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암릉길따라 이어지는 능선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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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북능선에서 의암호를 바라보며...>
언 제 : 2016.9.25(일) 맑음
어디로 : 강촌역-등선봉-청운봉-삼악산 정상(용화봉)-상원사 북능선-의암매표소
얼마나 : 산행거리 약 6.4km/산행시간 약 6시간 34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32 강촌교육교 들머리
11:16 408.3봉
12:00~12:36 삼악좌봉(570m)/점심 식사
13:03 등선봉(635.1m)/정상석/삼각점[춘천 320]
13:27 614.9봉
13:49 흥국사(1km)갈림길 삼거리/삼악산성 방향으로 진행
14:19~14:30 청운봉(546.9m)/돌탑/계관산,석파령(1.7km) 갈림길/휴식/우
14:49 안부/삼악산성지 안내판
15:13~15:28 삼악산 정상/용화봉/정상석/등선폭포(3.2km)갈림길/휴식
15:34~15:40 전망데크 휴식
15:48 암릉자일구간/북능선 진입/
16:57 상원사 일반등로 합류
17:01 삼악산장
17:06 의암매표소/산행종료
<산행지도>
그저깨 백두대간 산행을 다녀온지라 조신하게 집에 있어야 정상이지만
일요일이라 가벼운 근교산행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삼악산 종주를 한다는 북한산연가 카페의 공지를 보고 따라나선다.
삼악산은 네댓번을 갔지만 종주는 처음이다.
들머리부터 408.3봉까지의 팍팍한 오름길은 바람한점 없는 더운날씨에 초반부터 만만치 않다.
이어서 등선봉까지 이어지는 암릉길은 천혜의 요새답게 날카롭다.
빤히 우회길이 있지만 날등을 고집하다보니 속도는 더디지만 맛은 깊다.
등선봉을 지나 청운봉과 삼악산 정상 용화봉까지도 출렁거리는 능선길에 땀좀 빼야한다.
용화봉을 지나 전망데크에 도착하여 멋진 조망에 자리뜨기가 아깝다.
날씨만 조금 깔끔했으면 아쉬움을 남기고 상원사 북능선으로 진입한다.
상당히 거칠고 인적이 없는 능선이지만 조심조심 능선을 타고 삼악산장으로 내려온다.
추억의 삼악산...가끔씩 와봐야겠다
가야할 삼악산도 바라보고
육교건너
산행들머리
408.3봉 오름길
잠시 휴식하고
408.3봉
큰바위...좌측우회
북한강 조망
날등을 고집하고
월두봉이 희미하고
계관산도 연무속에
강선봉과 검봉산
날씨만 좋았으면
바라본 570봉
강선봉 좌측으로 강촌
하늘이 예쁘고
구름이 솜처럼
등선봉 삼각점
614.9봉 뒤로 삼악산 정상
산성 흔적
청운봉에서 석파령으로 내려서는 능선길
청운봉으로 가려면 삼악산성 방향으로
청운봉 정상
산성길따라
올려다본 삼악산 정상
편안한 쉼터
하루종일 봐도 실증 안날듯...몽가북계의 북배산과 계관산 스카이라인
의암호
삼악산 정상 도착
화악지맥의 몽계북계를 바라보고
의암호
전망데크 도착
의암호와 붕어섬
춘천시가지 우측으로 춘천의 진산 대룡산
상원사 북능선 진입
자일구간
거칠지만
풍광이 좋고
아...좋습니다
덕두원리
드름산
안전이 최우선
삼악산장
의암매표소 날머리
산행을 마치다