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6. 9. 25. (일) 폭염은 사그라들었지만 아직은 덥다는 느낌의 날씨
★ 산 행 지 : 상황봉 - 원점회귀
★ 산행인원 : 5명
★ 산행코스 : 들머리(대야리 임도)09:25 쉼터바위10:17 관음사터(휴식)10:44 상황봉11:50 전망대(점심)12:40~
       임도 관음사터14:40 건드렁바위 대야리 들머리15:58
       [ 산행거리 14.6㎞ / 산행시간 5시간 24분​ ]
★ 특기사항
- 가을날씨지만 낮에는 더위를 느끼게 하는 날씨다.
-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인데 등산객들이 생각만큼 많지 않다.
- 이름 모를 큼 버섯을 발견하다. 능선에서 예쁘게 피어있는 '큰꿩의비름'을 만났다.
- 대피소 꼭대기에서 점심을 먹고 20분 정도 낮잠을 즐기고 산을 내려오다.
 

자세한 산행기록은 블로그로 ~~~

http://blog.naver.com/samchi92/22082174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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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등산로 들머리 부근에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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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이름 모를 버섯이 등산로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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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펴놓은듯한 이 버섯은 이름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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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고금도(왼쪽)와 신지도(오른쪽)를 잇는 장보고대교 건설현장. 드디어 상판이 모두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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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서 분홍빛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큰꿩의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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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망대에서 바라 본 백운봉과 능선. 쪼기 보이는 대피소 겸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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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나서 산을 내려오기 전에 바라본 대야수원지. 가뭄인데도 물이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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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면서 들렸을 때는 촛불이 없었는데, 산을 내려오면서 다시 들려보니 바위 아래 촛불을 켜두었다.

상황봉과 관음사터는 무속인들의 말에 의하면 속칭 기돗빨이 잘 받는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