍이 싱싱하여 보기좋습니다.
다락능선 오름길 나무계단도 며칠전 새로 페인트를 칠하였는지 깨끗하고 중간중간 쉼터를 만들어놓아
좋은데 미세먼지가 많아 멀리 조망은 아쉽습니다. 붉은 단풍이 기암과 선인봉,만장봉,자운봉,식당바위등과
잘 어울려 절경을 보여주니 안개가 걷혀 파란하늘아래 붉은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감탄하며 천천히 계단을
올라 11:20 다락능선 안부 (자운봉 0.4km,도봉탐방지원센터 3.6km)에 도착하여 멋진 암봉들과 다락능선
정상부를 바라보며 쉬었다가 다시 계단따라 만월암으로 11:47 내려와
석굴암으로 가려고 했지만 갈림길까지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기엔 시간이 없어 그냥 하산하기로하고
많은 산님들이 올라오는 도봉계곡따라 12:41 도봉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여 식당가에서 설렁탕으로 식사하고
13:20 의산님과 헤어져 도봉산역앞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여 , 얼른 씻고 준비하여 종로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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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 정상 부근의 도봉산 단풍이 곱고 아름답습니다.
다시 본 특이한 모습의 인절미바위도 인상 깊고 당시에는 자욱한 안개로
정상 부근의 암봉들이 안보였는데 오늘은 그 모습이 제대로 보여 멋집니다.
오전에 짬을 내어 다녀오신 도봉산의 가을 풍경을
님 덕분에 다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