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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대성리관광안내도-




깃대봉, 운두산<전철시리즈 제4>

2016107070호        2016-10-09()


자리한 곳 : 경기도 가평군

지나온 길 : 청평역-청평중학교-임도-전망대-깃대봉-운두산-석문-사거리안부-392m-대성3-대성리역

거리및시간: 6시간 57(09:31~16:28) 총거리 : 15.9km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맑은 가을 하늘


어제는 주말이고 후배가 딸아이를 시집보낸 날이라 예식장을 찾아 축하해주고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서울의 억새명소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다녀왔고 오늘은 이어지는 전철시리즈를 계속하기로 마음먹고 가평군의 깃대봉과 운두산행하고 귀가가 늦었는데 장인어른께서 힘들어하신다는 소식이 들려와 불안했는데 새벽 2시경 운명하셔서 형편상 맏사위라 喪主(상주)역할 하느라 삼우제인 14()까지 모셔드리고 숨 돌릴 겨를 없이 주말(15)엔 친목계원 자식결혼(11)예식장과 산꾼모임(전북 김제의 모악산)에 쫓아다니며 얼굴도장을 찍느라 산행기록을 정리하지 못하고 미루다 간략하게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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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역에서 창평중학교를 지나 능선까지 풍경-


淸平驛(청평역) 경춘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대성리역과 상천역 사이에 있다. 193962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청평(淸平)이란 글자를 풀이하면 맑고 평평한 것을 나타낸다. 이 지역에는 청평댐과 청평호반, 청평양수발전소가 있고, 청평천의 푸른 물결이 굽이돌아 흐르는 지역임을 감안하면, 맑고 평평한 그것은 이 지역의 맑은 물을 보고 생겨난 지명이 아닐까 한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화물,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철도산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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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와 깃대봉에서 만난 풍경-


깃대봉() 경기 가평군 가평군에는 두 개의 깃대봉이 있다. 청평 휴게소 뒷산인 깃대봉(644m)과 대금산 뒤의 가평군 두밀리의 깃대봉(910m)이 그것이다. 홍도에도 같은 이름의 산이 있는 등 여러 곳에 있어 혼돈하기 쉽다.

청평휴게소 뒷산인 이 산은 북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갖춘 산으로 청평역에 인근하고 있다. 이웃에 대금산·불기산·청우산이 있어 산 정상에 서면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시간이 날 경우 완전히 하산하여 다시 조종천을 끼고 이웃한 산들을 접할 수도 있다.

산에 오르는 능선길에는 싸리나무와 철쭉이 가득하여 헤쳐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산은 청평휴게소와 대갈교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나 대갈교 쪽 교통이 편리하다. 산의 정상에서 61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낙엽이 두텁게 깔려 있고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좋으며 도중에 한얼산 기도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610봉에서는 남서쪽의 은두봉을 거쳐 대성리로 하산할 수도 있다. 610봉에서 남동 능선으로 하산할 경우에는 기도원 쪽보다 원천동 또는 능선길로 소석촌까지 내려가는 코스가 좋다.

축령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려가던 주능선이 은두목현에서 잠시 멈추다가 다시 북동쪽으로 올라가면서 600m급의 크고 작은 봉우리를 만들며 644m의 이 산을 밀어올려 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산 정상에 서면 건너편에 뽀루봉이 훤히 보인다. 청평호와 북한강의 물줄기 또한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산행은 약 4시간이 걸리며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청평가는 버스를 타고 청평휴게소 또는 대갈교에서 내리며 기차를 이용할 경우 경춘선 열차는 거의 매시간 출발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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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산 주변의 가을과 헬기장 풍경-


雲頭山(운두산· 678.4m)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청평면 경계를 이룬다. 지역을 쉽게 설명하면 유명한 대성리유원지 뒷산이다. 이 산은 축령산(879m)을 모산으로 가운데 두고 능선으로 우측은 은두봉, 좌측은 상산이 2-3km 간격을 두고 이어져 3개의 산을 함께 이어 산행하는 맛도 괜찮다. 서울에서 별로 멀지않고 교통이 편해 주말이면 호젓한 산을 찾는 산꾼들의 발길이 자주 멈추는 곳 중의 하나이다.

축령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다 주능선이 은두목현에서 꺾이는 듯 떨어지다가 다시 한 번 솟구치면서 은두봉을 만들고 여기부터 서쪽으로 맥을 키워 나가면서 깃대봉까지 이른다.

지도상에는 무명봉으로 되어 있는 678m 고지를 바로 옆의 은두목 고개 이름을 빌려 은두봉으로 부르게 되었다. 수레넘어 고개에서 은두봉에 이르는 능선길은 참나무 숲과 싸리나무가 꽉 들어 찬 길이고 수동리에서 계곡을 따라 은두목 고개로 올라가는 코스가 경관이 좋고 호젓하다.                 -한국의 산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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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산에서 대성리역으로 가는 풍경-


大成里驛(대성리역) 경춘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마석역과 청평역 사이에 있다. 19397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대성이란 대승(大升) 또는 대성(大城)으로서 높은 언덕 · 둔덕임을 의미하는 이름이라 하고, 어떤 이는 이곳으로 흐르는 북한강 기슭이 마치 성곽처럼 이어져 있다는 데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각읍지 자료에 의하면 이곳의 소지명을 대승리(大升里)라 했으니 승이 성으로 변한 게 아닌가 한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근에 대성리국민관광지가 있다.                     -철도산업정보센터-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찾아서~


2016-10-19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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